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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자료를 만들어도 법공부를 중시해야

글/ 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컴퓨터를 배운 후 나는 대부분 스스로 자료를 만들어 배포했다. 작년에 자료를 책임진 수련생이 불법 체포돼 우리 지역 수련생들이 자료를 요구하기 매우 어려웠다. 그리하여나는 일부 자료 제작을 맡았다. 자료 제작 과정에서 나는 법공부의 중요성을 깊이 체득했다.

나는 일을 대충대충 처리하는 급한 성격이다. 그래서 자료를 만들 때 심성을 단련하는 많은 고험이 있었다. 원래는 자료를 얼마 배포하면 또 그만큼 만들어 오전에는 밖에 나가 발정념 후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인연 있는 사람에게 주었다. 오후에 자료를 다 만든 후 법공부를 하면 시간이 넉넉했다. 그러나 두 법공부 팀의 자료제작을 맡은 후부터 시간이 부족했다. 그 전에는 몰랐는데 자료 제작 일을 하면서 매우 번거롭다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면 진상 소책자를 만드는 것을 예로 들면 어떤 수련생은 큰 책자를 요구하고, 어떤 수련생은 소책자를 요구하며, 어떤 수련생은 진상 전단지를 요구하고 어떤 수련생은 진상편지를 요구한다. 또 교환한 진상지폐를 다리미질해 정리한 후 진상지폐를 만들어야 한다. 순조로울 때는 환희심, 과시심이 생긴다. 순조롭지 못하면 원망심과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등등 마음이 나온다. 익숙하지 못한 프린터 2대를 동시에 조작하기에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대충대충하다) 실수를 한다. 특히 소책자를 인쇄할 때 부주의하면 두 프린터의 설정을 섞어 인쇄해 종이가 뒤바뀌어 출력된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당황하며 간혹 나 자신이 싫어진다. 어떻게 해야 빠르고 잘할 수 있을까?

이후에 나는 매번 자료를 만들기 전에 먼저 법공부를 하고 다시 자료를 만들면 매우 순리로운 것을 발견했다. 만약 먼저 자료를 만들고 법공부를 하지 않으면 실수를 저지른다. 이후에 오직 수련생이 와서 자료를 기다리지 않으면 먼저 법공부를 하고 일을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주로 세 가지 일을 말하겠다. 첫째 여러분은 법공부를 중시해야 한다. 나는 늘 법 공부를 잘 하라고 말한다. 나는 매번 법회에서 또는 다른 환경에서 수련생을 만날 때마다 말하는데, 나는 여러분이 반드시 법 공부를 중시해야 하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법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1] “정법 중에서 내가 보건대, 여러분이 아주 잘할 때는 모두 여러분이 법에 기초해서 법을 인식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한 것이 조금 차할 때는 내가 보건대, 그것은 법 공부를 중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법에 기초해서 법을 인식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법제자는 무릇 당신이 그 어떤 형세에서든, 그 어떤 상황에서든 당신은 모두 법 공부를 해야 하고, 모두 자신의 동화(同化)와 제고(提高)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모두 법 공부를 잊어서는 안 된다. 만약 당신이 법을 잘 배우지 않으면 당신은 대법(大法) 일을 잘할 수 없다.”[2] 진지하게 법공부를 해야지 정말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그때는 일을 하기에 바빠서 법공부가 따라가지 못하고 법공부를 해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일을 하는 것이 대다수 자신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며 비록 구도중생의 일을 하지만 출발점은 도리어 위사위아(爲私爲我)였다. 간혹 ‘자료를 만드는 것이 이렇게 번거로운데 그 자료로 사람을 구하는 것을 다른 수련생이 해도 나 스스로 하기보다 못하다. 몇 명을 구해도 지금처럼 힘들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매일 몇 시간 밖에 자지 못하고 힘들게 해도 사람마다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심태는 완전히 속인의 명리정(名利情)에 떨어졌다.

하루는 자료를 만드는 한 수련생이 나에게 “나는 자료를 만드느라 시간이 없어 진상을 알리지 못하는데 이것은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속하나요?”라고 물었다. 그녀가 묻자 나는 당시 멍해졌다. 이것이 바로 내 생각이 아닌가? 마침 이틀간 사부님의 ‘씬탕런방송(新唐人電視) 토론회의 설법’을 공부한 한 단락 말씀이 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두 가지 문제입니다. 씬탕런(新唐人)이 설립된 지 7, 8년이 됐습니다. 그러나 많은 수련생이 기능면에서 잘 제고하지 못했는데, 이는 수련생 자신의 생각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많은 수련생이 거리에서 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씬탕런의 뉴스 제작보다 더욱 흥이 난다고 여깁니다.”

