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吉林)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4년에 자료점이 파괴당하면서 나는 불법적으로 8년형을 받았다. 나는 여기에서 내가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는 동안에 발생한 한 가지 일을 말하려 한다.
나는 처음에는 현지 구치소에 감금됐다. 나는 함께 있는 죄수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대부분 죄수들은 진상을 안 후 내가 매일 아침 연공을 해도 못 본척했다.
함께 있는 죄수들 중에 족쇄를 찬 중형 살인범 L이 있었다. 그녀는 이미 감금된 지 몇 달이 되었는데 성격이 괴팍하고 거칠어 사람들과 접촉이 적었다. 구치소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오후, 저녁 판자 침대 위에 강제로 앉아 있게 했고, 토요일과 일요일만 앉아 있지 않고 활동하는 시간이 있었다. 나는 이때 기회를 봐서 죄수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는 시험 삼아 하루는 L에게 진상을 말해봤는데, 그녀는 들으려 했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친척도 있다면서 어린 딸도 따라서 배운 적이 있다고 했다.
그녀는 동서를 죽인 죄로 감금됐다고 나에게 알려줬다. 그녀의 동서가 뒤에서 헛소문을 퍼뜨렸다고 홧김에 칼로 10여 번이나 내리 찍었다고 했다. 그녀도 자신은 사형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1심이 끝난 후 가족들에게 사후 처리에 대해 부탁하기도 했다. 그녀는 그때까지도 살기가 사라지지 않아 늘 부르짖었다. “누구도 나를 건드리지 마! 누구든지 내 기분을 건드리면 죽여버릴거야!”
나는 내가 이곳에서 그녀를 만나게 된 것은 그녀의 연분이라고 생각했다. 비록 사형수지만 선의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녀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후부터 그녀는 틈만 있으면 내 옆에 앉아 대법 진상을 들었다. 나는 내가 인식하고 있는 대법 법리로 계발해주었다. 선악에는 응보가 있다는 이치를 말해주었고, ‘진(眞)ㆍ선(善)ㆍ인(忍)’은 우주의 근본 특성이라는 것을 말했으며, 대법이 무엇 때문에 박해를 당하는지 말해주었다. 또 ‘홍음’을 외우게 했고 내가 외운 법을 그녀에게 들려주었으며, ‘아침에 도(道)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可死)’(정진요지-법 중에 용해되자)에 대한 인식 등등을 이야기해 주었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은 이미 불법(佛法)을 들었으니 이번 한 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어요. 사형판결을 받는다면 인명을 갚은 것이고 다음 세에 꼭 좋은 귀착이 있을 거예요.”
그녀는 서서히 변했으며, 자신의 범행에 대해 뉘우치는 마음을 가졌다. 한 번은 그녀가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요. 앞으로 누가 당신을 괴롭히면 나는 그를 죽여버릴 거예요.” 나는 그에게 악한 생각을 다시는 가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녀가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해 옳은 인식을 가진다면 그녀를 구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나는 그녀에게 매일 판자 침대 위에 앉아 있을 때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묵념하고 사부님의 ‘홍음’을 외우라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매일 침대에 앉아있을 때면 곧 눈을 감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묵념했다. 하루는, 요 며칠 눈만 감으면 큰 문이 보이고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보고 싶어 들어가려 하는데 누가 밀어내어 들어갈 수 없었는데 누군지 똑똑히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이것은 좋은 일이며 지옥에서 당신을 받지 않으려고 하니 당신은 죽지 않을 것이며,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당신을 보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도 이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하면서도 반신반의했다.
그녀는 잇달아 며칠 동안 계속 그 문이 보이는데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어느 날 그녀는 높은 산 위에 서있는 자신을 보았는데 눈앞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대로가 펼쳐져 있었다고 나에게 말하면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나는 당신의 인생의 길이 개변되었다고 말해주면서 좋은 일이라고 했다.
얼마 지나 그녀에게 사형 집행 유예 판결이 내려져 목숨을 부지하게 됐다. 그러나 다른 두 중범죄자들은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녀가 분명히 죽을 것이라던 사람들의 예상을 벗어난 판결이었다. 그녀도 나에게 말했다. “저는 대법이 저를 구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저는 꼭 이 연분을 소중히 여기겠어요. 저는 제 경험으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는 정법이라는 것을 알릴 것입니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30/3178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