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젊은이가 나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다

글/ 산둥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4년 9월 1일 아침 7시 40분, 나는 지난(濟南)시로 향하는 열차를 탔다. 내 좌석 맞은편에 20여 세의 젊은이가 앉아 있었다. 나는 말을 걸었다. “오늘, 젊은이와 함께 가니 행운이네요.” 젊은이는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끄덕였다.

8시에 열차는 경적을 울리며 출발했다. 그와 내가 사는 곳이 채 100여 리 떨어지지 않았으며 그의 부친은 진(鎭)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엄마는 퇴직했다고 했다. 그의 위에 누나와 형이 있는데 모두 안정된 직장이 있다고 했다.

나는 그를 칭찬하며 세 자녀를 잘 키웠으니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 옛 사람들이 말하기를 조상에서 덕을 쌓고 선을 행해야 후대에 복을 준다고 했어요. 그러므로 이런 좋은 가정환경이 있는 거예요.” 젊은이는 고개를 끄떡였다. 나는 빨리 화제를 전통문화와 파룬궁으로 돌렸다. 젊은이는 ‘파룬궁’ 세 글자를 듣자 안색이 어두워지며 얼굴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파룬궁을 말하지 마세요. 그 세 글자를 들으면 반감이 들어요.”

나는 웃으며 조용히 그에게 물었다. “왜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당신을 귀찮게 했나요? 아니면 당신 가정을 파괴했나요?” “그건 아닌데 난 그게 싫어요.” 나는 그가 사악에게 세뇌를 당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말했다. “만약 젊은이가 여태껏 파룬궁수련생을 접촉하지 않았고 파룬궁 책도 보지 않았는데 싫어하면 그것은 중국공산당 언론의 유언비어 선전을 들은 거예요. 그러므로……”

“그러면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인가요?” 젊은이는 나를 눈여겨보며 복도의 열차 승무원을 훑어보았다.

“많은 친구 친척이 수련하고 있어요. 그러므로 나는 파룬궁 진상을 알고 있어요.” 안전을 위해 나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집은 그런 친척이 없어요. 군대에서 제대한 후에는 그런 화제를 언급하기 싫어요.” 젊은이는 옆 담요를 머리에 쓰며 누웠고 다시는 나와 이야기하지 않으려 했다.

나는 그의 표현에 동요하지 않고 계속 말했다. “우리는 같은 고향 사람입니다. 우리는 TV의 선전을 맹목적으로 따라 가면 안 돼요. 공산당이 가짜, 악, 투쟁을 주장하고 유언비어를 날조해 파룬궁을 비방했어요. 지금 일반 민중도 다 알고 있는데 TV, 신문, 라디오는 모두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꾸며낸 거예요. 생각해 봐요. 1992년도에 파룬궁이 널리 전해지고 지금 1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모두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어요. 유일하게 장쩌민 집단만 박해하고 있어요.”

내 말이 끝나기 전에 그는 벌떡 일어났다. “나는 부대에서 전문적으로 그것(파룬궁수련생 박해)을 하고 있어요. 우리 형도 파출소에서 그 일을 하고 있어요. 공산당이 연마하지 말라고 하는데 당신들은 왜 나라와 대립하고 있어요! 그런 노인 수련생을 보면 더 화가 나고 가련해요.”

‘그랬구나.’ 나는 조용하게 말했다. “솔직히 말하면 당신들은 장쩌민에게 이용당했어요.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을 말하고 사람의 도덕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선량하게 해요. 군대는 마땅히 나라를 지켜야 하는데 오히려 군대를 이용해 선량한 국민을 박해하고 탄압하고 있지요. 이것이 인민의 군대인가요? 이 정권이 정상인가요?”

그는 교활하게 변명했다. “그런 국민을 탄압하지 않으면 나라가 어떻게 편안할 수 있어요? 당신들 파룬궁은 공산당을 반대하기에 마땅히 탄압해야 해요.” 이어서 그는 말에 조리 없이 사존을 비방했다. 나는 그의 사악한 기운이 올라왔다는 것을 알고 즉시 일념을 보냈다. 파룬을 보내 그의 입을 막았다. 얼마 후 그는 화장실에 갔다.

돌아온 후 그는 말했다.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죠? 며칠 전에 한 노인네를 만났는데 나에게 탈당하라고 했어요. 나는 그 노인네를 혼내줄 뻔했어요. 말해보세요, 공산당이 우리를 먹여 살린 게 아닌가요?”

“아니요, 국민이 공산당을 먹여 살린 거죠. 중국인, 당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공산당을 먹여 살리고 있어요.” 그는 즉시 답했다.

“내가 제대하자 당에서 나에게 8만 위안(1600만원)을 줬어요.” 나는 그의 말을 바로 잡아 주었다. “국민이 국가를 부양하고 있어요. 젊은이! 국민이 젊은이에게 돈을 준 거예요.”

그는 말이 없이 누웠고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그 노인이 왜 젊은이에게 탈당을 해주려 했을까요? 생각해 본 적 있어요? 공산당 집권 이래, 각종 정치운동을 통해 8천만 국민을 학살하고 공산당의 크고 작은 관료는 소위 개혁개방,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구실로 탐오하고 부패했어요. 큰 관리는 크게 탐오하고 작은 관리는 적게 탐오해 나라를 어떤 모양으로 만들었죠? 인과응보는 천리예요. 지금 하늘에서 그것을 소멸하려 해요. 파룬궁수련생은 이런 천기를 사람에게 알려줘요. 좋은 사람들은 그들을 따라 매장되기 싫어해요. 말해봐요…… ”

다시 일어난 그는 얼굴은 밝아졌으며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아주머니, 말씀하세요. 잠이 안 와요.”

“장추(章丘)역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역은 지난(濟南)역입니다.” 승무원의 말을 듣고 나는 눈앞의 혈기왕성한 청년을 보고 급히 말했다. “젊은이, 나이를 따지면 내 아들보다 어려요. 사회에 막 들어서면 많은 일에 경험이 없어요. 집에 돌아가 조상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어요. 젊은이와 형은 공산당과 장쩌민에게 속아서 이용당한 거예요. 당신들의 순수함과 열정을 이용해 파룬궁을 비방하고 리 대사님을 비방한 거예요. 진정으로 진상을 알게 되면 후회할 거예요.”

그는 일어나 가방을 메고 나에게 뒤돌아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말했다. “아주머니, 저는 알았어요. 더는 그(사존)를 욕하지 않겠어요.” 이어서 나는 말했다. “젊은이는 선량한 사람이에요. 당원, 단원, 소선대를 탈퇴하면 복이 있을 겁니다.”

젊은이는 나에게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했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2/3164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