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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련생, 관념을 타파하고 마난에서 걸어 나오다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 뉴욕법회 전에 영국에서 일하던 것을 그만두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Bay Area)와 정식으로 매체 영업을 시작한지 11개월이 되었다. 이 기간에 나는 수련의 근본적인 문제를 찾았는데, 장기적으로 고집했던 소위 좋은 습관이라는 것도 사실 관념임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자신만만했다. 다들 진상을 알리고 매체 영업을 하는 게 매우 어렵다고 했지만, 나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는 영국의 최고 선박회사 사업개발 매니저를 수행하는 회사차원의 유일한 중국어 관리자였다. 최근 몇 년간 법을 실증하는 항목 중 마케팅, 영업, 고객을 만나는 일 등을 늘 앞장서서 추진했으므로, 이런 경력은 나를 단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하지만, 나는 매체 영업은 한 적이 없어서 미국에 가기 전에 학습계획을 완벽하게 세우고는 마케팅의 모든 측면을 다룬 20여 권의 책자를 구입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 가기 전에 이미 4권은 다 읽은 상태였다. 이처럼 나는 일할 때 계획을 세워 책임지고 공부하기 좋아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양성된 습관이었다.

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 도착한 후 필승의 믿음으로 전력을 다해 영업에 뛰어들었다. 출근하는 날에는 새벽 2시 40분에 일어나 발정념을 한 후 회사에 가서 법공부와 연공을 한 후 하루일과를 시작했다. 내가 결정한 일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여겨 11개월 간 게으름을 피운 적이 없다.

그러나 현실은 완전히 예상과는 달랐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줄곧 광고를 따지 못했다. 다른 사람은 쉽게 광고를 계약했을 뿐만 아니라 연이어 체결하는 것을 보자, 나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 자면서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그런 결과가 나오는 모습에 질투심이 갈수록 심해졌다.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법공부하고 자신을 바로 잡는 것밖에 몰랐다.

매일 열심히 수련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의식하는 집착은 내려놓았다. 그렇게 한 달, 두 달, 석 달…… 6개월까지 견지했을 때 나의 용량은 이미 꽉 찬 것 같아 매우 괴로웠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발정념을 견지하면서 방해를 제거했고,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으며, 매일 영업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 내가 또 어떻게 제고해야 하는가? 어떻게 연마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어느 날 잠자기 전에 진심을 다해 사부님께 “사부님, 꿈에서 좀 점화해 주십시오. 어디가 틀렸는지 알려주세요. 반드시 고치겠습니다!”라고 빌었다. 그러나 밤새도록 꿈을 꾸지 못했다.

그렇게 하는 동안 감정이 극도로 약해졌다. 갓 영업 팀에 들어온 수련생이 몇 번만 전화를 했는데도 광고 계약 의사가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눈물이 나왔다. 나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차를 몰고 가서 크게 울었다. 내가 인간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 같았다. 누구든지 광고를 딸 수 있는데 나는 영원히 광고를 딸 수 없을 것 같았다. 나는 절망하여 울며 “사부님, 저는 아직 사람입니다. 신이 아닙니다. 사부님의 요구가 너무 높아서 해낼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울고 나자 즉시 청성해졌다. 어찌 신입 사원에게 질투할 수 있는가, 시작하자마자 광고를 딸 수 있는 게 그들에게는 얼마나 큰 격려가 되겠는가! 만약 정말로 가장 걷기 어려운 길이 있다면 제가 걷게 해주십시오!

7개월이 되었을 때까지도 나의 실적은 여전히 답보 상태였다. 다만 1개월용 작은 광고는 계약했지만, 추호도 내 마음의 고통은 덜어지지 않았다. 바로 그때 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 사지의 관절이 붓고 아프기 시작하면서 층집 아래로 걸어 내려가기가 매우 힘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옷을 입는데 반시간이 걸렸으며, 손이 아파서 병뚜껑도 열 수 없었다. 나는 발정념을 많이 하여 방해를 제거하고 안을 향해 찾아봤지만 아무런 작용도 없는 것 같았다. 비록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잘 몰랐지만 한 가지는 매우 뚜렷했다. 아무것도 내가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여전히 매일 새벽에 일어나 뻣뻣한 다리를 끌고 집을 나섰고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시- ‘대각(大覺)’ “온갖 고생 다 겪고 두 발로 많은 마귀를 밟고 섰노라” [1]를 묵묵히 읽으며 아픔을 참고 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내려왔다.

그때가 마침 션윈을 홍보할 때라 나는 늘 몰(Mall) 진상거점에 갔다. 마음에 션윈을 담고 있을 때는 신체의 아픔을 잊었다. 그때 우리 팀 수련생들은 나를 위해 매일 발정념을 해 주었고 나와 법에서 교류하면서 내 생활을 돌봐주었다. 그들의 사심 없는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날에도 내가 정념을 확고히 하고 수련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수 있었다. 바로 그 때 법리상에서 수련의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낼 수 있었다. 어떤 수련생이 나에게 마난이 이렇게 큰 이유는 유일하게 내가 주류시장 영업에 몰두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법리상에서 깨닫게 되자 잘하지 못한 것은 내가 잘 연마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알았다.

