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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513] 화강암이 드디어 갈라지다

글/ 선양(瀋陽)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전에 아버지는 국장급 지도자였고 온 가족의 나침반이자 우리 집의 자랑이었다. 그러나 파룬궁 문제에서 아버지는 중국공산당의 사악함을 남김없이 표현했다. 머리가 화강암 같은 아버지에 대해 한동안 어쩔 수 없다고 자신감을 잃었다.

2005년 5월 진상을 알릴 때 모함을 당해 불법 노동교양 3년을 선고받았다. 아버지는 슬퍼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눈을 부릅뜨고 흉악스럽게 “만약 내가 OO당이었더라도 너희들을 붙잡고 때렸을 것이다”라고 했다. 소굴에서 나온 후 나는 계속 수련했는데 아버지는 매우 싫어하셨다.

2006년 9월, 부모님이 외지 성에서 우리 집에 와서 며칠 묵으셨다. 어느 날 아버지는 외손녀를 데리고 나가 놀았고 그 결과 아이는 그날 학교에 가지 않았으며 학교에 거짓말을 했다. 나는 아이에게 거짓말을 가르쳐주지 않았어야 한다고 아버지를 비판했다. 아버지는 거짓말을 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일인데 왜 비판하느냐고 화를 냈고 어머니에게 나를 고소하고 다시 노동교양소로 넣겠다고 했다. 딸은 그들의 대화를 듣고 몰래 내게 “외할아버지가 엄마를 고발하려고 하니 조심하세요”라고 했다. 그날부터 중학교에 다니는 딸은 수업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기 싫어했다. 그녀 마음속에 외할아버지는 선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모님은 얼마 묵지 않고 고향으로 돌아가셨다.

2009년 8월, 새집을 샀기에 부모님을 우리 집으로 모셔와 잘 효도하려 했다. 그러나 그들은 또 며칠 묵고 돌아갔다. 떠날 때 아버지는 우리 집에 대해 “잠시 보기엔 괜찮아 보이지만 비정상적이야. 왜 싸움을 하지 않지?”라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이는 정말로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는 말이지만 아버지의 진심이었다. 친정집에서 아버지는 언니와 싸우고 언니는 남동생하고 싸우고 남동생은 아버지와 싸웠다. 한마디로 말해서 아버지의 눈에 싸우고 다투는 것이야 말로 정상이라고 생각했고 중국공산당 사당(邪黨) 두목이 말한 ‘8억 인이라 투쟁하지 않으면 되겠는가’의 허튼소리를 믿었다. 그러나 나와 남편은 서로 존중하고 일에 부딪히면 이치로 말하고 말다툼을 전혀 하지 않았으므로 아버지의 눈에는 비정상으로 보였다.

3년 후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셨다. 아버지는 신체검사할 때 전립선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자 온 가족은 매우 슬펐다. 나는 아버지를 우리 집에 청해 요양하고 효도를 하는 동시에 파룬궁 진상을 명백히 알게 하고 싶었다.

내 친구는 아버지의 건강에 관련된 문장을 밍후이왕에서 매일 출력하고 아버지에게 가져다드렸다. 처음에 아버지는 관심 없는 척 자료를 한쪽에 놔뒀다. 그러나 이후에 친구가 다시 올 때마다 높은 목소리로 “작은 신문 가져왔어요?”라고 물으셨다. 친구들은 아버지에게 건강식품을 사주기도 해서 아버지는 감동을 받았다.

남편은 하루 3끼를 만들어주며 아버지를 돌봤고(나는 장사를 했다)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 가서 신체검사하고 함께 나가서 놀아드렸기 때문에 아버지는 매우 기뻐했다. 저녁 식사 후 나는 늘 아버지와 다이아몬드 게임을 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왜 언제나 날 이기니?”라고 물으셨다. “아빠도 게임은 잘 해요, 그런데 언제나 제 길을 막아 아빠도 갈 길 없고 저도 가지 못하게 했잖아요. 순리를 따르면 어떻게 되는지 해보세요”라고 했다. 아버지는 “바로 날 이용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지”라고 했다. 나는 “그것은 이용당한다고 말할 수 없어요, 남에게 편리함을 주면 자신에게 편리를 주게 되요”라고 했다.

그날 저녁에 나와 아버지는 매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고 아버지도 진지하게 내가 제출한 문제를 사고했으며 파룬궁은 나와 우리 가정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줬다는 것을 승인했다. 이전에 나는 간장이 좋지 않았는데 수련한 후 다 나았다. 이전에는 갈대줄기처럼 메말랐지만 지금은 풍만하고 아름다워졌고 모두 나보고 10년 전보다 젊다고 했다.

아버지는 다시는 나를 배척하지 않으셨다. 아버지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후 놀랍게도 불가사의한 일이 발생했다. 한번은 남편이 아버지 앞에서 나를 비평했다. 당시 식탁에서 아버지에게 밥을 더 퍼줘야 하는데 하루 종일 서서 좀 힘들어 식사할 때 결가부좌를 했다. 내가 내려와 아버지에게 밥을 더 퍼주려고 할 때 다리에 땀이 나 단번에 내려놓지 못하자 성질이 급한 남편은 밥솥을 들고 왔고 나를 비평했다. 나는 웃으며 “제가 틀렸어요”라고 했다. 남편이 자리를 떠난 후 아버지는 “왜 내 앞에서 내 딸에게 뭐라고 하지? 자기 딸에게는 아침에 밥 먹으라고 할 때 일어나지 못해도 아무말 하지 않으면서”라고 하시며 따졌다.

이튿날 이 연극은 또 한 번 연출됐다. 나는 아버지에게 “확실히 제가 잘못했어요. 잘못했으면 고쳐야 하죠. 사부님께서 일에 부딪히면 모두 자신이 어디에 잘못했는지 찾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어요”라고 했다. 아버지는 “넌 정말 잘 참는구나”라고 하셨다.

아버지는 드디어 파룬궁을 인정했다. 그는 파룬궁은 한 대야 맑은 물처럼 사람 마음의 때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을 직접 목격했고 투쟁이 없는 가정의 단란함을 느꼈으며 내가 ‘인(忍)’을 해냈기 때문에 가정의 모순이 해결된 것을 봤으며 절실하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느끼셨다.

이번에 아버지는 우리 집에서 2개월(가장 길었다)이나 계셨고 사상과 신체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생겼다. 아버지는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사당이 사람을 속이고 세인을 해치는 수단을 똑똑하게 알게 됐으며 중국공산당의 조직에서 탈퇴하셨다.

바로 아버지의 개변 때문에 기적이 나타났다. 아버지의 신체는 갈수록 좋아졌고 정신도 갈수록 좋아지셨으며 말투도 사근사근해졌고 이전에 비하면 전혀 딴사람이 됐다. 이것은 아버지가 진상을 명백하게 안 후 복을 얻은 것이다. 파룬따파 앞에서 화강암이 드디어 갈라졌다. 아버지 몸에서 불은호탕(佛恩浩蕩)하고 불법(佛法)이 끝이 없다는 것을 절실하게 체득했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19/3094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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