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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구하는 것이 급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금년 55세로 1995년 10월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1999년 7.20 이후 수차례 사악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으로부터 박해를 받았는데, 15년의 정법수련 길에서 10년 동안이나 불법적으로 사악의 감옥에 갇혀 있었다. 그 박해동안 육체적인 고통은 이를 악물면서 참을 수 있었지만 마음의 고통만은 참으로 견디기 힘들었다.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지만 하지 못했으므로 세인을 구도해야하는 고귀한 시간을 놓친 것이 가장 괴로웠다.

나는 지난 3월 다른 지역에 있는 한 수련생 언니의 집을 방문할 수 있는 인연을 얻었다. 그 지역 수련생들의 단체협력은 매우 좋았다. 그들은 직접 휴대전화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한 지 2년이 넘었다고 했다. 수련생 언니도 매일 2시간 동안 사람을 구하는데 1일 구하는 인원수가 80~90명에 이르고, 어떤 때는 100명이 될 때도 있다고 했다. 70~80대의 노년 수련생들이지만 매일 직접 전화를 걸어 사람을 구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나는 그들이 전화로 사람을 구하는 것을 보자마자 ‘바로 이 항목이구나!’ 하고 마음에 들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휴대전화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이 길로 안내해 주신 것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내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람을 구한 지 오늘로 4개월이 넘었다. 다음은 내가 전화로 사람을 구한 작은 체험담을 적어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토론하고자 하니 바르지 못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조급하고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수련해 없애다

몇 십 통의 전화를 걸어도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고 끊어버릴 때는 조급한 마음이 생겨 금방 다시 전화를 걸어보지만, 역시 전화를 받는 사람이 없거나 몇 명 되지 않으면 마음은 더 조급해지고 피곤해진다. 그럼 자신도 모르게 ‘사람 구하기가 왜 이처럼 힘든가?’라는 푸념어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만두자. 당장 그만두자.’ 하는 마음이 올라온다. 그럴 때는 조급한 마음,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 또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 등등이 섞여있는 것을 보게 된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비교적 그런 마음이 더 강했었다. 처음 전화했을 때 모든 것이 마음먹은 대로 순조롭게 되지 않자, 30분 정도 해보고는 더 이상 다시는 전화를 하고 싶지 않았다. 겨우 3명을 구하고 나서 ‘너무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구한 것은 조금이지만 마음은 아주 가벼웠다. 두 번째 전화로 사람을 구할 때는 2시간동안에 5명을 구했다. 3번째는 4시간에 걸쳐 200여 차례 통화로 12명을 구했다. 비록 조금 지치긴 했지만 마음은 매우 기뻤다. 사부님께서는 많은 수련생들이 사람을 구하기 위해 여러 해 동안 폭염과 엄동설한에서도 진상자료를 배부하도록 해 주셨듯이, 저에게도 사람을 구하는 길을 안배해 주셨다. 그러므로 진상을 아는 중생들은 모두 내가 전화를 걸어주도록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날 오후 4시가 넘어서까지 전화를 했는데, 마침 바람이 세게 불기 시작했고, 또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나는 떠날 줄 모르고 계속하다가 너무 어두워 글자가 보이지 않아서야 집으로 돌아온 적이 있고, 또 한 번은 전화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대로 돌아갈 수가 없어서 비가 그칠 때까지 1시간 반이나 기다려서 다시 전화를 한 적이 있고, 또 오후 단체 법공부가 있는 날이면 전화할 장소로 가서 오전 9시부터 11시 반까지 하다가 귀가하여 점심밥을 지은 후, 오후 단체 법공부가 끝나면 다시 나가 전화를 하다가 6시 발정념을 하고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했다. 또 한 번은 야간에 외출할 때 차표를 산 후 승차하기 전에 전화를 했고, 차를 타고 목적지에 내렸을 때는 정오였으므로 시간을 내서 오후 내내 전화를 했다. 이렇게 매일 5~6시간동안 전화로 사람들을 구한다. 이것은 나의 책임이고 사명이다. 이제는 마음을 안정시켜 조급해 하지 않는다. 삼퇴 하는 사람이 있어도 환희심을 갖지 않고, 삼퇴 하는 사람이 없어도 낙심하지 않는다. 평정심을 유지하며 꾸준히 사람들을 구할 뿐이다.

