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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일심으로 다른 사람을 위하고 자비롭게 중생을 대하는 내가 바로 진아이다

글/ 대륙대법제자 쉰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부님, 저는 사부님의 진정한 진수제자가 되겠습니다!” 난관에 부딪히거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마다 저는 내심 깊은 곳에서 이 말을 곱씹습니다. 오직 견정하고 진실하기만 하면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를 느낄 수 있었고, 모든 먹구름이 순식간에 흩어지고 뒤이어 따뜻한 기운이 나를 감싸 불안한 마음을 평정시켜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못난 제자가 또 사부님께 심려를 끼쳐드렸고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다시 한 번 제자를 진흙구덩이에서 건져주셨습니다. 1년간의 수련은 저로 말하면 이렇게 점차 진수할 수 있는 과정이었고, 대법의 자비와 지혜로 완고한 자아를 연이어 부수는 과정이었습니다. 비록 길은 어려웠지만 수승하고 아름다움이 더 많았습니다. 내심으로부터 개변해 자아를 내려놓고 신사신법 했던 게 1년간 가장 큰 체득입니다.

근본적인 자아를 찾고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다

저는 2010년에 수련하기 시작한 청년대법제자로 수련하면서 굴곡이 많았다. 의지가 견정하지 못해 몇 년간 자아를 자양시켜 많은 마난을 거쳤다. 2014년 말, 나의 수련은 엄중한 정지 상태에 처했다. 발정념시 손이 넘어가고, 연공하면서 졸고, 법공부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고 속인들과 모순이 계속 생겼다. 밤이면 늘 엘리베이터를 타는 꿈을 꾸는데 엘리베이터가 중간에서 멈춘 채 허공에 드리워져 흔들거리는 게 당장 떨어질 것만 같았다.

상태가 올바르지 않음을 알고 조급했는데, 나 자신은 수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직장인으로 매일 3시 40분 전에 일어나 아침에 법을 외웠고, 저녁이면 법공부를 하고 길에서 설법을 들었다. 자신의 모든 공간과 시간을 모두 수련에 사용했고 속인의 자질구레한 일을 모두 놓았다. 혼자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내가 깨달은 것들을 모두 최대 노력으로 하고 있는데 왜 이런 상태가 나타나는지 알 수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보고는 내가 너무 긴장해있고, 항상 미간을 찌푸리고 있는 게 마치 큰 걱정거리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들의 말이 불만스러웠는데, 당신들은 대법제자의 수련이 얼마나 어려운지, 책임이 얼마나 큰지도 모르면서 비아냥 대는가, 이렇게 큰일을 내가 소홀히 하겠는가? 나는 마치 악순환에 빠진 듯 상태가 나쁠수록 더 긴장했고, 개변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과가 없자 실망과 막연하게 느껴지는 심리는 나의 수련상태를 더 악화시켰다.

이런 상태는 속인과 큰 모순이 생길 때까지 지속되었는데 그때야 불현듯 깨달았다. 직장의 한 동료가 출근시간마다 지각해서 한 달 중에 반 이상을 늦게 왔다. 적으면 십 몇 분, 많으면 반시간 이상 지각했다. 근무 중에도 밖에 나가 놀 때가 많았고, 나가기만 하면 한 시간이 걸려 하루에 근무하는 시간이 매우 적었다. 근무실적도 엉망이어서 매번 늦게 제출하거나 다른 사람의 사업성과를 베꼈다. 게으른 상태가 나의 수련상태와 똑같이 4~5개월간 지속됐다. 나도 처음에는 선한 마음으로 그 동료와 교류하여 근무에 재미와 열정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오래 지속되지 않고 1~2주 만에 또 원상태로 돌아가곤 했다. 나중에 고객이 소송을 걸자 직장상사가 나를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뒤에서 어떤 사람은 내가 작업배치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작업량이 적어서 그 동료가 게으르게 됐다고 말했다.

