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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난관을 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난해 연초, 몇 년을 수련해온 딸이 각종 이유로 사악에 빈틈을 주는 바람에 오랫동안 병업 가상이 나타났다. 몇 차례 과도한 자궁출혈로 심한 빈혈이 나타났고 몸은 극도로 허약해졌다. 한 수련생이 딸의 혈색소를 검사해보니 2. 3밖에 안 됐다. (정상인은 11 전후) 의사는 “오직….”이라고 말했는데 속뜻은 오직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만이 살 수 있다는 뜻이다(딸이 수련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이 기간 딸과 현지 수련생은 대량으로 법학습, 발정념, 안을 향해 찾기를 함께 하면서 몇 달 동안 병마와 어렵게 싸웠지만, 여전히 효과가 없었다. 여러 방면의 압박으로 시내의 한 병원에 강제 입원했는데 혈색소의 화학 분석표를 본 의사는 깜짝 놀라 “아?! 이런 사람도 아직 살아있네요?”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은 “왜 이렇게 늦게 병원에 왔어요?” 하면서 이해하지 못했다. 딸은 업무 중에 접촉하는 사람이 많고 지인들이 많아 삽시간에 엄마가 딸을 해쳤다는 소문이 돌았다. 속인들은 내가 딸을 병원에 못 가게 한 줄 안다. 딸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 남편도 역시 내가 딸을 해쳤다고 원망하면서 큰소리로 나를 위협하고 압력을 가했다.

병원의 검사결과 자궁경부암 말기로 수술할 수 없다는 판정이 나왔다. (사실 이것은 딸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가족들은 정말로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모두 절망에 빠졌다. 평소에 별로 인사하지 않던 사람도 이상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며 “딸은 어때요? 왜 간호하러 가지 않나요?”라고 묻는데 어떤 심태를 가진 사람도 다 있었다. 수련하지 않는 둘째 딸은 병원에서 언니를 간호하고 돌아올 때마다 울면서 나에게 말했다. “엄마,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해요! 아마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요.”

사회의 여론, 친지와 친구의 책망, 가족의 압박과 위기에 처한 딸, 그러나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기본적으로 평화로운 심태를 유지했다. 내가 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사부님께 청하는 수밖에 없다. 나는 사부님께 ‘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라도 딸이 호전되어 중생이 구도받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고 또 우리 수련에 누락이 있다는 이유로 이 방면 중생을 구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당시 이렇게 생각했는데 사실 틀린 것이다)

동시에 우리 현지 수련생은 전체적으로 안을 향해 자신을 찾고 매일 24시간 연이어 딸을 위해 전체 발정념을 했다. 일부는 병원 부근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고 현지와 타지 수련생은 병문안을 가서 교류도 했다. 나 자신도 물론 전체 중의 한 사람으로서 매일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하는 한편 가족, 친지와 친구,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모든 중생의 배후 그리고 딸과 의사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마치 이전에 딸이 마난을 겪을 때 집안 어항 속물이 이유 없이 까맣게 변해 수초가 보이지 않다가(어항 속에 수초만 있고 물고기는 키우지 않았음) 모두 함께 법학습과 발정념을 하니 어항 속 물이 또 기적적으로 맑게 변한 것처럼 사악은 정말로 7·20 시기처럼 온갖 수단을 다 쓴다. 그 때문에 정체 발정념 위력은 강대하고 매우 중요하다.