1. 신사신법

한번은 상사가 한 임무를 주기에 나는 비록 승낙은 했지만, 언어와 능력이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매우 괴로웠지만 왜 그런지 몰랐다. 법공부하고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드디어 수련에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냈는데, 바로 신사신법의 문제였다.

줄곧 나는 자신 있는 사람이었고 공부하기도 좋아했다. 대법을 실증하는데 필요하다 싶으면 배웠고, 무엇을 모르면 그 무엇을 배웠다. 공부하고 실천한 것을 자신의 지식, 경험과 능력으로 만들어 자신감을 높였다. 그럼에도 상사가 맡긴 그 일이 나는 왜 괴롭다고 여기는가? 내 능력 범위를 초과했기 때문이었다. 몇 년간 내가 믿은 것은 사실 자신의 능력이지 사부님이 아니었다. 한 수련생이 어느 기능이 부족하면 가지해달라고 사부님께 빌었다는 말을 듣고 나는 멍해서 한동안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나에게 무슨 기능이 부족하면 첫 반응이 관련된 책을 찾아 학습하는 것이었다. 사람 속에서 양성한 소위 좋은 습관이 나에게 성공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에 이런 의식이 더욱 강화되었고, 점차 ‘이렇게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라는 사람의 관념이 점차 형성되었다. 그리고 그 관념에 따라 일을 하면 자동으로 사람의 소위 성공의 형식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만약 사람의 능력을 다 버려도 여전히 내가 해낼 수 있다고 믿는가? 라고 깨달은 그 시각 수련은 정말로 수승했다. 오직 대법 수련 중에서는 소위 ‘좋은 습관’이란 사실 모두 관념임을 볼 수 있었다.

또, 한 번은 외국잡지를 보고 낯선 사람에게 전화를 했는데, 갑자기 중국의 작은 회사 광고가 실린 걸 보았다. 보통 중국 고객에게는 전화하지 않지만, 그날은 손이 가는 대로 전화를 걸었다. 상대방은 매우 단호하게 광고하지 않겠다면서 진상자료도 보내지 말라고 했다. 나는 손에 전단이 너무 많았고, 그 회사도 크지 않다고 생각해 메일을 보낸 후에는 지속적으로 추진하지는 않았다. 2주 후에 한 신입사원이 그들과 광고를 계약했을 뿐만 아니라 3개월의 비용을 한꺼번에 받은 걸 알았다. 나는 저녁에 그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걸어 무슨 방법으로 계약을 체결했는지 물었다. “고객을 만나러 가는 날 차가 막혀 늦게 도착해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면서 가지해달라고 사부님께 빌었어요. 서서 고객과 20분만 말했는데 고객은 광고계약을 체결했어요. 그리고 차에 돌아와서 계속 울었어요.”라고 했다. “계약을 성사했는데 왜 울었나요?”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해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그녀가 독립적으로 체결한 광고 계약이었는데 나도 따라서 눈물이 났다. 수련생의 마음은 얼마나 순진한가! 최근 몇 년 동안 나는 많은 지식을 배우며 자신의 능력을 실증하려 했다.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언제나 ‘나는 된다!’라고 했지만 이 ‘된다’라는 배후에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긍정이었지 사부님과 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아니었다.

2. 구함이 없을 때 스스로 얻게 되다

나는 일할 때 반드시 계획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일단 계획을 세우면 반드시 지킬 것을 자신에게 요구했다. 그리하여 매일 매우 바빴음에도 아이러니하게 내가 아무리 애써도 계약을 하지 못할 만큼 고지식하게 노력하기만 했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사부님께서 왜 당신을 옆에 앉히셨는지 아세요? 우리보고 서로 따라 배우라는 것이에요. 우리 둘은 너무 달라요. 두 번의 전화로 고객과 약속을 잡아 계약을 하니까 매우 쉬워 보이죠. 그렇지만 아세요? 그들이 저에게 사회를 보라고 하면 사회를 봤고, 기부하라고 하면 기부를 했어요.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무엇이 필요하다고 하면 뭘 했답니다. 구함이 없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주셨어요.”라고 했다.

수련생의 말을 듣고 엄숙하게 나를 돌아보니 수련생과 큰 격차가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영업에 지장이 있고, 계획을 지체하는 모든 일을 방해라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밥을 잘하지 않았고 수련생과 이야기도 나누지 않았으며 고상하게 표현했다. 그래서 어떤 수련생은 나의 시간을 지체할까봐 감히 말도 걸지 못하겠다는 말까지 했다. 표면적으로는 매우 몰두하는 것 같았지만 사실 자아에 집착했고 자신을 매우 높게 놓은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자신을 강조할수록, 자신을 갖고 있을수록 위덕이 더욱 없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한 일은 성공하기가 쉽지 않으며 잘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대법의 일은 마땅히 가장 신성해야 하므로 자신의 관념을 갖지 않을수록, 자신의 요소를 갖지 않을수록 일을 하려면 더욱 잘되고 성공하기가 쉽다” [2]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신의 목표 실현을 더욱 중시했기 때문에 노력한 모든 것들에 사람의 독한 집착이 있었다. 그리하여 무엇이 자연 상태고 무엇이 한 수련인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음임을 몰랐다. 그래서 수련생이 늘 나에게 매우 긴장되어 있다면서 긴장을 풀지 못한다고 했던 것이다. 사실 수련은 바로 사부님의 뜻대로 “기(機)에 따라 움직이고” [3]라는 것임을 그 날, 나는 드디어 깨달았다.