너무나 억울했다. 많은 일을 하다 보니 점심밥 먹을 시간도 없이 동료와 회사를 위했건만 나중에 사람들의 질책까지 받을 줄 몰랐다. 나는 동료를 찾아 이야기하려고 했더니 예상과 달리 그는 내 앞에서 거짓말을 했다. 그 순간 억울함, 분노와 불평이 한순간에 폭발했다. 나는 강경한 태도로 한바탕 그를 훈계하고는 자신이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잘 생각해 보라고 했다. 화가 치밀어 얼굴까지 부어서야 내가 잘못했음을 깨닫고 그 동료를 찾아서 사과했다. 그는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나한테 감사하다는 것이었다. 나는 순간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 들었다. 나 자신도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안으로 찾아보니 동료의 상태가 나의 개인수련상태를 반영했음을 발견했다.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은 하지만, 나의 마음은 법 중에 있지 않았고 장기간 정신이 다른데 팔려있었다. 철저하게 말하면 대법으로 해탈과 보호를 받으려했고, 명석한 두뇌, 고상한 도덕, 건강한 신체, 해박한 지식, 최종원만 …… 이런 강렬한 욕망으로 내심에서부터 자신을 개변하지 않고 자아를 보호하고 있었고, 대법을 이용해 자아의 여러 가지 집착을 만족시켜 사악을 자양시켰다. 나야말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었고 대법에 입문했으나 진정으로 법을 얻지 못하고 아예 진수하지 않고 있었다.

나는 예전에 많은 일을 했어도 출발점은 위사 한 것이었고 또한, 매우 깊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좋은 일을 하고서도 다른 사람이 감격해하지 않으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사실은 명을 위한 것이지 진정으로 타인을 위한 게 아니었다. 늘 대법의 표준으로 다른 사람을 가늠해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게 상대를 도와 제고하는 것이라고 여겼지만, 사실은 질투심이었고 대법으로 자신의 좋고 나쁜 관념을 덮으려는데 있었다. 대법을 빌미로 속인생활과 수련을 대립시켰던 것은 게으르고 번거로움과 교란이 두려워서였다.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서 이를 조건으로 층차의 제고를 얻으려했다. 아직도 많은 것들이 있어 머리가 터지는 것 같았고, 지난 일들이 하나하나 영화마냥 연상되면서 집착들이 마치 구슬마냥 한 줄에 끼워졌다. 오로지 마음속에는 ‘자아’만이 가득해 있었다. 마치 청천벽력처럼 예전에는 괜찮다고 여겼던 나의 수련상태가 엉망진창임을 발견했다.

나는 마침내 청성해지는 걸 느꼈는데 머리와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던 두터운 물질이 제거되었다. 대법에 비추어보니 나의 수련은 사실 원점에 있었다. 왜냐하면 내심에서 자신을 개변하지 않아 마성을 제거하지 못했고, 도리어 자양시켜 오히려 더 깊이 덮어 가려져 있었다. 사부님께서 매번 심혈을 기울여 점화를 해주셨고 나중에 한 동료의 사직으로 나를 일깨워주셨으니 망정이지 후과는 정말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나는 내심에서부터 자신을 개변하여 정진하면서 자아를 내려놓고 중생을 구도함으로써, 모든 것은 사부님의 안배에 따르리라 결심했다. 나는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는 사부님의 진정한 진수제자가 되렵니다”하고 담보했다.

나는 동료와 장시간 이야기하면서 그의 사직결정을 존중해 지지했고, 그의 많은 장점을 긍정하며 선의로 부족한 점도 지적했고 좋게 발전할 것이라고 고무격려 했다. 이야기가 잘 어울렸고 나도 그런 기회를 빌려 대법의 진상을 계통적으로 알렸다. 그도 인정했고 자발적으로 탈단했다. 그에게 ‘9평’CD를 주었더니 반가워했다. 그가 직장을 떠나던 날 나는 동료들과 함께 그를 배웅했고 아름답게 포장한 션윈CD를 선물했다. 감격했던 그는 저녁때 정성 가득한 메세지로 다시 한 번 나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는 구원받은 후 대법사부님에 대한 감은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변하게 해주셨고 모든 것을 선으로 화해해주셨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우둔한 제자가 깨닫기를 줄곧 기다려주셨다. 밍후이 교류 문장을 보면서 큰 촉동을 받은 나는 열심히 법공부를 하자 사부님께서 나의 근본 집착을 점화해 주셨다. 자아에 집착하고 보호함으로써 자신의 과시심과 질투심을 자라게 했다. 그때부터 나의 수련은 새로운 상태에 진입해 수차례 관을 넘고 내려놓으면서 마침내 무엇이 수련의 아름다움인지 체험하게 되었다. 신체의 건강도 아니고, 초상적인 이론을 아는 것도 아니며, 모순과 이익 앞에서 가볍게 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위할 때의 아름다움으로, 세상만물을 자비롭게 보며 중생을 불쌍히 여길 때가 수련의 진정한 아름다움이다.

