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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RTC전화팀에서 중생을 구도하고 심성을 수련하다

글/ 캐나다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세요!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전 세계 RTC전화팀에서 어떻게 관념을 버리고 심성을 제고했는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1. 전화팀에 가입하다

저는 2009년 해외에서 법을 얻었습니다. 초기에는 신체를 단련하고 병을 제거하고 건강을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법공부를 깊이 하면서 점차 수련의 목적과 의미를 알게 됐고 정법 형세가 급속히 추진되는 것을 보면서 중생을 구도하려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중생구도는 수련 층차와 경지를 제고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대법제자의 사전서약과 사명입니다. 저는 2012년부터 전 세계 RTC전화팀 진상 알리기 항목에 가입했습니다.

2. 전화팀에서 관념을 돌파하다

저는 말재주가 없고 눈치도 둔한 편이라 늘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지 않은 이야기를 꺼낸다’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화팀에서도 같은 실수를 할까 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관념들은 2014년 말에 중국 변호사에게 진상전화를 걸면서 큰 돌파를 가져왔습니다.

처음부터 변호사에게 진상전화를 하게 되자 저는 변호사란 고학력에 고수입자로 식견도 넓고 말솜씨가 좋아 제가 과연 말로써 그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하는 또 다른 관념이 생겼습니다. 저는 이런 관념을 돌파하려고 사부님의 설법을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런 대목을 읽게 됐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처음부터 끝까지 그것을 잘해서 사람을 구도하려면 그를 확실히 구해야 한다. 당신들 앞에 놓인 것을 고르지 말아야 하며, 사람을 구함에 당신이 골라서 구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당신이 만난 사람이라면 모두 구해야 하며 어떤 신분이든지 어떤 계층이든지, 그가 대통령이든지 아니면 거지이든지 모두 구해야 한다.”[1] 저는 이 구절의 설법을 반복해서 읽고 용기를 내어 변호사를 향해 전화기를 들었습니다.

막상 부딪쳐 보니 변호사와 소통도 제가 상상했던 것처럼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오히려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 교류가 원활함을 느꼈습니다. 법정에서 격렬하고 날카로운 언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중국공산당이 법률을 어기고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걸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직업이 있든, 또 각 업계에 얼마나 많은 성공인사가 있든 대법제자야말로 이번의 역사적 큰 무대의 주인공임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진상전화를 건 것이 겉으로는 변호사들에게 법적인 도움을 받고자 한 것이지만 실은 그들도 오래 전부터 변호사라는 직업으로 정법시기에 구도 받고 선택 받기 위해 오늘날 그 직업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예전에 이런 남자 변호사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저는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혹시 올해 5월부터 법원에서 사건과 공소가 있으면 반드시 접수한다는 법률개정에 대해 들으셨나요? 수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최고법원에 장쩌민을 고소했습니다”라고 하자 그 변호사는 매우 흥분했고 진상을 받아들였으나, 본인이 파룬궁수련생의 사건을 맡는다는 것이 두려웠던 모양인지 파룬궁수련생의 사건을 받으려면 우선 사법국에서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지금은 천상이 변했습니다. 파룬궁 박해는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오로지 장쩌민의 한마디 말에 따라 감행됐고 그들은 법을 알면서도 법을 위반했습니다”라고 말해주면서, 또 둥난대학교 법학원 교수 장짠닝이 법정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무죄변호를 할 때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권력으로 국가법령 실시를 파괴한 범죄 행위라며 반드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힌 것도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봉쇄된 사이트돌파 프로그램도 추천해 주면서 진상을 많이 알아보라고 일깨워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은 당원이 아니라고 했지만 가명으로 사당의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할 것에 동의했습니다. 마지막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려주고 감사하다는 말로 우리의 대화는 끝났습니다.

또 한 번은, 중년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중국의 파룬궁수련생들의 무죄변호를 부탁했더니 그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추천하자 그는 자신은 보고 있으며 파룬궁 진상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퇴를 권하자 그는 “한 번 더 탈퇴하면 아마도 지구를 벗어나야 할 것 같은데요”라고 대답하기에 나중에 수련생에게 무슨 말인지 물어보니 이미 탈퇴했다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진상 전화를 걸면서 변호사를 포함한 그 어떤 직업이나 사회적 위치가 어떻든 중생들은 대법제자의 구도를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그냥 사부님께서 시키신 대로 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과를 주십니다. 중생구도를 가로막는 것은 외적인 요소가 아닌, 바로 수련생 본인의 관념일 수도 있음을 저는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의식하든 못하든 수련생은 능력을 갖고 있기에 그냥 사부님 말씀대로 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관념을 돌파할 것이고 정념도 점차 강해질 것입니다.

