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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들과 협조하며 착실히 수련하다

[밍후이왕] 나는 96년도에 법을 얻은 노제자다. 10여 년을 수련하면서 많은 수련생과 사귀었는데, 어떤 수련생은 법을 얻은 초기에 알았다. 정법 수련의 길에서 우리는 고난을 함께 하면서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로 오늘까지 안정적으로 걸었다. 수련생과 서로 협조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중에 나는 많은 사람 마음을 닦았고 점차 성숙해졌다.

1. 수련생과 간격을 타파하는 중 정(情)과 원한을 닦다

2002년, 나는 한 차례 박해를 겪은 후 두려운 마음과 안일한 마음이 생겼고 사람의 타성이 매우 강했다. 내가 가장 소침하고 정진하지 않을 때 사존께서는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갑 수련생과 몇몇 수련생을 배치해 주셨고, 그녀들은 한 번 또 한 번 나를 찾아왔다. 갑 수련생은 사부님의 신경문과 ‘밍후이주간’ 등 자료를 즉시 갖다 주려고 눈길과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주 먼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와 솜옷이 모두 땀에 흠뻑 젖어있었다. 그녀들은 나와 법에서 교류했고 나를 도와 개인 수련의 마난에서 걸어 나와 정법 수련의 정체에 용해되게 했다.

갑 수련생은 나를 도와서 법공부 팀을 찾아 주었고 노트북을 사주면서 기술수련생에게 밍후이왕 접속법을 가르치게 했으며, 또 나를 데리고 자료를 배포하고 사람을 구했다. 부지불식간에 나는 그녀를 수련의 본보기로 간주했는데 그녀에게 아주 깊은 정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또 숭배하는 마음과 의지하는 마음이 생겼다.

한동안 나는 안전에 주의하지 않고 갑 수련생과 기타 수련생의 권고를 듣지 않았다. 나 자신의 애호에 집착해 갑 수련생과 간격이 생겼다. 그녀는 평소 수련생을 보면 늘 싱글벙글 웃었지만 나를 보면 냉랭했다. 나는 안으로 찾아 모두 내 잘못임을 알았다. 다른 수련생이 법을 책임지고 나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서였기에 나는 방법을 바꾸어 더는 나 자신을 견지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에 대한 그녀의 태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함께 법공부를 하므로 늘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다른 수련생을 대할 때는 늘 친절히 웃다가 몸을 돌려 나를 보면 표정이 즉시 엄숙해지고 본체만체했다. 그녀의 명확히 다른 태도에 나는 매우 난처했고 심지어 법공부 팀에 가는 것도 두려웠다.

나는 그녀가 “우리는 친자매보다 더 친하다”고 말한 게 생각났다. 아마 내가 권고를 듣지 않아 그녀 마음을 너무 상하게 했다는 생각에 나는 고심해서 표면적으로 평화를 유지하고 그녀의 태도를 따지지 않았다. 심지어 기회를 엿보아 비위를 맞춰 주었는데 사람의 방법으로 우리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려 생각했다. 그러나 내 노력은 효과가 없었다. 시간이 길어지자 원망하는 마음에 생기면서 갑 수련생이 너무 자비롭지 않고 너그럽지 않다고 생각했다. 내가 잘못을 이미 고쳤는데 더 어쩌란 말인가? 을 수련생과 병 수련생은 나에게 무조건 안으로 찾아 구세력이 빈틈을 타게 하지 말라고 일깨워줬다.

나는 냉정해졌고 더는 표면의 옳고 그름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제야 나는 자신이 줄곧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했으며 기점이 틀렸음을 발견했다. 사부님의 법이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당신도 좋고 나도 좋다면 어떻게 수련하겠는가?”[1] 다른 수련생이 평소와 완전히 다르게 나를 대함에 대해 안으로 찾아 체면을 버리는 것이 사실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나는 우리 사이의 관계를 잘 정돈했다. 갑 수련생이 일찍이 나를 위해 많은 것을 지급해 나는 그녀에게 감격하는 마음이 있었다. 사람의 정이다. 그녀가 “우리는 친자매보다 더 친하다”고 말했던 것은 그녀가 법에서 깨달은 것이다. 수련생 사이의 인연은 성스러운 인연이며 천백세(千百世) 윤회와 기다림 속에, 금세에 공동으로 조사정법의 비바람 속에서 맺은 것이다. 속인 중의 자매 정에 어찌 비할 수 있겠는가? 수련생 사이의 환경은 마땅히 비학비수하고 안으로 찾고 공동 정진하고 제고하는 수련의 환경이다. 나는 사람의 정으로 수련생과의 관계를 대하고 사람의 매끄러움으로 속인 식의 ‘당신도 좋고 나도 좋은’ 소위 ‘단결’을 유지했다. 이것은 수련이 아니었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관념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주시기 위해, 내가 심성 마찰에서 근본적으로 제고하도록 고심하게 이 일을 배치하셨지만 나는 깨닫지 못해서 다른 수련생에게 장시간 고통을 감당하게 했다. 나는 내가 찾은 사람 마음을 갑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나의 근본 집착을 폭로했다. 갑 수련생은 눈물이 핑 돌았는데 그녀는 나의 승화를 기뻐했다. 수련생 사이에 사(私)가 없고 법에서 서로 협조하는 이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다.