나는 남편을 데리고 병원에 입원한 딸을 보러 갔다. 침대에 앉아 온 얼굴에 웃음을 띤 딸을 본 남편은 마음이 안정되어 돌아갈 때 나에게 “괜찮아요, 내 직감으로는 아이가 신사신법(信師信法)하여 주의식이 매우 강하고 또 맑고 깨끗한 것 같은데 당연히 괜찮을 것이오.”라고 말했다. 나는 과다 출혈을 한 사람이 매우 빨리 혼미해지고 심지어 죽기까지 한 것을 보았다고 하자 의사는 딸이 장기간 빈혈에 습관 됐기에 전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딸은 매일 한가한 시간이면 법학습을 하고 가끔 진상을 알려 삼퇴까지 시켰다. 매일 병문안을 온 가족, 수련생, 동료, 동창, 친구 등 심지어 오랫동안 보지 못했고 왕래를 하지 않던 사람들까지도 모두 보러 와서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딸은 본 사람들은 모두 딸이 정신이 아주 좋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딸이 심신 고난 중에서 생각한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었는데 후에 딸은 “그런 상황에서 저는 먼저 가족과 제 남편을 위로했어요.”라고 말했다. 딸의 이런 행동은 마음속에 여전히 중생을 생각하고 또 자신을 수련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면서 우리를 지켜주고 보호하신다. 입원 병실에 수련생의 가족도 있어서 병간호하는 수련생과 교류도 하는 한편 끊임없이 점화를 받았는데 간접적인 점화가 많았다. 그 때문에 딸은 사부님과 법이 있어 신사신법으로 걸어 나올 수 있었다. 70일 동안 병원 침대에서부터 가족으로, 정체로, 더욱 좋은 수련환경으로 돌아왔다. 현재 딸은 집을 나서기만 하면 아는 사람들은 말하지 않아도 놀라운 시선으로 그녀를 쳐다본다. 최근 병원에 자주 딸을 보러 갔던 이모는 딸이 돌아와서 아무 약도 먹지 않는 것을 보고 가족들이 모인 식사자리에서 나에게 말했다. “여러분에게 탄복해요. 우리는 정말로 할 말이 없어요.”

딸과 함께 난관을 넘었다고 말했지만 사실 나와 다른 수련생은 비슷하거나 잘한 수련생보다 못했다. 매일 발정념으로만 악을 제거하고 중생을 구도했다. 그리고 매일 전화로 딸에게 그녀가 정념이 있기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일의 전반 과정을 돌이켜보면,

1. 중생과 수련생의 위난(危難) 앞에서 나는 먼저 사부님을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을 믿고 사부님께 의존해야만 사부님께서 중생을 구도하실 수 있고, 항상 이 일념을 유지해야만 우리는 걸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2. 정체 협력으로 정체를 형성해 발정념하면 엄청난 위력으로 사악이 제거되고 사악의 형체도 사라지기 때문에 정체적으로 모두 안을 향해 찾고 정체적으로 더욱 정진해야 한다.

3. 딸이 고난 중에 있을 때 나는 마음이 매우 산란해 법학습이 되지 않아 다른 수련생과 교류했는데 수련생은 “그녀를 딸로 보지 말고 수련생으로 보세요.”라고 말했다. 맞다. 정을 내려놓고 수련생과 중생을 책임져야 한다.

4. 이 일을 통해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았는데 다른 수련생에게 있는 누락이 나에게도 있는 것을 발견했다. 몇 년간 나태해져서 정진하지 않았는데 정말로 중사(中士) 같았다. 연공을 하는 둥 마는 둥, 법학습도 때로는 하고 때로는 하지 않는다. 진상도 우연히 부딪친 사람에게 말해 탈퇴시키는데 말하지 못하는 때가 더 많았다. 네 번의 정각 발정념에서 두 번은 밥하는 시간이라고 정정당당하게 앉아서 발정념을 하지 않았다. 정말로 실수(實修)하지 않아 사부님의 방할(棒喝)도 나를 정신 차리지 못하게 했는데 말을 꺼내면 정말로 부끄럽기 그지없다. 더욱 정진하지 않으면 정말로 끝장이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수련을 엄격히 대하고 사부님께서 감당하신 이 연장된 시간을 저버리지 않고 사전(史前)의 큰 소원을 실행해야 한다는 것을 명백히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사부님께 감사를 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허스.

문장발표: 2015년 8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를 선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13/3140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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