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시댁의 가족들은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결국, 시어머니도 연공하기 시작했는데 항상 ‘파룬궁(法輪功)’ 책을 보았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원래 글을 읽을 줄 모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렇다고 그걸 시어머니에게 물어보지는 않았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위사위아(為私為我)의 마음이 아주 많았다. 시어머니는 연공에만 신경 쓰면서 종종 나가면 반나절씩 돌아오지 않는다. 농촌에는 할 일이 많은데 일에 등한히 하는 것 같은 그런 시어머니에 대해 반감을 품었다.
그러던 중 ‘99년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하늘땅을 뒤엎을 듯한 파룬궁 탄압이 시작됐다.TV 방송에서는 연일 거짓말 방송을 했지만 그래도 시어머니는 여전히 확고하게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야심한 밤이면 일어나 앉아 가부좌하여 연공하고 또 대법 책도 열심히 읽었다. 그래서 당시 중공사당(中共邪黨)의 거짓에 독해 된 우리는 시어머니의 대법수련을 막으면서 경제적 지원까지 끊었다. 그렇지만 시어머니는 대수롭지 않게여겼고, 추운 겨울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돈을 빌려 곧바로 열차를 타고 북경으로 갔다.
나는 당시 ‘시어머니가 왜, 그토록 확고한지?’ 또 ‘무엇 때문에 베이징에 갔는지? 베이징에가서 누구를 만나며 무얼 했는지?’ 아무것도 몰랐다. 가족들이 시어머니를 데려오기 위해 베이징에 갔는데, 악인은 나에게 “시어머니가 ‘연공하지 않겠다.’라고 말만 하면 집으로 돌려보내겠다.”며 시어머니에게 압박을 가하라고 사주했다. 그래서 우리는 진상을 알지 못했으므로 악인의 말대로 어머니를 압박하고 또 설득하는 등 강온 양책을 구사하며 “연공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라고 강요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단 한마디 대꾸도 하지 않으면서 아주 자애로운 눈빛으로 가족들을 바라보았는데 자세가 확고했다. 시어머니는 끝내 악인이 원하는 말을 하지 않았으므로 감옥으로 끌려갔다. 그러자 나는 가족과 함께 악인에게 협조하기 위해 “법공부 하던 일체의 물건들을 내놓으라.”고 시어머니를 핍박했다. 그 당시 내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지금에야 깨닫게 됐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감금된 채 온갖 고문 박해에 불굴의 의지를 보이다가 끝내 사망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나의 친정 식구들이 잇따라 법을 얻었고, 그들에게 신적(神跡)도 계속해서 나타났다. 그렇지만 나는 시어머니를 박해해서 악보를 받은 탓인지 젊은 나이인데도 끊임없이 온몸에 병이 왔다. 결국, 외지에서 일할 수가 없게 됐고, 결국 대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언니들은 공부를 많이 한데다가 또 성격과 기질로 볼 때 좋은 것이 아니라면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런 언니가 대법을 수련하고 있다는 것에 마음이 쏠렸고, 또 과거 시어머니가 감옥에 있을 때 여러 차례 면회를 가서 봤지만 한 번도 후회한다는 말을 듣지 못한 생각을 하게 됐다. 시어머니는 비록 사악의 고문으로 인대가 끊어지고 뼈가 부러졌어도 결코 후회하는 말이나 그런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그처럼 확고한 그 배후에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무엇이 그처럼 버티게 해준 것일까?’시어머니는 나에게 아주 많은 기적을 말해 주었지만, 나는 다만 현실적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다만 아라비안나이트처럼 생각했을 뿐이었다. 이런저런 풀리지 않은 많은 의문을 가지고 친정으로 가서 언니들과 함께 파룬궁을 탐구해보기로 했다. 언니가 나에게 신기한 많은 일을 많이 알려 주었지만 모두 내가 아는 것들이었다. 전후로 대조해 보아도 의심할만한 여지가 없었다. 모두 엄연한 사실이다. 언니가 책을 꺼내주었는데 바로 그 ‘전법륜(轉法輪)’이었다. 나는 단숨에 다 읽었다. 읽으면서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어느 곳에도 없었다. 수련을 지도하는 책이라는 걸 알았다. 그 순간부터 부정적이었던 시어머니에 대한 인식은 철저하게바뀌었다. 애석하게도 나는 법을 얻었지만, 시어머니는 이 세상엔 없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법을 얻은 후 신체를 정화해 주셨다. 한 달 동안 검은 피를 흘렸는데,후에는 임신도 했다. 그 아이는 사부님께서 제게 주신 것이다. 아이는 아주 총명했다. ‘아이를 책임지고 수련으로 이끌어야 한다. 아이를 망칠 수는 없다.’이런 생각과 다짐을 했다. 지금 딸아이는 ‘논어’를 외웠고, ‘홍음’ 중 많은 수의 시를 외운다. 아이를 바르게 법 속에서 이끌어야 한다. 아이는 매번 소업 할 때마다 태도는 아주 확고했다. 한번은 갑자기 배가 아프고 열이 나면서 계속 구토를 했는데, 구토가 멎지 않은 채 꼬박 하루낮 하룻밤 동안 지속됐어도 잘 참았다. 사부님께 “멎게 해주십시오.”라고 청하자 아주 빨리 나았다.
또 한 번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소업을 해 주셨는데, 출근할 때 갑자기 온몸이 떨리고 추워서 꼭 심한 감기에 걸린 것 같았다. 그렇게 오한이 일다가 다시 열이 나기 시작했다. 고열로 경련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상태가 위중해서 이를 악다물며 큰소리를 내기도 했다. 계속해서 발정념을 했는데, 의식(主意識)은 또렷했고 마음도 아주 발랐으므로 다른 공간의 사악을 해체시켰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므로 나에게는 아무 일도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믿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이 진정됐다. 그러자 언니가 “연공하라.”라고 했다. 연공할 때 양팔은 두 개의 나무막대가 꽂힌 것처럼 굳어 있었다. 연공을 하자 팔도 부드러워졌고, 병증 현상도 서서히 풀렸다. 내가 대법책 전법륜(轉法輪)을 들자, 사부님께서는 제6강을 읽으라는 점화를 주셨다. 늘 그랬다. 우리는 제6강을 함께 읽었다. 색마의 교란임을 찾아냈다. 우선 색욕심을 해체하고 나를 향한 다른 공간의 색마와 난귀의 박해를 해체하자 순식간에정상으로 회복 됐다. 다시 한 번 대법의 신기함과 수승함(殊勝)을 직접 체험했다. 신사신법의 마음은 한층 증가된 듯했다. 현재 나는 매일 진상 전화를 걸고 있다. 시간을 짜내 연공하고 법공부하며 끊임없이 법으로자신의 정념을 충실히 하여 사람을 많이 구하려고 한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리라!
문장발표: 2015년 9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신수련생마당 >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7/-3147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