2. 다른 수련생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을 닦다

전자기기를 이용해 법을 실증하는 부분에서 나는 비교적 빠르게 기술을 장악했다. 아마 역사상 소망을 빌었거나 사부님께서 나에게 배치한 수련의 길일 것이다. 대법은 나의 이 방면의 일부 지혜를 열어주어 아주 빨리 배웠다. 천지행(天地行) 사이트의 강좌를 독학했고 독립적으로 일부 작은 문제를 해결했다. 수련생들은 나를 기술수련생으로 생각했다. 여러 수련생은 컴퓨터, 휴대폰, 프린터 등에 문제가 생기면 나를 찾았고, 조건이 안 되어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는 수련생은 내가 경문 자료를 보내야 했다. 간혹 하루에 몇몇 수련생 사이를 오가야 했는데 어떤 수련생의 집은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었다. 초기에는 별생각 없이 정법의 수요라 부르기만 하면 갔다. 그렇게 되자 내 시간을 많이 점해 버렸고 법공부에도 영향을 주었다. 다른 수련생들은 나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생겼고 나도 수련생들의 칭찬이 습관이 되어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과 다른 수련생을 깔보는 마음이 생겼다.

갑 수련생은 나에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수련생들에게 기술을 가르치는 것으로 모든 일을 도맡아 하지 말라고 일깨워 주었다. 나는 이치가 있다고 느꼈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은 습득이 매우 늦고, 어떤 수련생은 기술을 원하지 않고 그가 배울 수 있다는 확신이 없었다. 내가 보기에는 아주 간단한 기술이라도 매우 힘들어하는 수련생을 보고 ‘만약 나라면 이미 익혀서 할 줄 알겠다. 당신은 왜 이렇게 늦게 배우지’라고 생각했다. 이후에 다른 수련생이 무엇을 배우면 나는 모두 마음속으로 나 자신과 비교하면서 ‘만약 나라면 어떠어떠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총명하다고 느꼈다. 또, “늘 당신들은 얼마나 좋아요.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고 물어볼 곳이 있으니. 나에게 문제가 있으면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지?”라고 말했다. 말뜻은 내가 괜찮다는 것이었다.

한 수련생이 음성 전화로 사람을 구하고 싶어했다. 나는 휴대폰을 사서 몇 번이나 가르쳐 주고 또 그녀를 두 번 데리고 나갔기에 다 익혔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 후 그녀 집에 다시 갔더니 휴대폰을 나에게 돌려주면서 배워도 모르겠다고 했다. 노트북마저 되돌려 주면서 줄곧 사용하지 못했다면서 집에 두면 낭비니까 다른 수련생에게 주라고 했다. 나는 놀랐다. 그녀는 보기에 매우 정진하는 수련생인데 어찌 이럴 수 있는가? 나는 그녀에게 기술적으로 진지하게 도와주지 못해 그 수련생이 법을 실증하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후회했다.

나는 을 수련생에게 상황을 말했더니 을 수련생도 그녀를 잘 이끌지 못했고 그녀가 이 관을 돌파하도록 도와주지 못했다고 후회했다. 을 수련생과의 교류에서 그는 내가 최근에 다른 수련생의 곤란을 이해하지 못하고 귀찮아하며 수련생의 각도에서 문제를 고려하지 않았다며, 개개인의 수련의 길은 다르며 자신과 비교해서는 안 되는데, 기술 방면에서는 내가 괜찮지만 다른 방면은 다른 수련생보다 못하다고 지적해주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그녀의 입을 빌려 나를 점화해 주심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당신들은 모두 하나의 입자일 뿐, 나의 눈에는 누가 누구에 비해 나은 것이 없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모두 내가 동시에 건진 것이기 때문이다.(박수) 어떤 사람은 이 방면에서 능력이 좀 있고, 어떤 사람은 저 방면에서 능력이 좀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허망한 생각을 하지 마라. 당신은 자신이 이처럼 큰 능력이 있어 어떠어떠하다고 말하는데, 그건 법이 당신에게 부여한 것이다! 당신은 능력이 없어서도 안 된다. 정법이 필요에 따라 당신의 지혜를 그 경지에 도달하게 한 것이므로, 당신은 당신 자신이 어떻게 능력이 있다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2]라고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정체다.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수련생을 도와주는 것 같지만 다른 공간에서는 협조해 정법하는 것이다. 나의 능력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으로 법을 실증하는데 사용하라는 것이지, 과시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 문제에서 나는 자신을 수련인으로 간주하지 않고 자신을 실증한 것이다.