자비심으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나는 사악의 중심에서 사악에 속박 받는 중생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매일 출근한 후 휴식 시간에 자료를 조금씩 배포해야 했다. 며칠에 한 번씩 집중적으로 고층빌딩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곤 한다. 나는 혼자 수련하기에 유일한 의사소통은 밍후이왕을 보는 것과 사부님의 점화뿐이다. 험악한 환경에서 오직 신사신법만이 걸어 나갈 수 있었고 일단 사상에 편차가 생기면 한발자국도 내딛기 어려웠다. 오직 마음만 바르면 사부님께서 신변에 계시는 것을 감수할 수 있었고, 사부님께서 늘 나를 도와 진상자료를 배포하도록 보호해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표면으로 보면 속인은 위험하다고 보이지만 우주 대궁 중에서 대법제자만이 이런 무상한 영광을 지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은 자긍심과 신성함으로 가득 찼고 두려움이 작아졌다.

한번은 어두컴컴한 복도에 갇힌 적이 있었다. 불빛 하나 없는 곳에 진상자료를 멘 한 여자어린이가 계단으로 오르지도 내려가지도 못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두려웠는지 모른다. 두 가지 중 선택해야했다. 오던 길로 되돌아가면 자료를 배포하지 못하게 되고, 정념으로 계속해 나가려면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겨야 했다. 나는 눈을 감고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께 모든 것을 맡기니 저를 도와주십시오,” 나는 벽을 잡고 한 발자국씩 걸었다. 2~3층 가량 올라갔는데 걸음마다 헛디디지 않고 미끄럼 없이 바로 걸었다.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자 눈앞에 불빛이 보였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매 한발자국을 지켜보고 계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바로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완전히 자아를 내려놓고 자비심으로 매 한 부의 자료를 배포할 때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의 수승함을 체험하게 해 주셨다. 어느 매우 추운 날, 나는 이십여 개 진상CD를 준비해 주택가에 배포하려했다. 주택가가 직장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나는 식사할 시간도 없이 먼저 발정념으로 공간장을 청리하고 주택가 중생들에게 정념을 보냈다. 중생구도를 교란하는 일체 사악을 청리하고, 인연 있는 사람들은 자료를 받아가고 인연 없는 사람들은 모두 물러가 교란하지 말라. 점심 휴식시간을 기다려 나는 찬바람을 무릅쓰고 나갔다. 18~19층 건물이었는데 엘리베이터 감시를 피해 나는 계단으로 올라가 최상층부터 한 층씩 내려가면서 한 층에 한 두부씩 배포했다. 그날은 온몸이 따뜻해졌고 계단을 오르는데도 힘든 줄 몰랐다. 마음속엔 오직 중생들에게 새로운 션윈을 빨리 보게 하려는 생각뿐이었다. 자료를 배포할 때마다 당신의 행복과 평안을 축복하는 마음을 담았다. 집안에 사람 인기척이 나면 옛날처럼 피하지 않고 전문 자료를 넘겨주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이 자료를 받아보라고 정념을 보낸 뒤라 사람들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지 않는가. 문밖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으면 한 부씩 건네주었다. 순진한 아이들은 반드시 션윈을 즐겨 볼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날 매우 순리로웠는데 무인지경에 이른 듯 중생은 집에서 진상을 갖다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식당에 돌아오니 열정적으로 맞아주는 직원을 대하자 눈물이 났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생명들이 당장 들이닥칠 재난을 모르고 있고, 그렇게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아직 구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중생이 불쌍했다. 그들은 생생세세 이 날을 위해 기다렸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떤 사람은 어쩌면 영원히 기연을 놓치게 될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그 시각 주변의 모든 것들이 너무나 멀리 느껴졌고 중생들은 그렇게 작고 가련해 보였다. 나는 마침내 진아란 무엇인지 진정으로 깨달았는데, 대법에 동화되어 일심으로 다른 사람을 위하고 자비롭게 중생을 대하는 내가 바로 진아인 것이다.

직원 교육 중 진상을 알리다

대법의 무량한 위덕은 지혜를 열어주어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이지와 청성한 논리, 선명한 사유를 주셔서 직장에서 적은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올리게 했다. 나는 경제 파트에서 근무했는데, 전업연구 실적이 강해서 매번 임직원 업무평가에서 항상 제 1위를 차지했고, 나의 여러 연구 성과도 직장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이 되었다. 대법제자가 체현하는 상화롭고 고상한 도덕으로 나와 동료들의 마음이 가까워졌다.

