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7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99년 대법과 대법제자가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당한 때부터 수련하는 둥 마는 둥 하게 변했다.
2013년 11월, 나의 목에 다발성 갑상선 종양이 나타났는데 크고 작은 것들이 양쪽에 다 있었다. 큰 것은 대추알만큼 컸고 양쪽에서 기관지 쪽으로 번져 기관지를 압박하게 됐는데 식사하고 호흡하는 것마저 영향을 받았다. 많은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았다. 2014년 2월 8일 입원하여 검사하고 나서 의사는 3일 후 수술하기로 했다. 그러나 감기로 열이 나서 의사는 이런 상황에서는 수술할 수 없다면서 수술을 미루었다.
그래서 2월 16일 퇴원하여 집에 돌아왔다. 집에 와서 나는 사부님의 설법을 진지하게 듣기 시작했다(아직 연공은 하지 않았다). 어느 날 꿈에 한 사람이 내 곁에 오더니 나에게 입을 벌리라 하고는 손으로 내 입에서 실 같은 물건을 잡아당겨 꺼내고는 손에 감았는데 한 뭉치나 됐다. 아침에 일어나자 간밤의 꿈이 생각나서 목을 만져봤더니 크고 작은 종양이 모두 없어졌다. 몇만 위안을 들여 수술해야 하고 또 꼭 낫는다고도 할 수 없는 갑상선 종양을 사부님께서 없애 주셨다!
이 몇 해 동안 나는 수련의 길에서 걷다가 쉬다가 하였기에 정진이란 더더욱 말할 것도 못 됐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자비롭게 나를 지켜 주시고 관리해 주시면서 이 변변치 못한 제자를 버리지 않으셨다. 부끄럽기 그지없으며, 사부님께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나는 앞으로 더욱더 대법을 소중히 여기며,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어 사부님의 고심한 제도를 저버리지 않겠다.
문장발표 : 2015년 4월 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29/3076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