며칠 전, 한 노년수련생의 법회교류 원고를 타자해 드렸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자신을 위해 감당한 것을 말했을 때 나는 타자를 치면서 눈물을 흘렸다.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얼마나 감당하셨는가? 뭇 제자를 위해, 중생을 위해 얼마를 감당하셨는가?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 대법제자에게 잘 협조하고 협동하라고 하신 더욱 깊은 한 층의 법리를 깨달았다. 나는 반드시 자아를 닦아 사심 없이, 겸손하게 매 한 수련생을 대하겠다는 소원을 빌었다. 매 한 수련생은 모두 사부님께서 선택한 생명이며 모두 대단하기에 사부님께서는 한 명의 제자도 빠뜨리려 하지 않고 우리에게 구도 중생을 하라고 하셨다. 그들은 우리가 구도할 가치가 있는 생명이다.

3. 수련생과 협동해 사람을 구하는 중 집착심을 닦다

한 번은 을 수련생과 함께 진상 전화를 걸었다. 을 수련생은 성공적으로 두 명을 탈퇴시켰지만, 나는 한 명도 못 시켜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을 수련생이 두 사람을 탈퇴시켜 그들 배후의 무량한 중생을 구도했는데 나는 왜 기뻐하지 않는가? 무엇 때문에 다른 수련생과 비교하는가? 여러 해 수련해 왔는데도 집착심이 아직도 이렇게 강하다. 나는 이전에 착실히 수련하지 않고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일전에 수련생에게 컴퓨터 운영체제를 설치해 주다 보니 시간이 빠듯해서 세 가지 일을 적게 한 게 생각난다. 을 수련생이 얼마만 한 사람을 탈퇴시켰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마음이 흔들렸다. 이후에 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당신이 협찬을 따고 광고를 위해 뛰고, 매체의 자금을 위해 한 일체는 일선에서 한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위덕은 같다.”[3]란 한 단락이 생각나자 심태가 안정됐는데, 표면의 ‘사람을 구하지 못해 조급하다’ 배후에 숨은 이기심을 덮어 감췄다. 바로 나의 위덕을 건립하기 위해 일을 하는 동시에 질투심 등 요소가 안에 있었다. 대법제자가 만난 매 일은 모두 수련의 요소가 있다. 그러나 당시에 나는 심태 변화를 중시하지 못하고 일사일념을 잡아 즉시 안으로 찾지 못해 사람 마음이 구세력에 의해 커지고 자아가 팽창했다.

내 수련상태는 간혹 좋다가도 나쁘기도 했다. 법공부, 연공할 때 졸리고 발정념을 하면 손이 넘어가서 나는 매우 고민했는데 이번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았다. 수련의 기점이 여전히 위사위아(爲我爲私)에 머물러 있었다. 위사는 구 우주의 근본 속성이며 신 우주의 특성을 위배한 것이다. 나는 매우 놀랐다. 정법수련이 이미 마지막에 이르렀는데 자신의 수련 기점을 아직도 잘 바로잡지 못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표준이 있다. 착실히 수련하지 않으면 대법 중에서 그럭저럭 일하는 것이다. 만약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과 지불로 정법시간을 연장하지 않았다면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칠 뻔했다. 너무 두렵다! 나는 반드시 법에서 자신을 바르게 수련할 것인바, 구세력에게 끌려갈 수 없다.

두 법공부 팀에서 나는 질투심을 폭로해 그것이 더는 숨을 곳이 없게 했다. 동시에 내심 깊은 곳에서 확고한 일념을 나보냈다. 질투심과 위사위아의 관념을 해체하고 이 더러운 사람 마음이 산생하는 배후의 변이된 미세한 요소를 해체한다. 이런 요소의 층차가 얼마나 높고 얼마나 미세하든지 모두 해체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주 특성을 위배하고 정법을 교란하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 마음을 내려놓았고 내심 깊은 곳에서 대법제자의 사명과 책임을 느꼈다. 정말 사람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우러러 나왔고 이전처럼 피동적으로 임무를 완성하는 식으로 하지 않았다. 결과 크게 달라졌다. 상태가 좋을 때는 휴대폰 하나로 한 번에 여러 사람을 탈퇴시킬 수 있었다.

나는 사람 마음은 두렵지 않으나, 두려운 것은 덮어 감추고 폭로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사람 마음을 보호하려는 것이고 사람마음을 자신으로 간주한 것이다. 우리가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진정으로 안으로 찾아 심성이 제 위치에 도달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와 집착심을 제거하며 일체 사람 마음을 모두 가져가신다.

나는 아직도 많은 사람 마음을 닦지 못했고, 사부님의 요구와 거리가 아주 멀고 정진하는 수련생과 비교하면 매우 큰 격차가 있다. 정법은 이미 마지막에 이르렀다. 나는 다그쳐 자신을 잘 수련하고 수련생과 잘 협조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 사명을 완수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사존의 자비로운 고도에 감사드리며 사심 없이 나를 도와 준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6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16/3109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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