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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한 후

글/ 선양(瀋陽) 대법제자 명변(明辨)

[밍후이왕]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이 또 다시 정기적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나는 마침내 자아를 돌파해 밍후이왕에 문장을 보냈고 여러 해 동안의 숙원을 실현했다.

2015년 4월 4일 깊은 밤, 나는 문장을 다 쓰고 잠이 들었다. 이튿날 아침 나는 영원히 잊지 못할 꿈을 꾸었다. 지금도 생각하니 여전히 눈앞에 선하다……

나는 꿈에 내가 사는 집이 단독주택인 것을 보았다. 당시는 새벽이고 밖에는 작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우산을 쓰고 갑자기 우리 집에 오셨다. 사부님께서 오신 것을 보고 나는 너무 기쁘고 격동되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사부님의 체격은 특별히 크셨다. 나는 머리를 들어야 사부님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사부님의 형상은 ‘전법륜(轉法輪)’ 첫 페이지의 사진과 똑같았고 상서롭고 어떤 표정도 없으셨다. 그러나 특별히 따스한 것을 느꼈다.

사부님을 수행하는 한 사람은 키가 크지 않았다. 그는 사부님을 우리 집까지 모셔오고 돌아갔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집에 오신 후 소매를 걷어 올리고 아무 말도 없이 나를 도와 집안일을 하셨다. 돗자리부터 면판까지, 버드나무 가지로 엮은 광주리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나를 도와 깨끗이 닦아주셨고 본 색이 나올 때까지, 갈라진 틈도 깨끗이 닦아주셨다. 그 광경을 보고 나는 깊이 감동했다. 사부님께서는 대각자이시다! 제자를 대하시는 것이 어찌 이렇게 미세한 부분까지 다 살피시는가! 나는 재빨리 사부님의 몸 뒤에 가 어린 아이처럼 사부님을 껴안고 “사부님, 하지 마세요. 옷이 더러워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가 두 손으로 사부님의 옷을 만지자 옷은 다 마르고 하나도 젖지 않았다. 나는 이때서야 사부님께서 씻은 물건이 물방울도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 나는 구들에 앉아 턱을 받쳐 들고 눈 한번 깜빡이지 않고 사부님을 주시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벽에 기댄 후 안주머니에서 종이 한 묶음을 꺼내 진지하게 보시는 것을 보았다. 나는 사부님께 여쭈었다. “사부님, 무엇을 보시나요?” 사부님께서는 “발언고를 보고 있다”고 말씀했다. 좀 지나 사부님께서는 또 “네가 쓴 문장을 나는 이미 보았다. 고칠 필요가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듣고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원래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나 다 알고 계신다. 사부님께서는 너무 자비하시다! 나는 머리를 돌려 다시 사부님을 바라보았다. 사부님께서도 묵묵히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

이렇게 나는 꿈속에서 깨어났다. 얼굴에는 여전히 눈물은 있었고 내 마음은 오랫동안 안정되지 않았다. 생각 밖으로 내가 내디딘 작은 일보(‘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 참여)를 사부님께서는 막대한 격려를 해주실 줄이야. 동시에 나는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은 절대로 문장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한 차례 사악을 해체하고 조사정법의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묵묵히 제자를 보호해주신다. 제자로서 나는 또 무슨 이유로 잘 하지 않겠는가?! 오작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고 대법에 동화되어야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헛되게 하지 않는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4/3084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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