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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따르지 않고 사람을 따른 데서 얻은 심각한 교훈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금년 8월 어느 날 나는 집에서 갑자기 땅에 꼬꾸라졌다. 극심한 요통으로 아무리 애써도 일어설 수 없었다. 다행히 한 청년 수련생이 열쇠 수리공을 불러와 문을 따고 들어와서야 나는 구조되었다. 수련생들은 나와 함께 법공부하고 발정념 하면서 안을 향해 찾는 것을 도와주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큰 난을 만났는지, 어느 방면에서 잘못해서 누락이 있는 걸까? 당시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했냐고 물어보는 수련생도 있었고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念)했느냐고 물어보는 수련생도 있었다. 나는 대답을 못 했다. 너무 부끄러웠다.

나는 법을 일찍 얻었고 또 사부님의 설법도 직접 들었다. 정말이지 너무 행복했다. 이 고덕대법(高德大法)을 얻어 매우 격동되었고 사부님께서 무엇을 하라고 하시면 무엇을 했는데 홍법하고 책을 외우고 책을 베끼고 모든 것을 따랐다. ‘전법륜’도 몇 번 외우고 몇 번 베꼈지만 시간이 흐르자 스스로 해이해졌다. 비록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진상을 알리지만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고 진도만 다그쳤으며 시간을 다투었다.

특히 수련생이, 내가 모 방면에서 잘한다고 하면 득의양양해 하며 사부님의 가르침을 잊어버렸다. “한 수련자로서 속인 중에서 만나는 일체 고뇌는 다 고비를 넘는 것이고, 만나는 일체 찬양(讚揚)은 다 고험이다.” [1], 대법이 나에게 부여한 능력과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감당하신 거대한 대가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법으로 자신의 언행을 지도하지 못하고 수련 중에서 늘 본보기를 찾고 지름길을 가려 하며 공능을 숭배하고 사부님의 가르침을 잊어버렸다. “공능은 본디 작은 재간이요 대법만이 근본이로다.” [2].

내가 공능에 집착하고 소능소술(小能小術)에 집착하며 자신의 호기심, 좋은 말을 듣고자 집착하는 바람에 마에 빈틈을 타게 돼 소위 “온 층차가 특별히 높은 사람”을 알게 되었다. 그는 매우 재주 있고 큰 공능이 있다는 말을 듣고 나는 또 그를 숭배하였다.

이 사람은 이만덕(李萬德)이라 자칭하는데 주위의 사람들은 그를 “사장(老總)”이라 불렀다. 그리고 사부님이 제1이고 그가 제2라고 하였다. 그 자신도 그와 사부님은 역사상에서 황제와 신하 사이로 교대하여 환생(轉世)하였다고 했다. 심지어 무분별하게도 장래 삼계의 법은 그가 말(說)한다고 했다. 그는 늘 사당(邪黨)의 그런 방법이었다. 연줄을 들이대고 친한 척하며 인심을 농락했다. 하여 그를 숭배하는 사람은 모두 그를 에워싸고 들었다. 그는 늘 사부님께서 그에게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하시며 그에게 중대한 사명이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그는 또 이 사람들은 어느 왕조에서 자신의 비, 딸 또는 아들이라고 하면서 정(情)의 집착을 이용하여 이 사람들의 마음을 잡고 있었다.

나도 그에게 이끌려 그의 거짓말을 믿었다. 그가 허튼소리 하는 것도 믿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당신을 이끌고 수련하라고 하셨어요. 우리는 모두 같이 왔기에 나에게 당신을 데리고 돌아가라고 말씀하셨지요.” 나는 허리가 구부러졌는데 그가 또 나에게 알려주기를 “반듯하게 누워 베개를 베지 말고 자요.” 시키는 대로 했지만 호전되지 않았고 더욱 아팠다. 그는 나를 도와 조정하고 청리해 주겠다는 등등의 말을 했다. 개인을 숭배하고 지름길을 가려고 하며 공능을 숭배하는 등의 마음은 나를 정신이 없게 했으며 완전히 대법을 잊고 사부님의 가르침을 잊게 했다. “일마다 대조하여 해내어야 수련이로다.” [3], 나는 정사(正邪)를 식별하는 능력을 잃어버렸고 자신이 수련자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법에서 멀리 떨어졌고 정말로 매우 위험했다!

수련하는 한 사람이 이렇게 소중한 법을 얻었지만 법에서 수련하지 않는다는 것은 배신을 의미하고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으며 사오(邪悟)를 따라가는 것으로서 매우 수치스러운 것이다! 나로 말하면 한차례 심각한 교훈이었다.

열심히 법을 공부하여 나는 진짜로 청성하고 명백해졌다.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서 ‘전법륜’을 배우는 것은 근본 지름길이 없다. 오직 착실하게 안을 향해 찾고 마음을 닦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없는지 하는 이것은 초상적인 사람으로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관이다.” [4], 나는 경건하게 사부님께 참회했다.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잡고 흔들림 없이 신사신법 하겠다고.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가호로 대량으로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 하여 나는 아주 빨리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다시 대법 속에 용해되어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 나와 같은 집착을 가졌었던 수련생들은 나를 교훈으로 삼아 빨리 청성을 찾고 법을 따르고 사람을 따르지 말기를 바란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로지 대법(大法)에 따라 해야만 비로소 진정 정확한 것이다.” [5]

끝으로 사부님의 시로 함께 격려하고자 한다.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 일마다 대조하여서 해 내어야 수련이로다.” [3]

주 :

[1] 리훙쯔(李洪誌) 사부님 저작 : ‘정진요지 – 수련자는 자연히 그중에 있다(修者自在其中)’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 ‘홍음 – 求正法門(정법문을 구하다)’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 ‘홍음 – 實修(착실한 수련)’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 ‘정진요지 – 진수(眞修)’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 ‘전법륜’

문장발표 : 2015년 9월 2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 정법수련마당 > 수련체험 > 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27/3162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