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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열등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해마다 션윈(神韻) 공연을 보았다. 할 일 없으면 보곤 했는데 이 1년 동안 볼 때마다달랐다. 오늘 저녁 ‘션윈 공연’을 볼 때 눈물이 끊임없이 조용히 흘렀는데 부끄러워 흘린 눈물이라는 것을 깊이 안다.

이전에 공연을 볼 때 알게 모르게 ‘그저 그렇구나’하는 심태가 있었다. 본 횟수가 많아지자 신기함이 사라지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속인 심태와 별 차이가 없어졌다. 오히려 이것이 그다지 좋지 않다느니 저것이별로 좋지 않다느니 하거나 또 춤을 좀 알지만 재능을 펼칠 곳이 없자 션윈에 가서 솜씨를 펼쳐보려는 망상까지 했다. 그러나 오늘 본 공연에서는 내심으로부터 정말 매우 순선순미(純善純美)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체험했다. 무대에서 내보내는 아름다움은 지금 현대인이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순정한 심태로 다시 봤을 때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 겸손과 열등감에 대한 약간의 깨달음도 프로그램을 보면서 깨달았다.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온화하고 편안한 감을 주지만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가련하면서도 막무가내다.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그의 곁을 따르면 압력이 없고 더없이 친절하며 다른 사람을 좋은 방향으로 변하게 한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도와주고 싶어도 전혀 도울 수 없으며 타인에게 싫은 느낌은 주지 않더라도 가련함이 느껴지게 한다. 이 두 단어[겸손하다(謙卑), 열등하다(自卑)] 중의 이 ‘베이(卑: 낮을 비)’는 심신의 진실한 표현을 설명한다. 이때 둘 다 자신을 아주 낮은 위치에 놓기 때문에 사람에게 반감을 주지 않지만 ‘열등감’은 태연함이 부족하고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 무엇 때문인가? ‘열등감’의 첫 반응은 자신이라는 ‘자(自)’이기 때문이다. 자아, 스스로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고 여겨 쉽게 ‘열등감’이 생기는 것이다. 사(私)적인 것이 있기 때문에 ‘자아’를 닦아버리지 않으면 영원히 ‘열등감’이 있게 된다. 그러나 ‘겸손’은 겸손과 사양만 있는 것이다. ‘첸(謙: 겸손할 겸)’은 남을 이기려 하지 않고 승부욕이 없으며 다른 사람과 좋고 나쁨을 비기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좋은 점만 배우려하기에 영원히 온화한 상태에 처하게 된다.

수련생 여러분께서 법공부를 하고 나서 시간이 날 때 연도 별로 션윈 공연을 보기 바란다. 션윈은 사람들에게 즐기는 오락거리가 아니며 대법제자가 감상하고 사람을 구하는 항목만이 아니다. 순정한 심태로 보면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거대한 에너지는 집착과 사람마음을 충분하게 용해시킬 수 있다. 순선해야 순미하며 선량한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순선이 바로 거대한 에너지다. 모든 대법제자가 모두 무사무아(無私無我)하게 진정하게 순선순미하다면 대법 입자를 인간세상에서 진정하게 펼쳐 보일 수 있고 진정하게 비할 바 없이 빛나고 사악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모든 사악이 자멸하지 않겠는가? 사부님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2015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10/3189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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