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부모님은 ‘7.20’전에 파룬궁을 수련했었는데 나중에 박해 형세로 대법을 이탈하셨다. 그들은 두려움 때문에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못하고 계신다.
현재 전국적으로 장쩌민 고소 바람이 불고 있고 그들도 알고 있다. 어느 날 어머니는 걱정스럽게 나에게 물어보셨다. “네가 말해봐라. 열병식 전에는 장쩌민을 고소한 사람들을 고려할 겨를이 없었지만 지금은 끝나서 너희들을 정리하려 하지 않을까?” 나는 말했다.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우리가 수련하기 때문이 아니고 수련에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수련에 누락이 있어 사악이 틈을 탄 것이죠. 어머니가 두려워하면 사악이 틈을 타서 어머니에게 두려운 환경을 조성해요. 하지만 반대로 주위 공간장에 바른 물질이 많으면 사악한 것이 적어져요. 어머니가 두려워하지 않으면 그것들도 감히 놀라게 못해요. 보세요, 그렇게 많은 대법수련자들 중에 박해 받은 수련생은 그래도 소수잖아요? 어머니가 저를 관심하는 것은 잘못이 없어요. 하지만 진정으로 관심하고 도와주려면 바른 에너지를 주어야지 부정적인 것을 주시면 안 돼요. 저는 원래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어머니가 늘 걱정되어 ‘그 사람들이 너희들을 박해할 수 있다, 너희들을 정리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 저도 두려운 마음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러면 사악이 보고 틈을 타서 저를 교란할 수 있지요. 그럼 그건 어머니가 저를 방해하는 것이고 사악의 편에 선 것이 아닌가요? 진정으로 저를 돕고 관심하신다면 저에게 바른 에너지를 주고 격려해주세요. 너희들이 하는 것이 맞으니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이에요. 제 정념이 강하면 사악은 두려워하고 무너지고 저를 박해할 수 없게 돼요. 보세요, 어떤 가족들은 경찰이 집에 오면 과감하게 나서서 ‘좋은 사람이 되는 게 무슨 잘못이 있어요? 우리 가족들을 건드리기만 해봐!’라고 당당하게 말하죠. 그러면 경찰은 무서워서 가버려요. 그러나 어떤 가족들은 경찰을 보면 자기가 먼저 자기 가족을 한바탕 욕하고 무서워서 경찰이 가족을 빨리 잡아가기를 바라죠. 말해보세요, 이것은 경찰을 도와 가족을 해치는 것이 아닌가요? 입장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요?”
어머니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나는 이어서 말했다. “어머니도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잖아요. 장쩌민이 박해를 시작했는데 지금 이미 10여만 명이 장쩌민을 고소했어요. 어머니도 반드시 고소해야 해요. 저를 위해서든 우리 가족을 위해서든, 아니면 어머니 자신을 위해서라도 바른 에너지를 보태야 해요. 바른 것이 많아야만 사악을 두렵게 하고 감히 교란과 박해를 할 수 없게 돼요. 그러니 반드시 아버지와 함께 장쩌민을 고소해야 해요.” 어머니는 일리가 있다고 느끼면서도 여전히 주저했다. “우리가 박해 받은 것도 아니고 너희가 박해 받은 것도 아닌데 뭐라고 쓰겠니?” 나는 “두 분은 원래 수련을 했는데 만약 견지했다면 우리처럼 몸이 건강했을 거예요. 그러나 보세요. 지금은 온몸에 병이어서 여기저기가 불편하잖아요. 이것이 박해가 아닌가요? 그리고 또 수년간 자녀들이 박해 받을까 봐 걱정하고 매일 조마조마하며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잖아요. 이것이 두 분 심신에 대한 박해가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그렇구나, 고소하는 것이 맞구나. 그런데 쓸 줄 모르겠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다른 사람이 쓴 양식을 보여드릴 테니 말을 바꿔 쓰면 된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어머니는 고소장을 작성하게 됐다. 나는 어머니에게 아버지를 설득해 각각 한 부씩 쓰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나에게 직접 아버지를 설득해 보라고 떠넘겼다. 아버지는 거실에 누워 TV를 보고 계셨는데 평소 진상을 아는 것처럼 보였지만 대법 일에는 절대 참여하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몰라 망설였다. 뜻밖에 아버지께서 몸을 일으키며 “말할 필요 없다. 다 들었고 다 알았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정말 그들의 각성이 정말 기뻤다.
다음날 부모님께 장쩌민 고소장 양식을 가져다 드렸는데 뜻밖에 어머니는 “우리는 아직 이런 압력을 견디지 못하겠어. 아무래도 그만두는 것이 좋겠어!”라고 말하셨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어제 내가 환희심이 올라온 것이 아닌가? 마음이 움직이지 말았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면서 말했다. “부모님도 모든 것이 곧 끝나게 된다는 것을 알잖아요. 그래도 태도를 표시하지 않을 건가요?” 어머니는 내 말이 끝나기 바쁘게 “알았어! 알았어! 그들과 선을 그으라는 것이지? 쓸게, 쓰마”라고 말씀하셨다.
하루 만에 부모님은 각각 장쩌민 고소장을 완성하셨다. 내가 보니 그들 자신들의 진실한 인식과 생각이라 거의 수정할 곳이 없어 그대로 부쳤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9/3172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