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산둥 투고) 광장 돌 의자에 야윈 한 노년 남성이 앉아있었다. 내가 그를 향해 걸어가는 것을 보자 그는 돌의자 위에 놓았던 코트를 곁에 놓고는 웃으면서 예의있게 나보고 앉으라고 했다.
앉은 후 나는 스스럼없이물었다. “선생님, 혹시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그는 나를 보더니 옷깃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대법 호신부를 꺼내 보여주었다. 내가 웃으면서 “이미 알고 계셨네요!”라고 하자 그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디로 출근하냐고 묻자 그는 “공안국 부국장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퇴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에게 성함을 물었더니 그는 “저는 어떤 경우에도 성과 이름을 고치지 않습니다.제 이름은 OOO라고 합니다”라고 했다.
몇 마디 나누어보니 그는 진상을 명백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잘 이해되지 않아 나에게 “누군가 당신에게 돈을 줍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누구나 다 공산당처럼 돈을 주면 하고 돈을 주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이 아니죠. 그러면 어찌 선행을 한다고 할 수 있겠어요?”
나는 그에게 알려주었다. 대법을 배운 후 온몸의 병이 다 나았고 교통 사고가 두 번 났는데 한 번은 차에 부딪혀 7미터 넘게 나가떨어졌으며 승용차 앞머리가 박살났지만무사했다. 시아버지도 뇌경색, 소뇌 뇌졸중, 치매에 걸려 돈을 써가면서 입원해 치료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남편이 병원 의사를 찾아가니 의사는 “노인이 병이 너무 중한데다 연세도 많으셔서(87세) 이렇게 소극적으로 치료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생각지 못한 것은 시아버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가르쳐드리자 시아버지는 열심히 따라 읽었고 지금은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와 새 부인까지 만나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계신다. 우리 집에서는 이렇게 많은 수혜를 받았는데 만약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지 않는다면 마음속이 정말 편안하지 않다고 말했다.
내가 그에게 “재직 기간 동안 파룬궁을 박해한 적이 있나요?”라고 묻자 그는치안을 관리했기에 살인 방화 같은 것만 책임졌다고 말했다. 내가 “애당초 만약 선생님에게 파룬궁을 관리하라고 했다면 선생님도 박해에 참여했을까요?”라고 묻자 그는 “그 일 속에 없었기에 말하기 힘듭니다”라고 답했다. 그에게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나요?”라고 묻자 그는 천천히 신중하게 말했다. “사회적으로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그럼 온 가족이 다 삼퇴했나요?”, “그렇습니다. 온 가족이 다 탈퇴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깊은 축복을 보냈다. “만약 지금 공안, 검찰, 법원 사람들이 모두 선생님처럼 이러하다면 장래 하늘이 공산당을 소멸할 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지 못해 도태되지는 않을 거예요. 알고 계신 모든 공안, 검찰, 법원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길 바래요”라고 하자 그는 머리를 끄덕였다.
문장발표: 2015년 8월 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4/3133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