“사부: (웃음) 같지 않은 것이다. 어느 분야든 모두 매우 중요하다. 나이가 좀 많은 사람, 공부를 그리 많이 하지 못했거나 다른 것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가 발휘할 수 있는 최대의 작용은 바로 자료를 배포하는 것이다. 교육 수준이 높아 문장을 쓰기가 쉬운 사람은 당신의 장점을 발휘해서 이런 일을 하도록 하라. 사실 모두 마찬가지다. 어떤 형식을 채용하든지, 사람을 구했다면 그것이 바로 위대한 것이다.” 왜 법공부를 하면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모두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빌어 나를 일깨워 준 것이라 깨달았다. “사실 모두 마찬가지다. 어떤 형식을 채용하든지, 사람을 구했다면 그것이 바로 위대한 것이다.” 법공부를 하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해 나는 매우 부끄러웠다. 사부님께서는 “마음이 조용하지 않으면 법 공부를 해도 쓸데없는 것이라, 마음을 조용히 하고 배우도록 하라.”[3]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 죄송함을 깊이 느꼈다.

그때는 컴퓨터와 프린터가 늘 고장이 났다. 내 컴퓨터는 거의 10년을 사용하고 프린터는 수련생이 망가진 것을 수리해 나에게 준 것이다. 본래 자료를 적게 만들어도 늘 고장이 생겼는데 지금 많이 만드니 더욱 번거로워졌다. 컴퓨터가 작동을 멈추지 않으면 프린터가 고장이 나서 이삼일 간격으로 컴퓨터 수리를 잘하는 수련생을 찾아 수리해서 처리하려니 자주 마음이 초조했다. 이쪽을 돌보자니 저 쪽을 돌볼 수 없었다. 간혹 법공부를 하다가도 졸아서 짜증이 나 기계를 부수고 싶었다. 컴퓨터를 수리하는 수련생도 수리가 잘 안되니 한 대를 더 사라고 말했다. 나는 당시 수중에 돈이 없었다. 한 수련생이 돈을 후원받자고 말했다. 나는 후원받지 않았다. 많은 항목에서 나보다 자금을 더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지겨워 죽을 지경이었다. 온 종일 저녁까지 컴퓨터를 수리하지 않으면 프린터를 수리했다. 완전히 일에 빠졌다. 이후에 수련생이 쓴 교류문장에서 법기와 소통한 이야기를 보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사람ㆍ동물뿐만 아니라 또한 식물에도 모두 생명이 있는데, 다른 공간에서는 어떤 물질이든 모두 생명으로 체현될 수 있다. 당신의 천목이 법안통(法眼通) 층차로 열렸을 때에 당신은 돌ㆍ벽, 어떤 것이든지 모두 당신과 말을 하며 인사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4]를 연상했다. 나는 사부님 법상에 향을 올릴 때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청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만물은 영이 있으니 나도 그들과 소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컴퓨터, 프린터야, 너희들이 대법제자 집에 와 법기가 된 것은 너의 영광이다. 너희들은 일을 잘하면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 우리 함께 힘을 내 자료를 많이 만들어 사람을 많이 구해야 조사정법 사전의 큰 염원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말을 마친 후 기기를 켜니 그들은 모두 정상으로 회복됐다.

나는 또 그 기기들은 정말 영험한 것을 발견했다. 만약 내가 매일 법공부를 한 후 자료를 만들면 컴퓨터와 프린터는 순조롭게 일을 하고 만약 먼저 자료를 만들고 법공부를 하지 않으면 그들도 파업을 하고 정지한다. 어느 날 저녁, 나는 둥타이왕(動態網)을 보느라 발정념 시간이 다 된 것을 주의하지 않았다. 그것은 또 큰소리로 종을 울려 나를 일깨워 주었다. 그는 오직 대법을 위해 일을 한다. 속인 사이트에서 공구를 검색하는 외, 기타 속인 일을 하면 작동을 멈춘다. 그 기계들이 사용기한을 연장해 일을 하는 것도 법에 동화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다행히 사람 몸을 얻었는데 무슨 이유로 태만할 수 있겠는가?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북미 순회 설법’[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맹격일장(猛擊一掌)[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문장발표: 2015년 10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6/3171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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