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 편집부의 ‘장쩌민 고소에 관한 통지’에서 사부님께서 평어에 ‘사(師)’라고 낙관하셨다. ‘한전(漢典)’에서 ‘제자’란 이 단어에 문도(門徒), 도제(徒弟)는 다른 사람의 가르침을 접수하고 전파와 실행을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주해를 달았다. 속인 측면에서 말하면 사부는 제자가 부르는 호칭이고 제자는 사부가 부르는 호칭인데 제자가 되려면 사부님의 가르침을 접수하고 전파를 실행해야 제자로 될 수 있다. 이 방면에서 개인적인 체득을 말하려 한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 중학교를 다닐 때, 특히 가을에 낙엽이 떨어질 때 산너머로 지는 황금빛 태양이 대지를 비추고 찌그러진 낙엽이 아래로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면 마음이 서글프고 쓸쓸했다. 어디로 갈지 모를 막연한 기분에 휩싸여 때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는데 성인이 될 때까지 해마다 이랬다.
1997년 5월 법을 얻은 후 나는 깊은 탄성이 나왔다.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시고 나를 관리하는 사람이 있으며 귀착점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구나!’
1999년 7.20 이후 나는 ‘왜 연공해도 공이 자라지 않는가’를 읽을 때 하루를 모신 스승이라도 평생 아버지와 같이 존경하며 모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의 사부가 비방을 당했는데 나서서 몇 마디 바른말을 하지 않으면 어찌 자신을 제자라고할 수 있는가? 누가 당신을 ×교라고 말하는데 당신이 나서서 대법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자신을 ×교도로 묵인하는 것이 아닌가? 또 공이 어디에서 자라길 바라는가?
어떤 사람이 베이징에서 나를 찾아와 한 말이 기억난다. 간수소 안의 수련생들이 들어온 사람마다 내가 아닌 것을 보고 ‘그녀는 왜 들어오지 않을까?’라고말했다고 했다.(그때는 이것이 박해라는 것을 몰랐다.) 나는 웃으면서나는 기점이 높다고 말했다. 나는 다른 사람처럼 원만에 집착하는 마음을 갖고 가지 않았기에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여러 번 위험이 있었지만 사악은 나를 움직이지 못했다.
현수막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혼자 베이징에 갔다. 천안문 광장에 있는 큰 깃대에 도착해 나는 광장에 분명히 현수막을 드는 수련생이 있을 것이기에 그들이 나오면 나도 다시 들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니 옳지 않았다. 만약 현수막을 드는 수련생이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이고 모두 다른 사람이 나오기를 기다린다면 그 현수막을 들고 나올 수 있을까?분산된 사복경찰들이 가는 곳마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고 있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오리털 재킷 주머니에서 현수막을 빼내 높이 머리 위에 쳐들고 앞을 향해 걸어갔다. 과연 현수막이 잇달아 하나하나 펼쳐졌는데 정말 장관이었다.
올해 5월, 장쩌민 고소에 대해 들었을 때 나는 마침 매우 나쁜 상황에 놓여 있어서 며칠 더 법을 학습한 후 다시 쓰려고 생각했다. 또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악당이 줄곧 나를 중점 감시하기 때문에 현지 수련생이 발송한 이후에 발송하자고 마음속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내가 제자가 될 수 있는가? 제자로서 사부님께서 하라는 일에또 조건을 말할 수 있는가? 제자라면 먼저 말을 들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고려하면 무슨 제자란 말인가? 나는 두려워하는 마음, 고려하는 마음 등에 대해 너희들은 죽어버려라, 사부님 말씀을 듣는 나를 교란하지 말라고 말했다.
나는 밍후이왕에서 5월 한 달에 장쩌민을 고소하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는 것을 보고 마음이 조급했다. 세인들이 어떻게 볼까? 우주 중의 생명들이 어떻게 볼까? 사부님께서는 어떤 심정이실까? 나는 황급히 몇 군데 달려가서 당신들이 빨리 쓰면 쓸수록 좋다고 말했다. 수련생들은 즉각 행동에 나섰는데 이것은 모두 사부님의 배치였으며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한 지방에서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해서 나도 마침 갔는데 그곳에 수련생들이 모두 있었다. 내가 이 일을 말하자 교류회도 열지 않고 즉각 어떻게 서둘러 쓸 것인지 논의했다.
