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색심을 제거한 경험

글/ 귀진

[밍후이왕] 드디어 장장 1년 넘게 시달리던 감정의 곤혹 속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 기간의 수련 경험을 써 내는 것은 아직도 여전히 정 속에서 헤매고 있는 수련생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이다. 왜냐하면 내가 고비를 넘는 과정에서 다른 수련생들의 많은 교류문장이 나에게 무척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일 년 전 단체 교류에서 한 수련생이 과시심을 지니고 한 한 마디 말(나하고는 상관이 없다.)이 아주 나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당시에 바로 상대방에 대해 강렬한 호감이 생겨 장장 일 년 넘게 야릇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빠졌다.

지금 회상해 보니 이는 전적으로 구세력이 나를 겨냥해 배치한 한 차례의 난이었다. 이전에는 상대방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없었는데, 그저 그 한 마디 말 때문에 이상한 감정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그때 우리 팀에서는 곧바로 색욕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교류했는데, 나도 그 때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하신다는 것을 의식했으나 오히려 잇따라 오게 된 마난을 여전히 정념으로 중시하지 못했다. 일주일 후, 한 차례의 모임에서 이 수련생에 대한 호감이 급격히 강화됐는데 이는 사실 구세력의 두 번째 배치였다. 그 다음에는 정, 색, 욕 이런 물질이 재빨리 눌려 들어와 나를 강렬하면서도 스스로 벗어나기 어려운 정속에 빠지게 했고, 심지어 이 수련생의 말하는 목소리마저 모두 나의 마음을 움직여 나를 자제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한편, 나는 날마다 많은 시간 발정념하여 색, 욕, 정을 청리했으나 다른 한 방면으로는 또 사상업에 이끌린 난잡한 생각을 통제할 수 없었고, 상대방과 함께 있는 갖가지 장면을 상상해 보았다. 시시각각 모두 정사 대전을 하고 있었으며, 발정념은 나를 도와 많고 많은 좋지 못한 물질을 청리했다. 하지만 남아있는 나쁜 물질은 여전히 최후발악을 하고 있었고, 나는 이것에 심하게 이끌렸다.

몇 달 후, 나는 외지에 가서 한 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이런 것을 잊으려 했다. 하지만 안 되었다. 나는 심각한 사상업에 교란을 당했다. 머릿속에서는 늘 이 수련생을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거의 입을 열고 진상을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사상업에 이끌린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인터넷에서 남녀 간 사랑 이야기나 색정 소설을 읽었다. 당시 사부님께서 신 경문 ‘그래도 미쳐 날뛸거냐’를 발표하셨는데 구절마다 모두 나를 방할하신다고 생각했다. “행한 악은 죄다 갚아야한다.”[1] 나는 또 사부님의매번의 설법 중에서 색에 관련된 모든 단락을 정리해 내어 거듭 읽었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노력을 해도 아무런 도움도 안 되었다.

또 한 달 남짓이 지났다. 한동안은 이 마음이 거의 다 없어진 듯했다. 하지만 며칠 후 정, 색, 욕이 또 강렬하게 반격하여 나를 똑 같은 상태에로 되돌아오게 했다. 몇 달 후, 나아진 것 같다가도 재빨리 또 예전으로 돌아가고, 이렇게 여러 번을 반복하면서 나를 몹시 괴롭게 했다. 시도 때도 없이갑자기 강대한 사상업에 이끌려 억제하지 못하고 환상에 잠겼는데, 어떤 땐 하루 몇 번씩 그랬고 심지어 가부좌 할 때도 그러했다.

이 기간에 또 몇 번은 강렬한 색심에 이끌린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인터넷에 접속하여 포르노 사진을 보았고, 그러고 난 후 매번 모두 몹시 후회하고 자책했다. 하지만 한 동안 지나면 또 억제하지 못하곤 했다. 나는 수련한 후, 이 몇 해 동안 모두 포르노를 거의 보지 않았고, 이전에 어떤 수련생이 이 방면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아주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황당하게도 내가 이 고비를 넘을 때, 주의식이 강대한 집착의 이끌림으로 이렇듯 취약해지고 통제를 잃을 줄은 몰랐다. 이는 내 자신을 신뢰할 수 없게 하고 구원될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상유심생이라, 내가 장사하는 중의 한 속인 동료가 한 사업 회의에서 나에 대한 호감을 사람들 앞에서 표현하며 심지어 집적거리기까지 하여 상황이 어색하고 쑥스러워 견디기 어려웠다. 이는 자신의 색심으로 초래된 것임을 알고 있었지만, 한 편으로는 이 사람이 사회적 지위가 높았기 때문에 은근히 기쁜 마음이 생기기까지 했다. 실은 자신의 색욕심 및 허영심의 조종으로 생긴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 일 년 남짓한 동안, 나는 비록 날마다 단체 법 공부에 참가하고 연공하긴 했지만 연공장에서 돌아오기만 하면 즉각 또 사상업에 이끌려 환상과 회억에 잠기곤 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이것을 어쩔 수 없다고 여겼다. 하지만 나는 이 난이 마치 일 년 전에 갑자기 나타난 것이고, 나는 이미 색욕심을 다 버린 것으로 알았는데, 실은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나쁜 물질이 여전히 존재해 남녀지정의 아름다움에 집착하고 있었다.