지난해 연말, 한 동료가 나에게 홍관경제운행에 대해 깊이 분석해보라고 제안했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의 점화라고 생각했다. 전업지식으로 진상을 알리고 대법의 청백을 실증해야한다고 깨달았다. 그러나 또 우려되었다. 한 분야에 20여명 직원이 있는데 공개적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자신이 없었다. 사장이 알까봐 두려웠고, 누가 밀고할까 두려웠으며, 다른 사람들이 진상을 받아들이지 못할까봐 두려웠고, 자신이 잘 알리지 못해 명예에 손상을 입고 얼굴이 깎일까봐 두려웠다. 돌멩이가 마음을 눌러 숨쉬기조차 어려웠다. 정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지만, 사람 마음이 최후 결정을 내리는 것을 저애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오직 법공부를 하는 것 뿐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 [1] “구 우주의 생명으로서 일체 생명의 요소를 포함하여 정법 이 일에서, 나의 선택 중에서, 모든 생명들이 모두 내가 선택한 대로 그것을 원용(圆容)하고, 당신들의 가장 좋은 방법을 내놓으며, 내가 갖고자 하는 것을 고치려하지 말고 내가 한 말에 따라 그것을 원용하는, 이것이 바로 우주 중 생명의 가장 큰 선념(善念)이다.” [2] 대법에 따라 나는 자신이 사람마음으로 사부님의 안배를 가늠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아를 제1위에 놓고 마음속에 진상을 들으려는 인연 있는 중생들을 담지 않고 사부님의 요구와 정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발견했다. 사부님과 법을 마음에 담으니 모든 두려움이 연기마냥 사라졌다. 나는 자신의 최대 노력으로 이 일을 잘 해내고 사부님의 요구를 원용(圆容)시키고 제일 큰 선념으로 하리라 결심했다.

나는 현재 경제혼란부터 시작해 사람들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몇 가지 예를 들었다. 집값 폭등으로 지역주민 내수부족, 환경파괴에 의한 경제적 대가 등, 사실을 분석하며 문제의 근원을 찾았다. 사악한 공산당이 몇 십년간 신앙, 도덕, 전통문화를 파괴한 데로부터 대법진상을 이끌었다. 교육내용이 좀 많아서 두 차례에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연말 전에는 주로 경제적 혼란을 분석하고 연말 후 주로 진상을 알리기로 했다.

연말 전 순조롭게 진행한 교육에 감동한 사람들이 이야기가 심도 있어서 머리가 명석해졌다고 했다. 첫 성공으로 나는 신심이 생겨 설 연휴기간엔 시간이 충족해 법공부 할 시간이 많기에 다음 훈련도 문제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수련인이기에 모든 것은 대법사부님께서 주신 것인데 환희심이 생기자 구세력이 틈을 탔다. 본래 7일이면 응당 완성해야 할 사업이 줄곧 늦어졌고, 한편으로 교란이 많았다. 집에 잡다한 일들이 많이 생겼고, 자신이 소업으로 힘들어졌으며, 다른 한편으로 가장 본질적인 것은 진상알림은 수련 과정이라 신씽이 제고되지 않으면 높은 층의 이치가 저애하게 되었다. 세간의 표현은 사람의 사유방식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생각의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시간이 다가오자 조급한 마음, 원망하는 마음, 과시심, 명예심, 두려움이 한데 어울려서 반영되어 머리가 터져나갈 듯 했지만 몇 줄 밖에 써내지 못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아둔한 제자에게 점화해 주셨다. 밍후이 교류문장을 보는데 ‘9평’이 대륙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작용이 크다고 말했다. 맥락이 잡히자 나는 ‘9평’을 에워싸고 환등사진을 준비하면서 경제 분석 중에 ‘9평’을 삽입하려 했다. 예를 들면, 대약진과 대기근이 국가의 경제와 인민들에게 손실을 가져다 준 것을 이야기하고, 이어 사악한 당이 경제기초 공, 농, 상에 대한 3대 개조를 분석하고, 계속해 사상영역의 개조와 신앙, 인권 유린을 이야기한다. 직원들은 대부분 80년대와 90년 후 출생한 청년들이어서 중공독재정권의 거짓말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있다.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나는 진상사진과 동영상을 삽입하려했다. 그러나 동영상을 선택하는 중 난제에 부딪쳤다. 해외사이트에서 역사자료를 찾았으나 어떤 것은 캡쳐하지 않아 내용이 완정하지 못해 많은 시간을 들여 편집하고 정리해야 했다. 만약 직접 ‘9평’ 동영상을 캡쳐 한다면 판권문제에 연관되지 않는지 걱정되었다. 자신의 근본 동기를 깊이 있게 파보니 이 생각의 내원은 두려움임을 찾아냈다. 직장에서 공개적으로 ‘9평’을 보여주면 위험하여(‘9평. 동영상은 모두 표지가 있음) 신고할까봐 두렵고 …… 사실 모두 자신을 생각한 것이었고, 어떻게 하면 중생들이 진상을 받아들이고 구원받을까 하는데서 출발하지 않은 것이다. 사람마음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나는 ‘9평’동영상에서 한 단락을 캡쳐 했다. (아무런 가공도 하지 않고 완정한 작은 한 단락을 찾아냈다)