정에서 걸어 나와 쟁투심을 수련해 없애다

그러나 전화하는 횟수가 많아짐에 따라 쟁투심이 표출되었다. 삼퇴를 하려하지 않거나, 또 완고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상대방을 누르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 생겼던 것이다. 한 번은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상대방이 “당신의 부모들은 죽었지?”라고 말했다. 나는 “우리 부모님들은 모두 돌아가셨어요.”라고 하자, 상대방은 또 “당신 아이가 죽었지? 당신 가족들은 모두 죽었지?!”라고 했다. 나는 그냥 전화를 끊었다. 그런데 눈물이 핑 돌면서 지나간 일들이하나씩 눈앞에 나타났다. 대법제자의 씻을 수 없는 억울함이 99년 7.20의 먹구름으로 내려앉았다. 나는 다섯 차례나 구치소, 노동교양소, 감옥 등에서 박해를 당했다. 처음에는 남편이 중공의 붉은 공포를 견디지 못해 아이를 데리고 나를 떠나갔다. 사복경찰관들이 집에 와서 사람을 잡을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찾아와 소란을 피우며 괴롭혔다. 수련생인 부모님은 매일 긴장과 공포 속에서 들볶였다. 특히 2008년 올림픽을 계기로 대대적인 체포 작전을 펼 때는 경찰들이 가택수색하며 부모님을 모시던 언니와 여동생까지 납치하는 바람에 원래 허약했던 부모님의 영혼이 피폐해져 1년도 안 되는 동안에 두 분 모두 돌아가셨다. 당시 나는 감옥에서 박해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세상을 떠나신 부모님의 마지막 얼굴도 보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안간힘을 다해 마음을 안정시켰다. 그러면서 ‘나는 누구를 위해 눈물을 흘리지?’하고 자문해 봤다. 전화는 누구를 위해 거는 것인가? 나는 대법제자다. 나는 사람을 구하고 있다. 나는 상대방을 구하지 못했다. 그를 구하지 못했으니 아마 그의 천체는 모두 해체될 것인데, 그렇다면 그곳의 무수한 중생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들 중생을 위해 괴로워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맘속으로 ‘정(情), 이 물건은 나쁜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아닙니다. 저는 그걸 가지지 않겠습니다.’ 하고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정을 내려놓고 선(善)으로 중생을 대해야 한다. 한번은 전화가 연결되었는데, 상대방 남자가 “공안국에서 당신을 잡아들이게 하겠다!”고 협박을 했다. 나는 웃으면서 “나에 대해 그렇게까지 관심을 가져주니 고맙습니다.”고 했다. 그러자 그는 누그러진 말투로 “안전에 조심하시오.”라고 했다. 또 한 번은 파출소 경찰관이 전화를 받으면서 “즉시 전화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데 무섭지 않느냐?”고 물었다. 나는 위엄을 잃지 않고 온화한 자세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려고 전화를 건 것이다. 마침 당신이 전화를 받게 된 것은 당신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인데, 당신이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대꾸했다. 내 말에 태도를 바꾼 그는 진상내용을 다 듣고 나서 일가족 3명이 모두 삼퇴를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고맙다는 인사까지 했다. 또 한 번은 한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리고 가족 3명 모두에게 삼퇴를 권하면서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하자, 그녀는, 자신은 교육자라 그런 걸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래서 중국5천년 신전문화에 대해 말해주고, 사람의 도리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말해주면서 “우리는 중화민족의 자손이지 마르크스 레닌의 자손이 아니다. 무신론은 인류의 도덕을 파괴시켰다. 중국공산당은 60년간의 폭력정치를 자행하지 않았는가?”라고 말해주고 또 하늘이 알려준 장자석(中國共産黨亡)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그렇게 10여 분 동안 알려줬지만 결국 그 여성의 마음을 열지 못했다. 그녀는 그대로 전화를 끊었다. 나는 코가 시큰거리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그녀를 생각하니 마음이 괴로웠다. 그러면서 그녀에게 다시 진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했다.

관념을 바꿔 많은 사람을 구하다

매일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우리의 수련상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며, 우리의 관념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전화로 진상을 알리기 시작한 첫 달엔 매일 3~40명의 사람을 구했다. 두 번째 달은 ‘매일 50명씩 구하겠다.’는 작심을 했는데, 정말 그렇게 해낼 수 있었다. 그러나 매일 50명을 넘지 못했는데 많다고 해야 몇 명 더 많지 않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를 열심히 한다고 했어도 50명이 차게 되면 전화를 계속 더 해도 성과는 좀처럼 늘지 않았다. 그랬어도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주의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야 ‘뭔가 맞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 수련생을 찾아가서 그 일에 대해 토론하고 상의해 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알 수 없는 방해로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조차 생각나지 않아 그대로 돌아오고 말았다. 그 후 맘속으로는 계속 뭔가가 미진해서 괴로웠지만 좀처럼 깨닫지 못했다. 10여 일 후 수련생을 다시 만나 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됐다. 수련생은, 내 스스로 구도할 인원수를 제한적으로 정했기 때문에, 구세력이 틈을 타고 방해한 것이라고 했다. 나는 즉시 알아차렸다. 구세력은 내 사람의 일면을 이용해 매일 50명밖에 구하지 못하게 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 얼마만한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면 구하고, 사부님께서 얼마를 안배해주시면 얼마를 구하겠다.’는 일념을 다시 내보냈다.

