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륙에서 장쩌민 고소 열조가 시작된 후, 나도 장쩌민을 고소하고 싶었다. 6월 초부터 줄곧 고소장을 작성하고 싶었지만, 어디서부터 써야 하는지 몰랐고 펜만 들면 마음이 몹시 심란해져 늘 각종 사람 마음이 뒤집혀 나왔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단오 전에 고소장을 작성해 우편으로 부치는 데 성공했다.
고소장을 작성하기 시작하여 우편으로 부치기까지, 정말이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사람 마음들이 폭로돼 나왔다. 그중에서 두려운 마음이 가장 많이, 가장 뚜렷이 나타났다. 게다가 그 두려움은 변화하면서 여러 이유로 고소 자체를 얼버무리려고 했다. 예를 들면 가끔, 그렇게 많은 수련생이 이미 고소장을 썼으니 나 하나 쓰지 않아도 괜찮겠지 하는가 하면 사악이 나를 붙잡는 장면을 연화해 내어 사람을 놀라게 했다.
나는 이런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깨닫고는 어느 날 발정념 할 때 이렇게 생각했다. 대법제자가 원한이 있어서 장쩌민을 고소하는 게 아니다. 이 재난을 일으킨 주모자를 고소함으로써 더욱 많은 세인이 진상을 알게 되고, 대법과 대법제자를 정면으로 인정하여 구도 될 기회를 얻게 하려는 데 있다. 근본적인 목적은 중생 구도에 있다. 사람 이 방면에서 볼 때 이는 법률이 매 국민에게 부여한 권리이기도 하다. 밍후이왕에도 고소장 작성 방법과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여 일으킨 작용에 관해 논증하는 법률적 지식을 알려주는 각종 문장이 있다. 고소 여부에 대해서는 정말 자신이 깊이 생각해 보고 착실하게 해야 할 일이다.
사실 우주의 중중첩첩 신들의 눈은 모두 우리의 일사 일념을 주시하고 있다. 고소장 작성과 우편 발송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수련인에게 자비가 있으면 신들은 보아낼 수 있다.
이렇게 깨닫고는 발정념 할 때였다. 사부님을 따라 대도에서 앞을 향해 위로 돌파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았다. 하지만 어둠에 밑바닥조차 보이지 않는 한 단층이 있었는데, 그런 단층은 나 스스로는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검은색 단층이 형성된 원인은 나의 집착을 내려놓지 못해 사악에 약점을 잡혀 박해받았고, 그 후 추세에 따라 사오(邪悟) 한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나에게 장 마귀를 고소하려는 정념이 있고 또한, 중생 구도의 심태로 했으며, 장 우두머리가 대법과 사부님을 비방한 것을 추궁하고, 대법과 사부님의 명예를 회복할 것을 요구한 것이기에 구세력도 할 말이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위해 아주긴 한 단락 흑색의 길을 제거해 주셨다. 그러자 빛나고 튼튼한 길로 변했고 나는 수많은 대법제자와 함께 있게 되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따라잡도록 도와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또다시 정법시기 대법제자 속으로 들어왔다.
또한 우편물 형식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은 중국공산당 체제의 그런 사람들, 심지어 대법제자를 박해한 적이 있는 그런 사람들을 구도하는 것임을 갑자기 깨닫게 됐다. 장쩌민 고소를 더욱 큰 범위에서, 더욱 깊이 진상을 알리는 시발점이 되는 것은, 어쩌면 하나의 천상일지 모른다.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께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6월 2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24/3113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