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추위안(楚原, 중국 대륙)
사부님의 ‘2015년 뉴욕법회 설법’이 발표된 후 얼마 안 되어 나는 아주 또렷한 꿈을 꾸었는데 이 꿈은 세 번이나 끊어졌지만 내가 잠들면 또 이어서 그 꿈이 계속됐다. 꿈에 나는 단상 책상 앞에 앉아서 큰 소리로 장(江)마두의 죄행을 성토하고 있었다. 무대 아래 옆에는 현임 당수가 한 무리 사람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내가 큰 소리로 장마두의 악행을 읽고 있을 때 중국공산당 두목 뒤에 선 사람이 손찌검을 하려 했으나 감히 하지 못했고 나중에는 하나하나 모두 사라졌다. 나는 꿈에서 깼으나 귓가에는 여전히 내가 단상에서 장마두를 성토하는 날카롭고 엄숙한 말이 메아리쳤다.
나는 이것이 나에게 장마두를 고소하라고 사부님께서 일깨워 주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이튿날 나는 고소장을 재빨리 썼다.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아주 짧은 시간에 문장을 썼다. 쓰는 단어들은 마치 진작부터 머릿속에 있었다는 듯 튀어나왔다. 그런 다음 나는 어떻게 발송할지 생각해 봤다. 이때 밍후이왕에는 이미 배달에 성공한 수련생이 있었다. 나는 배달 주소,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찾았다. 일체는 모두 순리대로 조리있게 이루어지는 것 같았다. 그 동안 나는 매일 배달에 성공하는 수련생이 있는 것을 보았고, 수련생들의 고소장을 읽었으며, 수련생들의 순정한 심태를 감수하고 서서히 정념이 강해졌다. 나는 고향에 돌아가 발송하려고 생각했다.
6월 초 어느 날, 사부님께서 또 꿈에 점화하셨다. 나는 대입 시험장에서 시험을 감독하고 있었다. 모든 시험지를 거둬 제출하려고 할 때 시험지 제본이 바른 것도 있고 반대로 된 것이 있었으며 거꾸로 된 것도 있어 아주 규범적이지 못했다. 나는 스테플러침을 뽑아내고 다시 제본했다.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 나는 수련생 집에 갔는데 그녀들이 모두 마땅히 어떻게 써야하고 어떻게 배달할 것인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들과 어떻게 쓸 것인지, 어떻게 발송할 것인지에 대해 교류했다. 서로 간의 교류에서 모두들 사유가 분명해졌고 게다가 내 정념과 기점도 교류 중에 안정적으로 승화하고 있었다.
고향에 막 돌아오자 수련생 몇이 약속이나 한 듯 우리 집에 모였다, 교류 후 그녀들이 구술하고 내가 당장 몇 부의 장쩌민 고소장을 써 주었다. 여러 수련생은 모두 감탄했다.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안배해 놓으신 것이다. 나도 사부님 점화를 더욱 잘 알게 됐다. 자신의 장점을 발휘해 장쩌민 소송 과정에 정체를 형성하고 정체적으로 제고해야 한다는 것을.
고향에 돌아오자마자 수련생들의 장마두에 대한 고소장을 써 주고 교류하기도 했으나 자신의 고소장은 오히려 질질 끌면서 부치지 않았는데 염두 속에는 잠재적으로 아직도 두려움의 박해를 당하고 있었다. 이 염두를 명확하게 말하지 않았고 또 그다지 중하게 여기지는 않았지만 머릿속에서 줄곧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 중도에 나는 또 가족에게 우체국에 가서 속달 용지를 사오게 했다. 이렇게 하면 좀 안전할 것 같다고 여겼는데 사지 못하게 되자 속으로 더욱 긴장했다. 이후에 또 보통 우편으로 부치려 했다. 수련생들은 또 우체국 직원이 어찌어찌한다고 논의하기도 했다. 이런 부정적인 사유는 나에게 처음에 고향에 돌아가 발송하려던 생각을 완수하지 못하게 했다.
2주가 지나 나는 재차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끊임없이 부정적인 사유를 제거하고 자신의 일념을 확고히 했다. 아침에 발정념 하니 상태가 아주 좋았고, 점심에 나는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고소장을 들고 우체국으로 가면서 길에서 끊임없이 발정념으로 사고를 명확히 했다. ‘우리가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은 자신의 억울함을 하소연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또한 우리를 박해했던 지방 공무원에게 보복하려는 것도 아니다. 조사정법하는 대법제자는 미혹된 중생에게 원한이 생기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될수록 그들을 깨우쳐 그들에게 진상을 알게 할 책임이 있다. 장쩌민 고소에서 우리에게는 단지 사람을 구할 몫만 있을 뿐 기타 어떠한 사람마음도 갖지 않는다.’
우체국에 들어서니 시험에 곧 참가하게 될 한 무리 학생들이 이곳에서 시험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역시 자신의 수련 시험지를 바치고 있지 않은가?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음속 난잡하고 부정적인 염두를 제거하면서 속달 우편 용지를 달라고 해서 다 쓰고 제출하니, 직원도 별로 보지 않고 봉투를 붙였다. 일체는 순조로웠으며, 마치 개울에 물이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일체를 안배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사부님께서는 그저 제자들이 그 염두를 개변하고 한 걸음 내디디기를 기다리고 계실 뿐이다. 허스.
문장발표: 2015년 6월 2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24/3113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