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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서약을 기억하고 있나요?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미국서부법회가 끝났다. 이번에 사부님의 설법에서 많은 수련생들이 긴박감을 깊이 느꼈을 것이다. 특히 “어떻게 서약을 했으면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1]이라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에, 많은 수련생들은 하나의 경고성 말씀이라는 것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나 자신도 그때 그 말을 보면서 정말 형용할 수 없는 진감을 느끼게 되어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나의 수련상태는 줄곧 좋았다 나빴다 했으며 또 아주 엄중한 착오를 범하기도 했다. 그 후몇 해 동안은 좀 정진한 듯 했지만, 아이가 생긴 후 정력을 아이에게 빼앗기는 바람에 법 공부, 연공, 진상 알리기 등을 게을리하게 됐으며, 전반적인 수련상태와 심성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래로 떨어졌다. ‘이렇게 하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스스로도 의식했지만 그래도 헤어날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어떤 때는 ‘내가 잘하지는 못한다고 해도 어쨌든 세 가지 일은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교활한 사람 생각으로, 엄숙한 정법수련을 대한 것이다.이는 분명 대법에서 그럭저럭 하고 있는 심태였다.

나는 사부님의 이번 설법을 봤을 때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정법수련은 표준이 있으며, 신우주의 중생 역시 표준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마음으로 상상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법을 실증하는 데 참여했고, 또 중생도 구도했으니 원만하기만을 기다리자!’라고 한다면, 그건 그럭저럭하는 심태이며 대법을 이용하려는 심태인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언급하신 ‘서약’ 문제를 다시 듣게 되어, 내가 법을 얻기 전의 점화가 생각났다. 내가 아직 수련에 들어서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어머니는 이미 법을 얻어 수련을 하고 있었는데, 한번은 무심코 어머니가 보던 대법 책을 펼쳤다. 그 책이 ‘파룬따파의해(法輪大法義解)’였던 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무심코 한 페이지를 펼쳤는데 위에 제자의 물음이 보였다. “제자: 형신구멸(形神俱滅)은 어떤 상태입니까?” 그 순간 갑자기 그 몇 글자가 아주 크게 변하면서 내게 말을 했다. “네가 ‘서약’을 한 적이 있는데, 서약의 마지막 말이 바로 ‘형신구멸’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빨리 수련하라”고 했고, “빨리 수련하지 않으면 시간이 없으므로 ‘형신구멸’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당시 나는 깜짝 놀랐다. ‘내가 언제 이런 서약을 한 적이 있는가?’ 그런 의구심이 들면서 이해되지 않았다!

나는 그 일이 있고나서 얼마 되지 않아 법을 얻게 되어 수련을 시작했지만, 수련을 시작하자마자 중국공산당의 박해가 시작됐다! 한 번은 밍후이왕에서 미국의 한 어린 수련생이 쓴 문장을 보았는데, 글의 내용은 ‘SOS 전 세계 긴급 구출 활동’에 참여할 때, 갑자기 천목으로 자신이 천상에서 내려오기 전에 사부님 앞에 꿇어앉아 장엄한 서약을 한 것을 보았다는 내용이었다. “사악이 대법을 박해할 때 몸으로 법을 보호하고 중생 구도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형신전멸 하겠습니다!”라고 스스로 자신이 서약하는 장면을 본 것이다. 그는 그 장면을 봤을 때 이미 눈물범벅이 되었다고 했다.

나는 어린 그 수련생의 체험담을 읽고, 내가 법을 얻기 전에 겪었던 그 장면이 어떻게 된일인지를 금방 알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이곳에 내려올 때 사부님께 신성한 서약을 했던 것이다! 그 서약은 신성하고도 엄숙함으로 우리가 전심전력을 다해 실행해야 하는 것이다!

이 우주 중에 어느 생명이든지 서약을 했으면 모두 실행해야 한다. 대법제자에 대한 요구는어느 생명에 대한 요구보다 엄숙하다! 우리가 서약을 어떻게 했으면 반드시 그렇게 실행해야 한다!

우리가 서약의 완성을 위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우리가 한 서약의 사명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직면하게 되는 것이 무엇일까? 한 생명이 신성한 서약을 하고도 그 서약을신용 없는 애들 장난처럼 여긴다면 그런 생명이 신우주에 들어갈 자격이 있겠는가? 이 얼마나 엄숙하고 얼마나 엄중한가! 내 생각에 일부분 수련생은 그런(형신전멸) 서약의 실행을 잘하지못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 마지막 시각에 우리는 있는 힘을 다해 사부님을 도와 자신의 서약을 실행하며 사람을 다그쳐 구하고 다그쳐 구해야 할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체험이니 부당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파룬따파의해’ ‘창춘(長春)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문장 발표: 2015년 11월 5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5/3186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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