교육 당일, 처음 강의했을 때의 가벼웠던 심태와는 달리 매우 긴장했고 압력도 컸다. 강의를 오후로 배치해서 오전에 자료내용을 숙지하는 동시에 모든 시간을 이용해 고밀도 발정념을 했다. 천목으로 보니 다른 공간 한 쪽 면이 온통 밝아 있었고 몸은 뜨거웠고 사상이 텅 빈 상태였다. 지금까지 장시간 발정념 상태가 이렇게까지 좋아본 적이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가지해 주시고 계시고 나에게 잘하라고 고무하고 있음을 알았다.

회의실에 들어서자 나는 더 없이 장엄함을 느꼈다. 사부님과 무수한 신들이 이 작은 회의실을 주시하고 계시는 바, 이는 한차례 정사대결이었다.

나의 설명에 따라 진상동영상을 회의실 큰 영사막에 하나하나 방영했다. 직원들은 아무런 말도 없이 조용히 보고만 있었다. 어떤 이는 사악한 당의 폭행에 쯧쯧 한숨을 쉬었고, 어떤 이는 사악한 당의 여러 가지 미친 듯한 운동에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저었다. 대법진상을 알릴 때 나는 이렇게 서두를 뗐다. “여러분은 이상의 동영상을 통해 공산당이 경제에 대한 파괴를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경제개혁의 근본은 중국인의 사상을 통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경제적인 환경을 없애야만 사상을 개조시킬 수 있고 신앙을 말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여러분들이 다 알고 있는 예를 들겠습니다. 이 단체는 너무나 많은 불공평과 박해를 받아왔는데 우리가 오늘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의 진상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사상을 억누르고 나는 결연히 1999년 이전 중국대륙각지에서 했던 연공사진과 국내 매스컴에서 보도했던 대법에 대한 정면 보도 자료를 열었다. 이어 박해 후 세계각지의 대법홍보사진도 열었다. 마우스를 가볍게 갖다 대자 대법사진의 한 줄기 금빛이 암흑속의 모든 썩은 물질들을 쓸어버렸고 사악과 거짓은 상화하고 아름다운 사진 앞에서 추악하고 저속해졌다. 사람들은 호기심으로 보고 있었고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분신자살사진을 열자 온통 시끌벅적했는데 나는 왕진둥이 구호를 외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나는 분신자살의 의문점을 지적했다. “왕진둥은 화상을 제일 심하게 입은 분신자인데 상식 있는 사람은 모두 휘발유에 불이 붙으면 속도가 아주 빠르기에 매우 고통스러워서 일반적으로 달리는 방식으로 고통을 경감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이 왕진둥은 달리지도 않고 말하지도 않고 다리를 꼬고 앉아 있을 뿐만 아니라 큰소리로 구호를 우렁차게 외칩니다……” 사악한 당의 속임수를 간파해 낸 직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대법진상을 알린 후 나는 사악한 당의 사이비종교 본질에 대해 분석했다. 먼저 도표로 사악한 당 체제와 종교형식의 비슷한 점을 보여준 후, 사악한 당과 정교를 도표로 대비했다. 정교는 신을 믿고 공산당 사교는 무신론을 믿는다. 정교는 사람의 마음과 도덕을 교육하나 공산당 사교는 모든 전통도덕을 반대한다. 정교는 평화와 비폭력을 선호하나 공산당 사교는 계급투쟁을 주장한다…… 말도 끝나지 않았는데 어떤 직원이 낮은 소리로 말했다. “본래 그것은 사이비 종교였구나.” 진상을 알게 되고 청성해진 중생을 위해 나는 진심으로 기뻤다.

