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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사이에 글을 알게 되고 옛 수련생을 되찾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여기에서 나는 자신이 지난 십여 년 동안 시련을 겪으면서 수련해온 길과 중생 구도를 위해 한 일을 위대한 사존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그 목적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 최후의 길을 잘 걷기 위함이다. 내가 말한 것을 수련생이 정리한 것이니 적절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1. 대법이 나를 구원하다

나는 어릴 적부터 가정 형편이 빈곤해 글을 배우지 못했다. 큰 글자 하나도 읽을 줄 몰랐고 열 몇 살에 생산대로 가서 일하게 됐다.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았는데 심장병, 위장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 병이 있었고 늘 허리가 시큰거리고 다리가 아팠다. 결혼 후에는 부체(附體)를 불러와 사는 것이 죽기보다 못했다. 여러모로 의사를 찾아보았지만, 효과가 없었고 길을 걷기도 힘들었다. 몸이 말라 뼈와 가죽밖에 없어 보였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는 어떻게 이렇게 됐냐고 하면서 바람만 불어도 넘어질 것 같다고 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파룬궁을 연마하세요. 질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어요. 당신 병도 나을 수 있어요.”라고 했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 연공장에 갔다. 법공부를 통해 부체는 사람을 해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돌아와서 예전에 모셨던 여우, 족제비, 고슴도치, 뱀 등의 위패와 향로를 전부 던져버렸다. 그리고 그때부터 수련의 길을 걸었다. 하루 저녁 꿈을 꾸었는데 자신이 산에 가서 버섯을 캐는데 버섯이 보기에는 크고도 좋았지만, 손을 대면 다 썩은 것이었다. 다른 곳의 것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깨달은 바로는 사부님께서 신체상의 마(魔: 버섯[蘑菇]의 첫 글자 중국어 발음이 마와 같음)를 청리해 주신 것이다.

며칠 후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해주셨다. 각종 질병은 매우 빠르게 사라졌다. 정말로 병이 없으니 온몸이 가뿐한 감을 느꼈고 길을 걸어도 나는 듯했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보고 예전과 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대법이 나를 구원해주었고 사부님께서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이다.

2. 하루 밤사이 글자를 알게 되다

법공부 장소에서 수련생들이 연이어 법을 읽을 때 나는 글자를 모르기에 그저 듣기만 했고 내 차례가 오면 건너뛰었다. 나는 말할 수 없는 괴로움으로 매우 견디기 어려웠다. 수련생들은 법을 배워 제고하는 것이 매우 빨랐는데 나는 읽지도 못하니 리 선생님의 파룬따파를 배울 줄 알았더라면 무슨 방법을 찾아서라도 며칠만이라도 글을 배웠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몇 글자라도 알면 얼마나 좋을까? 말 못할 괴로움으로 가슴이 아팠고 눈물은 주체할 수 없이 흘렀다.

집에 돌아와 ‘전법륜’을 들고 사부님의 법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울다가 눈앞이 반짝이어 눈을 떠보니 책 속의 글자마다 빛을 내고 있었다. 글자마다 빨간색 원안에 있고 노란색 원, 노란색 원밖에 녹색이 있고 녹색 밖에 파란색 원이 그려져 있었는데 매우 보기 좋았다. 한참 보니 글자마다 유리에 박힌 것처럼 보였는데 움푹 패 들어가 있었고 빛을 뿜었는데 너무도 신기했다.

잠잘 때 사부님께서 매 글자를 머릿속에 넣어주셨고 매 글자가 머릿속에서 날아다니는 듯 했다. 깨어나 너무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치 대법이 머릿속에 있는 것 같았다. 논어의 한 단락을 외워보니 다 외울 수 있었다. 남편(수련생)에게 내가 논어를 외울 수 있다고 하자 그는 믿지 않았다. 그에게 한 단락 외워 보였는데 다 맞게 외웠다. 또 한 단락 외웠는데 유창하지는 않았지만 다 맞게 외웠다.