진상전화를 하게 되면서 저는 평소에 매일 만나는 모든 일반인들에게도 진상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든 쇼핑을 하든, 줄을 서서 기다리든, 저는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해외 중국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중에 적합한 때에 ‘삼퇴’를 꺼냅니다. 오직 제가 사람을 구도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사부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을 저에게로 보내주셨습니다.

한번은 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중국인 유학생 3명을 발견하고는 다가가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삼퇴’에 관해 말하니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당, 단, 대에 가입할 때 목숨을 바치겠다는 맹세를 한 것은 매우 나쁜 것이며 이 맹세는 길하지 못하므로 마음에서부터 탈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조금 망설였고 저는 파룬궁수련생이라고 밝힌 후 교과서에 기재된 ‘천안문 분신 사건’은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더 설명하려고 할 때 그들 중 한 명이 도와 나섰습니다. “그건 뻔한 거짓말이야, 머리랑 플라스틱 병은 타지도 않았어.” 그는 진상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이내 셋은 흔쾌히 영문이름으로 탈단했습니다.

또, 한 번은 단체 법공부를 마치고 문을 나서는데 동양인 청년이 먼저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 궁금했던 모양이었습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생이고 여기서 법공부를 했다고 대답한 뒤 그 청년에게 중국에서 수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장기가 적출되어 판매된다고 알렸더니 그 청년은 공산당의 만행에 분노했습니다. 저는 그를 위해 가명을 지어주자 바로 탈단, 탈대 했습니다.

이러한 예는 많고도 많은데 저는 진상을 말하는 게 어렵지 않음을 느꼈고 중생을 구도하겠다는 일념에 행동만 하면 되고 입을 움직이면 되는 것입니다. 사존께서는 일체를 잘 다져놓으셨습니다.

3. 전화팀에서 심성을 수련하다

진상 전화를 걸 때 정말로 수많은 집착심과 부족함이 표현됐고 이는 끊임없이 법으로 자신을 바로 잡는 과정이었습니다.

처음에 전화를 걸 땐 걱정이 많았는데 대답을 못할까 두렵고, 상대방이 전화를 끊을까 두렵고, 욕을 들을까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제 전화를 듣는 수련생들 앞에서 망신을 당할까 봐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날이 경험을 쌓으면서 두려움도 조금씩 사라졌습니다. 전화를 걸 때는 상대방이 제 선념(善念)을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처음에 전화를 걸었을 때는 저는 제 식견이 넓게 보이려고 애를 썼지만, 노년 수련생들은 진상전화를 걸 때마다 저와 달리 말투가 부드럽고 친절하며 소박했습니다. 마치 가족에게 전화를 건 것처럼 따듯한 몇 마디로 상대방을 탈당시켰습니다. 말투에서 느껴지는 매우 소박함과 배어나오는 강한 선의 마당은 중생들이 쉽게 진상을 받아들이게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당신이 한 말 중에 기점과 목적이 자신을 위해서이고, 매 한 마디 말마다 주위를 의식하고 ‘아이고, 그가 나의 이것을 오해하지 말고, 나의 저것을 오해하지 말며, 내가 하는 이 말이 다른 사람에게 웃음거리가 되지 말게 해야지.’ 하는, 어떠한 것이든 당신은 모두 있는데, 머릿속에서 움직여 나온 그 말이 지닌 정보는 아주 좋지 못하다. 당신이 만약 정말로 선한 마음으로, 자신의 어떠한 것이 없이 하는 말이면 바로 단순하고 선량한 것이다.”[2]

저는 진상 전화를 걸기 전에 법공부도 하고 발정념도 했지만 상대방은 들으려 하지 않았고 효과는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안으로 찾아보니 아주 강한 저를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 마음은 선의 힘을 뿜어낼 수 없었습니다. 그 후부터 저는 더욱 발정념을 중시하고 진상을 말하는 것은 중생구도지 무슨 변론 시합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고 제 자신에게 일깨워주곤 했습니다.