마지막으로 3퇴를 시킬 때가 되었다. 나는 장자석 그림을 열고 직원들을 향해 정중하게 말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은 매우 심각한 것들인데 여러분은 아마 망설일 것인데 문제될 것 없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접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께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희망하고 모두의 심령이 구원되기를 희망합니다. 선량함과 사악함 중에서 한차례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어 직원들에게 중공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출할 것을 원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만약 원한다면 여러분께서 태도를 표시하라고 했다. 동료 몇 사람이 당장 동의했지만 일부는 태도표시를 하지 않았다.

교육 반이 끝난 후, 나는 마음이 긴장되고 압박감을 느꼈다. 사람들의 피드백이 많지 않았고(전부 3퇴를 하지 않았음), 예상했던 효과에 이르지 못했다고 느껴졌고 명리심과 체면이 충격을 받았다는 등 여러 가지 부면적인 생각이 내심에서 난동을 부렸다. 나는 잠깐 발정념을 한 후 사상의 출발점을 바로 잡았다. 이번 진상을 알리는 목적은 중생을 구도하려는 것이지 개인 명리를 위한 것이 아니다. 사부님께 가지를 청한 후, 하나하나(회사내부 통신망을 통해)다시 한번 묻기로 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는 이번 기연을 위해 많은 것을 깔아놓으셨기 때문이다.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중생에 대해 책임져야하고 반드시 자아를 내려놓아야 한다.

나는 한사람씩 이번 교육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마음이 무겁지 않은지, 3퇴를 하고 평안할 것을 원하는지 물었다. 원래 이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리라 생각했기에 여러 가지 질의에 대답할 마음의 준비도 했다. 그러나 너무나 뜻밖이었다. 모든 사람이 모두 받아들였고 어떤 이는 “우리는 늘 봉쇄를 뚫고 네트워크에 접속하기에 당신이 말한 것보다 더 많이 보았었습니다.”하고 말했다. 어떤 이는 “전에 좀 알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산당은 본래 사이비종교임을 똑똑히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부처를 믿고 공산당을 믿지 않습니다. 나는 공산조직에서 탈퇴하고 진정한 나의 신앙을 찾을 것입니다.” 반대할 것이라 예측했던 한 동료는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당신이 소원을 빌라고 할 때 나는 벌써 탈퇴했습니다. 저의 할아버지는 오랜 우파였는데 늘 파룬궁은 좋은 것이기에 꼭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주: 속인의 선량한 염원이지만 대법은 누구도 판정할 자격이 없다)… …” 7~8명의 생명이 하마터면 나의 사람마음과 관념으로 만고 이래 애타게 기다리던 구도 받을 기회를 놓칠 뻔 했었다. 못난 제자는 정말 사부님께 미안했다. 자책과 감격, 감동의 눈물이 끊임없이 흘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부서의 모든 사람이 그날 3퇴를 했다. 나는 마침내 ‘최대의 선념’에 대해 더 깊이 체험하게 되었다. 대법제자로 무조건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원용하고 최대한 자아를 내려놓으면 중생들에게 제일 큰 복을 가져다 줄 수 있고 자신의 생명에 제일 큰 승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는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이시다. 사부님께서 중생구도를 위해 얼마나 많이 준비하셨고 많은 대가를 치르셨는데 대법제자가 만약 사람마음으로 사부님의 안배를 생각한다면 정말 많은 생명을 잃을 것이다.

자아를 내려놓아야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대법이 나에 대한 요구와 비해보면 아직 거리가 너무나 멀다. 자아집착이 아직 깊고 강하다. 이 교류문장을 쓰는 과정에서도 때때로 과시심과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나오면서 교란이 매우 컸다. 나의 주의식이 강대하지 못해 자신을 잘 장악하지 못하고 집착과 사상 업력이 머리에서 용솟음 칠 때면 매우 고통스러운데 이것도 써내어 폭로하려 한다. 나는 제일 순정한 마음으로 이번 법회 문장을 완성하여 1년간 수련을 총결하고 새로운 노정의 기점으로 삼으려한다.

말 한대로 실행해야 한다. 큰 결심을 내리고 정진해야하며 강렬한 자아를 내려놓고 진정으로 내심으로부터 자신을 개변해야만 사부님의 구도에 보답할 수 있고 나에게 무한한 희망을 걸고 있는 인연 있는 중생들을 구원할 수 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주: [1]리훙쯔(李洪志)선생님이 저술한 서적: “정진요지2” 교란을 배제하자

[2]리훙쯔(李洪志)선생님이 저술한 서적:“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문장발표: 2015년 11월 5일
문장분류: 12회 대륙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5/3185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