3. 본질적인 개변

일하는 데 융통성이 없었던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연공을 견지한다는 건 문제될 게 없었다.

수련생들은 사무실에 있는 법공부와 연공 기록표에다 매일 체크하고 있다. 어느 날 나의 기록표를 보니 전부 ‘∨’로만 표기된 게 괴로웠다. ‘∨’로 표기했다고 잘 수련했다고 생각하는가? 법공부하고 발정념할 때 마음에 닿게 했는가? 나는 갑자기 매우 많은 일에 대해 다만 표면만 연마했고 잘 연마한 표면의 형식을 지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가상은 늘 어느 수련생이 매우 잘 연마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사실 본질은 누가 또 알아볼 수 있겠는가?

어느 날, 아침 라디오 방송이 있어서 연공을 다하지 못했고 저녁에 또 급한 일을 처리해야 했다. 평소대로 하자면 ‘×’로 표기하기 싫어 시간을 짜내서 연공을 다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미 우수 양식을 지키는 게 연공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이번에는 연공을 포기하고 더욱 중요한 일을 한다고 결정했다. 이튿날 기록표에 크게 ‘×’로 표기하는 순간 마음은 편안했다. 수련은 명확하게 자신을 연마하는 것이지 남에게 보여주는 게 아님을 알게 되었다. 법공부와 연공뿐만 아니라 우리가 한 대법의 모든 일은 우리가 진정으로 착실하게 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하는 검증이다.

나의 집착을 한가득 대면하고 특히 우리를 위해 수많은 고난을 감당해주신 사존도 존중할 줄 몰랐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의 고통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었다. 십여 년간 수련했지만 이것은 가짜 수련이 아닌가? 그 며칠간 줄곧 강렬한 자책감에 시달렸다. 어느 날 슬픈 마음을 가지고 한 쇼핑몰에 션윈을 홍보하러 갔다. 집을 나서기 전에 사과로 끼니를 해결하려 했다. 그 사과는 다른 사람이 보내줬는데 표면은 모두 빨갛고 컸으나 많은 사과가 속이 썩어 있었다. 나는 슬퍼하며 “사부님, 너무 잘 연마하지 못했다는 것을 압니다. 겉과 안이 일치하라고 알려주시는 것이지요. 만약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알려주시려는 것이라면 속의 썩은 사과를 보게 해주세요.”라고 했다. 칼로 자르자 이상하게도 그다지 썩지 않았다. 또 한 번 썰었더니 썩었지만 조금 밖에 썩지 않았다. 단번에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잘 연마하지 못한 것은 다만 그 작은 부분이니 자책하지 말라고 알려주시는 것이었다. 작은 한 부분을 잘 연마하지 못했다고 전반적으로 자신의 수련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그날 차를 운전하든 몰(Mall) 진상거점에 서있든 사유는 텅 빈 상태에 처해있었다.

그로부터 3개월간 여전히 단기 광고계약만 체결했어도 마음은 질적인 변화가 생겼는데,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극도로 고통당하는 것으로부터 점차 벗어났다. 겉으로 보기에 이전처럼 그렇게 죽기 살기로 하지 않았지만, 수련생은 나보고 자연스러워졌고 그렇게 ‘무섭지 않다’고 했다. 그렇게 지내던 11개월째 나는 연이어 광고 4개를 따냈을 때 정말이지 믿어지지 않았다. 처음으로 이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임을 절실하게 체득했다. 그 11개월 동안 나는 사람의 모든 지식, 능력, 노력을 다 동원하여 자신을 실증하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 심성을 좀 제고했을 뿐인데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많은 것을 주셨다!

어느 날 고객과 회의를 했는데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회의가 끝난 후 빌딩에서 걸어 나와 바깥의 맑고 아름다운 햇빛을 보면서 갑자기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다.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로구나. 언제부터인지 나는 비로소 시시각각 사부님을 생각할 수 있었다! 수련인이 다 알고 있는 이런 가장 근본적인 이치를 나는 10여년을 거쳐서야 진정으로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당신이 자신을 수련하지 않고, 당신이 어떻게 나를 도와 법을 바로잡겠는가? 내가 당신을 어떻게 쓰겠는가?” [4]라고 말씀하셨다. 이 법을 볼 때마다 내가 유일하게 사부님께 보답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대법을 확고하게 연마하는 마음뿐이고, 자아가 없는 것으로 연마해 사부님께서 자유로이 사용하실 수 있는 대법입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가: ‘홍음-대각(大覺)’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5년 8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29/3148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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