저의 또 다른 체험은 바로 자아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2015년부터 RTC전화팀은 8번 키보드로 콜백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상대방이 녹음파일 진상 내용을 듣고 안내에 따라 8번을 누르면 콜센터에 전화번호 기록이 남겨지는 기능입니다. 진상을 들은 후 질문이 있을 때 우리를 찾는 것이기에 상대방과 연결되면 ‘삼퇴’에 동의하는 비례가 매우 높습니다. 이런 전화방식의 특징은 중생이 이미 진상 방송을 들은 후 감동했기에 다수가 진상을 알고 있으며 ‘삼퇴’의 뜻이 분명합니다. 이렇게 하면 중생과의 교류가 매우 잘 되지만 기타 유형의 전화방식은 주로 수련생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전화번호를 수령하면 확실히 효과가 좋았고 상대적으로 탈퇴시키기 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화번호 수령은 매우 빠르며 이런 전화번호를 더 많이 수령하기 위해 저는 컴퓨터를 긴장하게 주시해 될수록 더 많이 이런 번호를 수령하려 했습니다. 이런 번호를 받아 전화하면 기분이 좋기 때문에 처음에는 많이 받고 싶은 마음에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몰랐습니다. 나중에서야 그것은 바로 사심의 표현으로, 그것을 임무완성으로 여겼고 신성한 중생구도의 항목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8번 번호는 탈퇴확률이 높지만 다른 진상을 알려야 할 전화번호도 매우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RTC전화팀에서 매일 대량의 전화번호가 생성됩니다. 그 후부터 저는 이런 번호가 수령될 때 앞 다투어 수령하지 않고 될수록 다른 수련생에게 양보했습니다. 오직 탈퇴시킬 수만 있다면 누가 하든지 모두 마찬가지라 여겨졌습니다. 탈퇴한 숫자에 집착해 그것을 자신이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다는 표준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수련은 숫자를 쌓아가는 간단한 일이 아니며 진정으로 위사위아(爲私爲我)의 집착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4. 받은 도움

RTC전화팀에 가입하기 전에 저는 어떻게 진상을 알려야 하는지 잘 몰라서 진상을 알릴 때 늘 쟁론에 빠지거나 혹은 자유, 민주, 사회제도 등 매우 방대한 화제에 빠져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고 ‘삼퇴’의 효과도 이상적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화팀에 가입한 후 매주 일정한 시간에 수련생들과 함께 전화를 걸면서 서로 교류했습니다. 전화팀에서는 또 정기적으로 수련생들이 마음을 써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진상 교류가 있는데 이는 저에게 법의 이치를 깨닫고 전화로 진상을 알리는 방법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전화팀을 통해 진상을 알리면서 효율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배워 내용상, 방식상, 어투와 선한 마음가짐에서 모두 크게 개선됐습니다. 저는 이렇게 배워낸 경험을 생활 속에 사용했는데 평소 직장일로 만나는 중국인과 친인척에게 진상을 알려 적잖게 탈퇴시켰고 중국인과 대화하는 일이 즐거웠습니다. 비록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중생에게 진상을 알려 탈퇴시키는 효과는 아직 좋을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있으나 사존께서 이끌어 가시는 길을 걷고 있음이 느껴져 마음이 매우 충실합니다.

맺는말

RTC전화팀에서 진상을 알린 3년 간, 비록 때론 느슨할 때도 있으나 다행히 사존께서 지켜주시고 수련생들이 격려해주고 독촉해주었습니다. 저는 구도의 긴박성을 알았습니다. 해외 대법제자로서 중국 대륙 수련생과 같이 안전을 고려해야 하는 일은 없습니다. 일부 특수한 단체에 대해, 예를 들면 변호사, 공무원, 공안, 검찰원, 법원, 사법의 이런 계통에 종사하는 사람에 대해 아마도 중국 대륙 대법제자는 쉽게 혹은 편리하게 만나서 진상을 알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바로 우리 해외 대법제자가 힘을 발휘해 전화 진상으로 구도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만약 연분이 없었다면 오늘 이 세상에서 사람으로 되지 못했을 것이다. 연분이 없는 사람은 모두 세상에 있을 수 없다.”[3]

제가 평소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제 가족처럼 대한다면 대도태 앞에서도 무관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더욱 정진해 더 많은 세인을 구도해 사부님의 은덕에 보답해야 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法輪大法 각 지역 설법 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法輪大法 창춘(長春)보도원법회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法輪大法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2015년 미국 서부 법회 발언고)

문장발표: 2015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해외법회 발언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23/3179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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