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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를 잘하면 수련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글/ 산시(山西) 다퉁(大同) 대법제자 신롄(新蓮)

[밍후이왕] 나는 성격이 급한 사람이다. 직장에서나 사회에서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하고 사람을 온화하고 예의 있게, 성실하고 너그럽게 대했으며 명리를 다투지 않았기 때문에 속인 중에서 평가가 좋다. 하지만 ‘진선인(眞ㆍ善ㆍ忍)’에 대조하면 법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다. 집에서나 가족 앞에서 나는 늘 아무 거리낌 없이 작은 일 때문에 화를 낸다. 수련인의 자태를 보여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어떤 때는 속인보다 인내심이 없었다. 자신도 밖에서는 가장하고 집에 오면 진실한 모습을 드러낸 것 같았다. 나도 매번 이 때문에 괴로웠다. 이런 상태가 장기간 지속했다. 어떤 때는 수구(修口)를 하지 않아 화를 낸 후 온몸이 불편했고 이가 아프고 입이 아팠다.

이는 마성이 폭로된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사부님의 법은 수련자가 자비로움을 수련해 내고 불성을 수련하고 마성을 닦아버리라고 하셨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의 불같은 성격의 근원인 사(私)를 찾았다. 거기에 중국 악당의 ‘여성이 사회의 절반을 감당할 수 있다’, ‘남녀평등’과 같은 변이된 사상의 주입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또 후천적인 속인 속에서 형성된 관념과 행위로 나도 모르게 느슨한 상황에서 자신의 마성을 방임하고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다행히 대법이 있어 미혹에서 깨어났다. 나는 다시 한 번 마음을 조용히 하고 ‘전법륜’을 배우기 시작했다. 법에 용해됐을 때 나는 정말 행복했고 내심은 고요하고 평온했다. 어떤 때 법을 읽으면 의미가 깊다는 것을 느낀다.

틈만 나면 나는 ‘9평 공산당’, ‘해체 당문화’와 밍후이왕에서 다운로드한 신전(神傳)문화 및 전통문화를 듣는다. 나는 항상 나에게 억지로 주입된 언어, 사유와 행위를 포함한 당문화 요소를 제거하는데 주의했다. 법공부를 통해 나는 시시각각 자신의 언행과 사상을 바로잡았다. 이때서야 나는 똑똑히 보게 됐다. 내가 화를 낸 것은 늘 타인이 내 말을 듣게 하고 늘 내가 말하고 행한 것이 옳다고 여기며 다른 사람이 의구심을 가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반박하지도 못하게 했다. 상대방 입장에 서서 문제를 생각하지 못했고 아울러 ‘사’로 인해 ‘스스로 대단하다’,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등 좋지 않은 마음이 잇따랐다. 그래서 사부님께서 거듭 제자들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잘 배워야 한다고 알려주신 것이다. 법은 보물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 [1]

지금 나는 어디에 있든 이전보다아주 평화로워졌다. 법이 나의 내심을 평화롭게 한 것이다. 아무리 급한 일에 봉착해도 나는 우선 사부님을 생각하고 법을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줄곧 내 옆에 계신다. 어느 곳, 어느 때, 어느 사람이든 모두 나를 도와 수련하는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모순이 닥칠 때마다 나의 수련을 검증하는 것이며 진수인지 그럭저럭 하는 것인지 모두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 나는 사부님의 고심한 구도에 죄송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자신의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

나는 이제야 수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 시작한 것 같다. 하지만 어떤 때는 깊이 숨어 있는 집착은 마음의 부딪침이 없으면 여전히 발견하기 어렵다.