한 지방 협조인은 출근해서 갑자기 3일 휴식하고 싶어 휴가 신청을 얻자마자 급히 아침 일찍 내가 있는 지방으로 서둘러 왔다. 또 한 큰 도시 협조인도 무심결에 왔는데 사부님께서 나와 그들을 만나게 배치하셨다. 세 지방 수련생에게 한 명은 저녁, 한 명은 낮에 배치하셨고 오후에 나는 본고장으로 되돌아갔다. 나는 제자를 위해 속을 태우시는 사부님께 정말로 감동했다.
이전에 이런 수련생 한 명을 만났는데 원래는 이미 다 써놓고 발송하려고 했다. 그런데 경찰이 한 수련생의 집에 가서 장쩌민 고소에 대해 물어보자 그 수련생이 두려움에 통제되어 ‘4서(四書)’를 썼다는 것을 듣고 나에게 발송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와서 그에게 물으면 그 수련생처럼 두려워서 그럴 것 같다고 했다. 나는 그를 보지 않고 매우 평온하게 말했다. “당신은 수련이 무엇인지 알아요? 수련은 바로 머리가떨어져도 몸은 여전히 가부좌를 하고 정념이 반석처럼 견고해야 하는 것이 수련이에요. 속인 중에서 아무것도 잃지 않고 수련 중에 어떤 마난도 없으면 당신은 또 무엇을 수련해요? 당신은 왜 수련하는지 생각해봐야 해요.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누구나 다 할 줄 알아요. 당신이 이러면 사부님을 따라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스스로 판단해 보세요. 사부님께서 당신에게 사람과 결렬하라고하실 때 당신은 사부님을 따라 가지 않고 한손으로 사람을 붙잡고 한손으로 부처를 붙잡는다면 최후에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수련은 정말로 일부 수련생이 생각한 것처럼 그렇게 불편하거나 고생스러울까? 나는 정반대라고 생각한다. 수련은 가장 행복하고 편안한 일이다.
한번은 노동교양소에 불법으로 감금된 수련생에게 물건을 갖다 주러 갔다. 기차에 사람이 많아 나는 통로에 설 수밖에 없었다. 마음속으로 앉을 수 있게 주변에 내리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틀렸다. 만약 서있는 사람들이 모두 나 같은 생각을 한다면 나와 속인은 무슨 구별이 있는가? 내가 그럼 속인 아닌가? 생각이 바뀌자 자비심이 올라와 나는 기차안 사람들을 보고 생각했다. 그들은 자기 우주의 중생을 위해 신성한 광환(光環)을 포기하고 속인 중에서 생생세세 도처를 떠돌아다닌다. 여기에 서있는 사람들 중에 몇 명이나 이미 구도 받았을까? 이렇게 생각하자 주변의 젊은 사람이 나와 수련생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어 앉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이전에 수없이 기차에 앉았지만 한 번도 자리를 양보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날은 어떤 차를 타든지 모두 자리를 양보해주는 사람이 있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이후에 어떤 일인지 명백히 알았다. 당시 나는 감개무량했다. 수련은 가장 편안하고 고생하지 않는 일이고 불편한 것은 자신을 속인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또 전에 한 수련생이 오도(誤導)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나는 길에서 자신이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많은 일을 했지만 오히려 속인 상황에 부합하지 못했으며 하루 종일 컴퓨터를 메고 프린터를 안고 ‘9평’을 도처에 들고 다니는데 모두 남자들이 하는 일을 자신이 했다고 생각했다. 마음속으로이렇게 허튼 생각을하고 있을때 갑자기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주가 멸(滅)하지 않으면 당신의 위덕도 멸(滅)하지 않는다.” 나는 고개를 들고 누가 말하는지 찾았다. 문득 이것은 사부님께서 말해주신 것이라고 깨달아 한 순간에 정신을 차렸다. ‘나는 천만다행으로 일부 대법제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구나.’ 나에게 지고무상(至高無上)의 영광을 주신 사부님의 은혜는 정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어제 기침이 아주 심했다. 전에도 한동안 기침을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온몸이 개운하고 기침도 많이 좋아져서 이전처럼 기침 후 숨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가 없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만약 속인이라면 이런 결과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아마 드러누워 일어나지 못하거나 혹은 무슨 큰 병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수련은 바로 가장 편안하고 고생하지 않는 일이다. 그렇게 큰 업을 짓고도 가뿐하게 갚아주신 사부님을 생각하니 나는 또 눈물을 흘렸다.
현재 시간이 아주 긴박하다. 매일, 일분, 일초, 매사를 잘 장악해 사부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자로 될 수 있는 것이 나의 유일한 소망이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30/3181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