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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 사이의 모순을 말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생명과 생명지간, 사람과 사람지간, 수련인과 수련인 사이에 모두 모순이 존재한다. 이런 모순은 통상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개인의견에 부합되지 않거나 또는 이익에서 불공평하거나 혹은 전생의 원한이다. 속인들은 모순을 피할 수 없는데 이것은 속인의 일이라 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수련인 사이에도 모순이 있고 또한 장기적으로 풀지 못할 때가 있는데 마땅하지 않다.

수련인과 일반인 사이의 모순은 상대적으로 풀기 쉬운 것 같다. 수련인은 모순을 자신의 심성제고를 위해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일반인과 똑같이 행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련인 사이에 모순이 발생했을 때 수련인은 동등하다고 생각하고 모순 속에서 옳고 그름을 가리려 하면서 모순을 심성제고를 하는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수련인과 일반인 사이의 모순이나 수련인 사이의 모순은 모두 당신의 제고를 위해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다. 그러면 사부님께서 이런 모순을 배치하실 때 누가 잘하고 누가 잘못했는지 보지 않으신다. 누가 잘하고 누가 잘못했는가는 조금도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모순 속에서 제고해 올라오는 것만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만약에 모순 중에서 제고해 올라오지 못했다면 사부님의 고심한 배치를 저버린 것이다.

수련인 사이에 모순이 있을 때는 반드시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든 다 내려놓을 수 있다면 모순은 존재하지 않는다. 수련인은 지금까지 걸어오면서 많은 일을 겪었고 법리상에서도 많이 깨달았으며 경험도 많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자신을 대단하다고 여기고 자신을 스스로 높게 본다면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하여 찬성할 수 없고 접수할 수도 없다. 사실은 자신을 높게 보기만 하면 곧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바다가 거센 파도를 일게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을 낮추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했기에 수많은 강을 용납할 수가 있다. 만약 바다가 자신의 위치를 높인다면 바닷물은 전부 흘러가고 말 것이다.

대법제자는 그렇게 많은 간고한 세월을 겪고 오늘까지 걸어왔는데 이것은 아주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우리는 상대방이 장점이 있든지 단점이 있든지, 수련의 길을 잘 걸었던지 아니면 잘못 걸었던지 막론하고 서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모순이 있으면 격차가 있을 것이고 격차가 있으면 조사정법하는데서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조사정법은 우리가 세상에 내려온 큰 소원이다. 만약에 우리가 조사정법을 생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본다면 개인사이의 모순은 보잘 것 없는 것이다.

대법제자는 모두 대법중의 하나의 입자다. 이런 입자들이 합치면 바로 대궁이다. 당신은 정말로 모든 대법제자를 모두 사부님의 가족으로 여겼는가?

조사정법의 최후의 시기에 우리 모두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내려놓고 모순을 제거하며 격차를 없애고 상대방을 포용해 대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우리들의 사명인 조사정법, 중생구도를 완성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28/3181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