그 다음날 전화를 하려고 나갔는데 금방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방으로 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그곳에 도착해서 전화를 할 때쯤이면 비가 그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곳에 도착하니 역시 비가 멈췄다. 그렇게 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전화를 걸게 되었고, 기존에 했던 시간대와 동일하게 전화를 했는데 매일 100명씩 구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일이 지나자 매일 50명이 되기도 하고, 많은 날은 60~70명이 되기도 했다. 법 공부를 잘하면 구하는 사람 수가 늘었고, 법 공부를 잘못하면 구하는 사람 수가 적었는데, 적을 때는 10명 내외가 될 때도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하여 어느 한 층차 중에 이른 사람, 그는 단지 그 한 층차 중의 광경을 볼 수 있을 뿐, 이 층차를 넘어선 진상을 그는 보지 못하며 믿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이 이 한 층차 중에서 본 것만이 옳은 것이라고 여긴다. 그는 그처럼 높은 층차 중까지 수련하지 못했을 때, 그는 그런 것들이 존재하지 않으며 믿을 수 없다고 여기는데, 이것은 층차가 결정하는 것으로서, 그의 사상도 승화해 올라갈 수 없다.”[1]고 말씀하셨다. 법은 너무나 컸다. 내가 깨닫는 것은 너무나 작아 무한한 대법의 일각일 뿐이다. 때문에 나는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했다.

겸손한 마음

한번은 전화상태가 좋지 않았으므로 4분 동안이나 말했는데도 상대방은 삼퇴를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당신은 뭐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말주변이 좋으냐?”고 물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환희심과 과시심이 일었다. 나는 과거 무슨 직에 있었고 무슨 일을 했다고 과시하며 사람의 직권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려고 했다. 그렇게 반나절을 끌며 대화를 했지만 그는 결국 삼퇴 하지 않았다. 나는 자신의 씬씽(心性)이 제고되지 못했음을 깨닫고 반성했다. 과시심, 환희심으로 씬씽(心性)이 속인과 같은데, 어떻게 일체를 가지할 능력이 있겠으며, 어떻게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수련생 언니가 내게 말한 일이 생각났다. 한번은 그녀가 한 경찰관에게 전화를 했을 때 그가 심하게 욕을 하고 나서 “잘 들었는가?”라고 물었다. 그녀는 “다 들었지만, 나는 화나지 않아요. 동생, 대법제자가 그렇게 엄중하게 박해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생체장기적출을 당하기까지 했지만, 우리 사부님께서는 아직도 큰 자비로 우리들, 제자들에게 당신 같은 사람들을 구하라고 하셨어요. 나는 사부님 말씀에 따라요. 사부님께서도 당신들을 원망하지 않고, 나도 당신을 원망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경찰관은 격동되고 감동되어 목멘 소리로 “누님, 누님 말을 들을게요. 삼퇴 하지요. 누님, 고마워요.”라고 말했다고 했다. 언니가 말한 그 말은 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눈물을 흘리게 했을까? 그녀는 먼저 사부님을 생각하고, 대법을 실증함으로써 대법의 위력이 직접 그녀의 몸에 나타난 것이고, 그녀의 말에 대법의 위력이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하게 되면,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신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 나에게 일체를 부여해 주시지 않았다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항상 사부님을 생각하며 대법을 첫 번째 위치에 놓아야 한다. 나는 매번 전화할 때 사부님의 법신, 호법신, 천룡팔부가 내 주변에 있고 나를 에너지 장으로 둘러싸고 있고,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들을 나에게 데려다 주신다고생각한다.

한 번은 전화할 때 입정(入靜)이 되면서 자신이 아주 크게 느껴졌다. 한 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50여 명을 구했다. 또 한 번은 한 남성 가족을 모두 삼퇴 시킨 후, 그들이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축원해줬는데, 그때 나의 목소리가 조금 흐느끼게 되었다. 그러자 그 남성은 연신 고맙다고 말했다. 나는 “대법사부님께 감사드려요.”하고 알려주고 “사부님께서 나에게 당신들을 구하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맘속으로 ‘사부님, 제가 구원을 받은 그들을 대신해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나는 매번 구원받은 사람에게 “사부님께 감사드려라”고 말을 하고 나서 눈물을 흘렸는데, 한 가닥 뜨거운 기운이 전신에 전해졌다.

나는 이제야 사람을 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 사부님의 요구와 거리가 아주 멀고, 다른 수련생들과 비교해도 거리가 아주 멀다. 그러나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따르겠다는 것이 소원이므로, 수련생들과 함께 빨리 사람을 많이 구하고, 더 많이 구하여 우리 사전의 대원(大願)을 공동으로 완성하고, 서약을 지켜 반드시 돌아갈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문장발표: 2015년 8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하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10/3138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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