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옌타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6월 8일 오전 9시경, 나는 길에서 노년 수련생 한분을 만났는데 우리의 화제는 장쩌민 고소에 대한 이야기였다. 노년 수련생은 고소장을 부친 지 이미 이틀이나 지났지만 잘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을 몰라 사람을 찾아 좀 알아볼 수 있게 해달라고 하루 종일 사부님께 가지해줄 것을 빌었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가 위안퉁(圆通)택배로 부친 걸 알고 영수증을 보여 달라고 하니 그녀는 휴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는 당직을 서야하기 때문에 오후 5시에 나의 직장으로 가지고 오기로 약속했다. 노수련생은 주소를 잊어 먹을까봐 걱정되었는지 또 돌아와서 다시 한번 나에게 물었다. 오후 노수련생이 제 시간에 와서 나는 영수증대로 다시 한번 조사해보았는데 아무런 정보도 없었다.
6월 9일에도여전히 알아내지 못했다. 저녁에 밍후이왕 교류문장을 보고나서야 기타 택배는 검찰에서 받지 않고 우정택배만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6월 10일 오후, 법학습 장에 가니 수련생들도 나에게 기타 택배회사를 통해 부친 장쩌민 고소장 정보는 조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튿날, 나는 노년 수련생을 불러왔다. 노수련생은 들어오자마자나의 전화를 받고 고소장이 목적지에 전달되지 않았다고 예감하고 기타 증명서류를 전부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얼굴을 찌푸리며 그녀는 글을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부쳐야 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우체국에 가서 용지를 사오면(당직 때문에 나는 나갈 수 없었다) 내가 부쳐주겠다고 하자 그녀도 기뻐서 용지를 사가지고 왔다.
마지막에 노년 수련생이 고소장에 서명할 때 노수련생이 서명한 이름과 내가 택배란에 쓴 이름이 같지 않아 나는 조급해졌다. 그러자 노수련생은 자상한 얼굴로 “괜찮아요, 내가 다시 가서 사올게요(택배용지)”라고 말했다. 온 얼굴에 땀방울인 노수련생을 보자 마음이 서글퍼진 나는 조심스레 칼날로 살짝 수정해 주어 노수련생이 가져갔다.
조금 있다가 노수련생이 또 왔는데 우리는 서로 눈이 마주치자 노년 수련생은 온 얼굴에 웃음을 가득 담아 보냈다. 그녀는 특별히 나에게 감사를 드리려고 왔다고 했다.
수련생의 격동된 심정을 보고 나는 정말로 신사신법하는 노수련생의 진심에 감동을 받았다. 나는 정말로 젊은 수련생들에게 호소하고 싶었다. 가까이 있는 노수련생들을 도와 우리 함께 서로 협력하여 사부님이 배치하신 수련의 길을 걸어가야 하고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바싹 따라가야 한다.
적절하지 하지 못한 곳은 바르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6월 1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18/3110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