수련생들과의 교류는 무척 큰 도움이 되었다. 다른 수련생과의 교류는 나로 하여금 부동한 방면에서 자신을 개진하게 했다. 이를테면 나는 예전에는 ‘전법륜’ 공부만 중시하고 각지 설법 공부는 아주 적게 했는데, 여러 수련생들이 모두 자신들은 날마다 시간을 내어 각지 설법을 공부한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제1선에서 계속 진상을 알리던 한 수련생에게 갑자기 엄중한 병업이 나타났는데 듣자하니 그녀는 많은 시간을 들여 ‘전법륜’만 공부하고 신경문과 각지 설법을 공부하는 시간은 아주 적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기타 설법 공부를 중시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파룬궁’으로부터 공부했는데 수확이 아주 컸다. 또 수련생과의 교류를 통해 나는 많은 일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이를테면 밍후이왕을 보고 밍후이 방송을 들으며, 단체 법 공부 팀의 법 공부를 중시하고, 단체 법 실증 활동에 참가하며, 단체연공에 참가하는 등등 매 한 점, 매 한 활동이 모두 아주 중요한 것이었다.

나는 또 인식했다, 이번 이 고비가 나타난 후, 나는 줄곧 유독 이 색욕심을 버리려 했고, 유독 그것을 버리기를 바랐는데 이 역시 다른 하나의 집착심을 형성하게 했다.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일체를 대했는데 이 역시 옳지 않은 것이었다. 그래 나에게 색욕심 말고 다른 마음은 닦아버릴 필요가 없으며 아니면 모두 버렸단 말인가? 그래서 그 후부터 나도 나타난 기타의 어떠한 사람마음, 이를테면 질투심, 사심,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등등을 제거함을 중시했는데 이런 마음이 약화되는 것을 뚜렷이 느낄 수 있었다. 얼마 전 한 차례 장시간 발정념 때, 재차 색,욕,정을 견주고 제거했는데 이 마음이 이젠 뿌리째 뽑혔음을 느꼈다. 잇따라 법을 외우고 각지 설법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우주 시공에 대한 자신의 인식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마음 역시 아주 크게 확장되는 것을 느꼈다.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던 다른 공간이 오히려 사실이 되었고 이 현실 공간은 갈수록 사실이 아니라 비현실이라는 인식에 이르렀다. 게다가 나에 대한 색욕과 식욕을 포함한 각종 현실적 유혹의 작용도 갈수록 약해졌다.

나는 여러 해 동안의 사적인 수련 상태에서 재빨리 돌파해 나왔고, 근본적인 전변을 가져왔으며, 고생에 대한 인식에도 본질적인 변화가 생겼다. 후에 나는 또 한 가지 인식이 생겼다. 과거 여러 해 동안 자신의 수련 심득을 원고로 써 내어 대법 사이트에 보내기 싫어했지만, 반대로 다른 사람의 교류는 보기 좋아했는데 이는 단지 얻으려고만 하고 지불하려 하지 않은 아주 이기적인 심태였다. 그래서 최근에는 일부 수련 심득을 쓰기 시작했는데, 나와 같은 상태에 있는 수련생들에게 작은 거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계속 노력하자 최근에는 이 색,욕,정의 집착이 철저히 제거됐음을 발견했고, 많은 때에는 그것의 존재를 느낄 수 없게 됐다. 어쩌다 조금 느끼기는 하지만 그것은 조금도 나를 움직일 수 없는데 본질적인 돌파를 가져 온 것이다. 한 교류 문장이 기억나는데 수련생은 문장에서 색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신통이 없고, 발정념의 능력은 심각하게 효력이 없어진다고 했다. 과거에 나도 이 점을 인식했었는데 지금은 발정념이 완전히 다른 감을 느낀다.

지금에 와서 남녀지정을 되돌아보면, 내가 줄곧 그렇듯 집착했던 이 물건이 실은 아주 재미없는 것이며 정말로 집착할 만한 가치가 조금도 없는 것이었다. 나는 과거의 여러 해 동안의 수련에서 여러 번 남녀지정 문제로 곤혹스러웠는데, 나중에는 모두 환경의 개변으로, 이를테면 남녀지정의 대상인 상대방이 외지로 이사 가는 등등으로 해서 이 집착은 저절로 사라졌다. 이전에는 자신이 그것을 버렸다고 여겼는데 사실 그것은 단지 잊혀졌거나 혹은 마음 속 깊은 곳에 눌러놓았을 뿐이었다. 사실 이번 이 마난이 나타나기 전에 사부님께서 여러 번 이 색욕심을 중시하라고 점화하셨지만 당시 나는 깨닫지 못하고 나에게는 이 마음이 거의 없다고 여겼다. 심지어 나는 이 문제에서 주변 대다수 수련생보다 수련을 더 잘했다고 여기면서 사부님의 점화를 전혀 중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각을 믿었는데, 이 역시 심각한 교훈이었다. 사실 많은 때 마난이 오기 전 모두 사부님의 점화가 있었는데 자신이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일 년 남짓 고비를 반복해서 넘김으로써, 이것을 뿌리째 뽑아 버리고 나서야 남녀지정 및 색욕심이 진정으로 없어진 후의 감각은 어떠한지를 알게 됐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이 흉한 물건을 없애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나 스스로는 이 물건을 아예 건드릴 수 없는 것이다. 그런 것은 정말로 실재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서 버리면 곧 없어지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고비를 넘는 중에 신심과 희망을 잃을 때 생긴다. 아직도 정의 고비를 넘고 있는 수련생들, 얼마나 어렵든지 견지해 나가야 하고, 수련의 의지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힘을 다해 잘 해야만 한다, 그 중에 반복이 되는 상황이 있더라도 낙심하지 말라.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줄곧 우리를 보고 계시고 우리를 도와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상은 내가 겪은 약간의 수련 체험이니, 적당하지 않은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

[1]리훙쯔사부님 경문:《그래도 미쳐 날뛸거냐》

문장발표 : 2015년 9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30/根除色欲心的经历-3168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