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스촨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다. 속인의 마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 되는 단계에만 줄곧 머물러 있었고 무엇이 진정한 수련인지를 전혀 몰랐다.
2003년에 이르러 나는 길가에서 아주 작은 정사각형의 스티커를 보았는데 글자체는 소5호였고, 위에는 다만 ‘파룬따파는 정법이다’라는 한 마디만 있었다. 나는 비록 천목이 열리진 않았지만 이 몇 개 글자가 찬란한 금빛을 뿌리고 있음을 진실하게 느꼈다. 줄곧 머리에 짙은 안개가 드리우고 있는 것 같았던 머리가 순간적으로 맑아지면서 안개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나는 기쁨에 겨워 이 스티커를 조심스레 떼어 내 손바닥에 놓고는 집에다 영원히 보관하리라 생각했다. 그야말로 마치 희귀한 보물을 만난 것 같았고, 그야말로 더없이 귀중한 보배였다! 나는 지금껏 금빛을 뿌리는 글자를 본 적이 없었다. 이 때 나는 갑자기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나는 또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다. 사실 당신들 이전의 본성(本性)은 위아위사(爲我爲私)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을 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역시 남을 위하고 후세 사람을 위하는 데 이르기까지 고려해야 한다!”[1] 기왕 이 스티커가 이렇게 큰 위력이 있을진대 내가 왜 이기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겠는가? 나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파룬따파는 정법이다’를 알게 하고 싶었다. 나는 스티커를 또 다시 원래의 곳에다 조금도 흩트림 없이 붙여놓았다.
집에 돌아온 후, 이 말씀이 나를 깨우쳐 주었기 때문에 ‘전법륜’을 꺼내들고 열심히 통독했더니 결과적으로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책에서의 매 한 줄의 글자는 첫 페이지에서부터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기까지 어느 줄을 읽으면 그 줄의 글자가 밖으로 도드라졌고 게다가 매 글자마다 모두 찬란한 금빛을 뿌렸다. 나는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했다. 왜 이전에는 이런 신기함을 느끼지 못했을까? 이건 환각이 아니고 나의 두뇌가 절대적으로 청성한 상황에서 보았던 것이다.
그날 저녁 나는 ‘전법륜’ 전체를 한 번 다 읽고 나서 마음속으로 모두 알게 되었고 대법에 대한 의혹이 전부 사라졌다. 나는 내가 법을 얻었음을 의식했다.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버리지 않으신 것이다. 나는 상심하여 울었다. 자신은 왜 이렇게 늦게야 겨우 대법을 얻었고, 이렇게도 제 구실을 못했단 말인가! 세속의 욕망 속에서 느닷없이 세월을 보내면서 생명을 낭비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후에 나는 예전 수련생을 찾았는데 그들은 나에게 ‘천안문분신자살’ CD를 보여 주었다. 나는 이것이 장쩌민 깡패 집단이 파룬궁을 모함한 것이며, 박해를 하려고 연출한 기만극임을 알게 됐다. ‘9평공산당’을 보고 나는 중공 사당이 운동을 일으키는 일관적인 수단이 바로 먼저 증오를 선동하고 다시 사람이 사람을 투쟁하게 하여 서로 참살하게 해 투쟁 가운데서 인성을 소멸하고 도의 양지를 소멸하는 것이란 걸 알게 되었다. 선념이 없는 사람에게 좋은 결말이 있을 수 있고 악보를 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를 생각만 해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정법은 이미 마무리 단계에 다가갔고, 역사는 이제 곧 이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것인데, 생사존망의 관건 시각에 생명의 영원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적당하지 못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1] 리훙쯔 사부님 저작:《정진요지》〈불성무루〉
문장발표 : 2015년 6월 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17/3110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