온 가족들은 내가 하루 밤사이에 글을 알게 되어 매우 신기하다고 느꼈다. 이렇게 많은 나이에 글을 익히다니 불가능한 일이다! 나는 기뻐서 눈물을 흘렸고 속으로 “내가 글을 알게 됐어요. 사부님께서 나에게 글을 알도록 가르쳐 주셨어요. 사부님의 자비롭고 고심한 구도에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3. 옛 수련생을 되찾다

1999년 7월 20일 장씨 깡패 집단은 파룬궁에 대해 천지를 뒤엎을 듯이 박해를 감행했다. 법공부 소조와 연공장은 사악에 의하여 파괴됐고 남편은 베이징에 법을 실증하러 갔다가 불법으로 집에 돌아오게 됐다. 당시 나는 외지에서 일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었다. 돌아온 후 수련생들과 연락할 수 없었고 집에서 법을 배울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한 노 수련생을 만나게 됐는데 그도 집에서 법을 배우고 있었다. 그와 교류한 후 옛 수련생을 찾아야 하고 함께 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그의 집에 법공부 소조를 세웠는데 처음에 다섯 사람에서 여덟 사람이 됐고 타지 수련생들과 접촉하게 됐으며 자료는 그들이 공급하기로 했다. 2008년 우리도 작은 꽃 한 송이를 피우게 됐다. 자료를 만들 수 있게 되어 타지에 있는 수련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었다.

2012년 악인의 신고로 우리 부부는 집이 없이 떠돌아다니게 됐는데 처음으로 법을 얻은 곳으로 가게 됐다. 수련생과 함께 법을 배울 때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가 아무리 간고하고 어려우며, 길을 걷기가 아무리 어렵든지 막론하고, 당신들의 앞길은 모두 광명한 것이다. 여러분도 갈수록 앞길의 광명을 보았으며, 또한 갈수록 자신이 걸어야 할 이것이 어떤 길인지 분명해졌다. 사부는 당신들을 위하여 가장 좋은 일체를 준비해 놓았다. 하지만 당신들이 그곳까지 걸어가야만 한다!” [1]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옛 수련생을 찾으려고 결심했다. 한 수련생도 빠뜨리지 말고 되찾아야 한다. 그리하여 남편(수련생)과 함께 옛 수련생 A의 집을 찾았다. 노부부와 아들은 모두 수련했었는데 며느리는 아들이 박해받을 때 이혼했다. 사악한 경찰이 늘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웠고 노부부는 두려운 마음이 많았다. 나는 그들과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했다. 사부님께서는 “나는 하나의 대법제자도 저버리고 싶지 않다. 하지만 당신들은 진정한 법공부와 수련 중에서 자신을 제고해야 하는 것이다!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세인을 구도하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하는 세 가지 일을 잘하도록 하라. 정진하라, 사람 마음의 집착을 내려놓으라. 신의 길은 머지않았다.” [2]라고 말씀하셨다.

법공부를 통해 노부부는 심성이 제고됐고 A의 집에 법공부 소조를 세웠다. 수련생 B와 C도 찾았다. B 수련생은 박해를 받아 지하실에 있는 수중 감옥에 갇혔는데 겨울에 솜바지가 다 젖어 매우 추웠다. 온종일 앉아있었고 집에 갈 때는 걷지도 못했다. 손에 물건을 들 수 없었고 독립생활을 하지 못했다. C 수련생은 감옥에서 8년이나 박해받았는데 등에 큰 혹이 생겼으며 늘 허리가 아프고 지팡이를 짚어야 했다. 그들과의 법공부를 통해 심성은 아주 빠르게 제고됐다. C 수련생은 교류하고 당시에 지팡이를 버렸는데 다음날 아무 일도 없었다. 정말로 사부님 말씀대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 [3]였다.

어느 날 저녁 C 수련생은 허리가 아파 움직일 수 없었다. 그녀는 정념이 족하여 일어나서 정공을 연마했다. 아프면 아플수록 더욱 연마했는데 단번에 두 시간이 넘게 연마했다. 온몸이 가볍고 허리도 아프지 않았다. 손으로 만져보니 혹도 없어졌다. 나중에 그녀는 사부님께서 그녀의 신체를 청리해주신 것을 알았다.

이후에 또 D 수련생(부부 수련생)을 찾았는데 법공부를 적게 하여 줄곧 걸어 나오지 못하고 심성도 제고되어 올라오지 못했다. 아프면 주사를 맞고 약을 먹기도 했다. 처음에 그녀 집에 갔을 때 그녀의 딸은 물건을 집어 던지면서 욕을 했으나 나는 마음을 동하지 않고 계속하여 그들과 교류했다. 그녀는 명백해졌고 심성도 제고되어 마침내 나올 수 있었다. E 수련생은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그녀가 법을 배우고 정법노정을 따라오는데 편리하게 하려고 그녀 집에 4인조 법공부 소조를 세웠다.

A 수련생 집에서 법공부할 때 사람이 가장 많아 아홉 명까지 되는데 모두 나와서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라 자신의 서약을 실현해 사존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5-2005년 맨해튼 국제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3-정법 중에서 정념을 갖고 사람 마음을 갖지 말라’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 2-사도은’

문장발표: 2015년 11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26/3192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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