2년 전 나는 지금 부서로 왔다. 두 동료는 같은 수련생이어서 나는 아주 기뻤다. 그러나 시간이 길어지자 문제도 나타났다. 그중 한 수련생은 1999년 ‘7.20’ 대법이 박해받기 전 수련한 노수련생이었다.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다 박해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후 수련하다 말다 하면서 이렇게 여러 해를 지났다. 지금 그녀는 늘 길에서 오가는 차량이나 직장 밖에 차가 멈춰 있으면 그녀를 미행하고 감시한다고 의심했고 직장 동료가 휴대폰으로 그녀를 감시 통제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이 현상에 대해 나는 다른 수련생과 함께 그녀와 교류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녀는 점점 긴장해 했고 나와 말만 하면 그녀가 의심된다고 생각한 이런 일을 말했다. 사람이 너무 소심했다. 한동안 내 심정은 아주 답답했으며 심지어 그녀를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그녀가 또 그런 우려를 언급했다. 나는 먼저 발정념으로 다른 공간에서 그녀를 교란하는 악령 난잡한 귀신과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하고 엄숙하게 그녀의 눈을 보며 말했다. “모든 것은 당신의 생각에 따라 변한 것입니다. 당신 스스로 구한 것입니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두려울 것 뭐 있습니까? 당신이 생각한 것이 진짜라고 한들 뭐 대수입니까? 그들을 맞이하면서 진상을 알릴 용기가 있습니까? 이는 당신의 의심입니다. 법공부를 합니까?” 그녀는 머리를 흔들며 어색하게 웃었다. 나는 이어서 말했다. “당신은 돌아가서 법공부를 잘하세요.” 말 가운데 언짢아하고 질책하는 어투가 섞였다. 그 후 며칠 그녀는 그렇게 빈번하게 자신의 우려를 말하지 않았다.

나는 내가 그렇게 한 것이 그녀 배후의 사악을 진섭했다고 생각하면서 잘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틀도 되지 않아 또 예전과 마찬가지였다. 어찌된 일인가? 법공부를 통해 나는 수련생을 자비롭게 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예전에 박해받은 데다 수련을 게을리했으니 상태가 속인 속에 빠졌을 것이다. 나는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녀를 질책했다. 그녀의 우려를 나와 말하면 난 그나마 이해하지만, 속인이 들으면 다른 생각을 가졌을 것이다. 나는 그녀를 도와주어야 한다. 왜 그녀가 늘 나에게 말할까? 나에게 자비를 수련해 내라는 것이 아닌가? 갑자기 나는 수련생을 싫어하던 데에서 죄책감을 느꼈다.

내 마음이 변하자 그 수련생도 예전처럼 하지 않았다. 보기에 많이 홀가분해졌고 본인의 우려를 말할 때도 그렇게 긴장한 상태가 아니었다. 이어서 나는 천천히 그녀에게 계속 수련해야 한다고 권했다. 이렇게 좋은 사부님과 좋은 법을 만났는데 떠난다면 얼마나 아쉬운 일인가?

자비로우신 사부님은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으시려 한다. 하물며 법을 얻었던 제자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수련이라, 수련하지 않는 사람은 고생스럽고 재미없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수련한 사람은 고되고 힘든 것을 달갑게 여긴다. 어떤 일에서든 자신을 닦아야지 눈을 다른 사람에게 두어서는 안 된다. 속인은 늘 ‘편안하고’, ‘초탈하게’ 살려 하지만 일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구하려는 것이 너무 많으므로 내려놓지 못하게 된다. 대법제자는 왜 중국공산당 사당의 잔혹한 16년 동안의 박해에도 여전히 평화적이고 이지적으로, 가장 큰 자비심으로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는가? 우리는 욕구가 없고 구하려는 것이 없으며 무사 무아로 중생이 구도되기만을 바라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은 평온하고 속세를 벗어난 초탈함이 있으며 마음에 중생을 담고 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수련할 수 있는 법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사람이 사는 진정한 목적을 알게 하셨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거짓에 속은 중생을 구하라고 하셨다. 사악은 중생을 지옥으로 밀고 갈 뿐이다.

나는 시간에 집착한 적이 없지만 수련할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예전에 수련했던 걸어 나오지 못한 사람이 아직도 많으며 많은 중생이 거짓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기회 모든 시간을 다그쳐 중생이 재앙을 받지 않도록 구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일 초를 낭비해도 후회막급일 것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 마음이 있고 후천적인 관념, 사람 집착이 때때로 나를 교란하지만 나는 그것을 내가 앞으로 수련해야 할 반드시 넘어야 할 것으로 여기고 반드시 넘을 수 있는 고비로 여기면서 두려워하지 않았다. “사부가 있고 법이 있는 한” [2], 사부님 말씀을 듣고 법을 잘 배우면서 수련의 길에서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수련의 층차가 제한되어 있어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排除幹擾)’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문장 발표: 2015년 12월 6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6/3201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