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감사드리려면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를 말함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들이 세인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린 후 세인들이 수련생에게 감사하다고 할 때 수련생들은 대부분 “감사드리려면 우리 사부님께 드리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나도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킨 후 그 수련생들처럼 말한다. 비록 세인들이 확실히 우리에게 감사를 드려야 하고 더욱이 사부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더 깊이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 말을 할 때 다른 수련생을 모방해 형식만 따랐을 뿐이다. 밍후이왕 문장에서 이런 말을 많이 하는 수련생을 보고 속으로 조금 못마땅하게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어느 한 번 교류문장을 볼 때 갑자기 말겁(末劫) 시기, 대법이 세상에 전해져 대면적으로 사람을 구하고 있을 때 대법제자가 말한 매 한 마디는 전혀 겉으로 보기에 그리 간단하지 않고 모두 그의 깊은 함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 보라. 만약 사부님께서 뭇 제자에 대한 자비로우신 제도와 보호가 없다면 제자가 어찌 오늘날까지 걸어올 수 있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 제자에 부여하신 큰 신통이 없고 제때에 가지(加持)해주시지 않았다면 제자가 어찌 초상적인 능력으로 이 악독하고 더러운 세상에서 거짓말에 속은 세인을 구할 수 있겠는가? 만약 사부님께서 모든 중생을 위해 죄업을 감당해주시지 않았다면 중생들이 어찌 오늘날까지 세상에 살아남아 진상을 들을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 매 하나의 중생을 마음속에 담아 두시어 그들의 각종 구체적인 상황에 근거해 심혈을 기울여 기연을 창조하시고, 심지어 한 번 또 한 번 기연을 창조하시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중생들이 어찌 끝내 구도될 수 있었겠는가?

사부님께서 고생과 마난을 겪을 대로 겪고 가끔은 의기소침해진 제자들에 대해 한 번 또 한 번 자비롭게 타이르면서 제자들에게 오늘날 세인들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많은 제자들은 자신마저 곤경 중에 있을 때 어찌 위험을 무릅쓰고 진상을 알릴 수 있겠는가?

사부님의 광대하고 무량하며 이루 말할 수 없는 자비가 없으면 많은 세인들과 각계 중생, 심지어 일부 대법제자들은 전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없게 된다. 그러므로 일체 중생, 세인을 포함해 모두 마땅히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공경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5년 11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2/318490.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