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진상 음성전화를 걸던 휴대폰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해야 했기 때문에 또 휴대폰 하나를 구입했다. 이 휴대폰은 직접 전화 거는데 사용하려고 현지의 이 방면 기술을 책임진 한 수련생의 집에 찾아가 도움을 받으려 했다.
만나서부터 우린 각자 할 일을 하면서 하려던 일, 할 수 있는 일을 애써 다 하고 갔던 김에 진상 음성전화, MMS 내용, 주제 구사와 전화걸 때 심득 등등을 교류하고 보충했다. 우리는 마음이 아주 넓어진 것 같았고 서로 아무 거리낌도 없었고 서로 도와주고 보완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加持)에 감사드렸다.
언급해야 할 점은 그 사이 나는 직접 기술 수련생이 휴대폰을 닦고 장치를 바꾸며 테스트하고 보호필름을 붙이는 등 전 과정을 목격했다. 절차가 번거롭고 공들인 시간이 길었으며 근엄한 태도로 모든 테스트에서 다 성공해서야 만족해하며 다시 조립한 휴대폰을 내 손에 넘겨주었다. 나는 처음으로 휴대폰 장치 교환이 수련생의 무수한 대가를 치른 것임을 느꼈다. 그 순간 나는 아주 감동했으며 아울러 기술 수련생에 대해 경건하고 숙연한 마음이 생겼다! 이전에 나는 기술 수련생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모두 다른 수련생에게 보내서 처리하게 한 다음 다시 받았는데 이번에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던 수련생이 다른 일이 있어 나에게 급하면 직접 그에게 가져가라고 알려주면서 자신이 하려면 며칠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나는 스스로 조작하다 실수해 휴대폰 메모리 카드가 초기화 돼 완전히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며칠을 기다릴 수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직접 한 번 갔다 오게 됐다. 정말 모든 일이 다 우연이 아니다. 어쩌면 사부님께서 이 일로 제자의 이기적인 마음과 의뢰하는 마음을 깨닫게 해주시고 수련생이 들인 공력을 소중히 여기라고 하신 것일 수 있다.
수련생의 집 문을 나설 때 따뜻한 남풍을 맞으면서 내 눈은 젖어들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 알다시피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 여기는 정토(淨土)이다. 나는 감히 이렇게 말한다.”(전법륜법해-베이징 ‘전법륜’ 첫 발행식 설법) 대법제자들 이외에 세상 어디에 또 이렇게 서로 사심 없이 서로 돕고 원용(圓容)할 수 있겠는가?
어머니의 변화
99년 사악이 온 하늘을 뒤덮을 듯 참혹한 탄압이 시작됐을 때 동료와 이웃은 말할 나위 없었고 친척과 친구, 심지어 부모, 부부 사이, 자녀도 연루될까 봐 우리가 억울함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들이 손해 보지 않으려고 마음을 어기고 사악에게 이용되어 우리를 위협하거나 이익을 내세워 회유하기도 했다. 그때 괴로운 마음은 정말 일반인은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때 나와 남동생은 차례로 각기 납치되어 박해를 받아 사악한 검은 소굴에 들어갔다. 집안은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연로하신 부모님은 버티기 어려워하셨는데 이 일을 안 수련생들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잇달아 따뜻함을 주고 위안하고 도움을 주어 그들이 그 극히 어려운 세월을 지날 수 있게 했다.
나는 사악한 검은 소굴에서 몇 해간 박해를 받았다. 그 기간 수련생들이 한번 또 한 번 사악을 폭로하고 박해를 제지했으며 애써 나에게 사부님의 경문, 대법 책을 보내주었으며 생활용품을 보내주었다. 한 수련생은 매달 그녀 남편 혹은 아이 명의로 나에게 돈을 부치거나 옷 등을 보내주었다. 내 이전 직장 상사와 동료들도 나를 보러 왔으며 나에게 물건을 사주고 돈을 넣어주었다. 내가 매번 거절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나에게 해주었다. 감옥 교도관과 죄수들은 아주 부러워했다. 한 번은 흉악한 교도관 두목이 나에게 말했다. “보아하니 당신은 이전에 인품이 괜찮았나 보네. 지금 사람들이 얼마나 현실적인가? 재직했을 때도 당신을 짓밟으려 하는데 당신이 이 지경으로 되어 그들에게 아무 쓸모도 없는 데도 사람들이 이렇게 당신을 잊지 않고 보러 오는군!” 그들 눈빛에 정말 이해하기 어렵고 부러워하는 등 복잡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형사범들은 가족이 전혀 그들을 관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주 미워해 교도관이 몇 번이나 권해서야 마지못해 돈을 부치거나 그들을 보러 온다.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데 그들이 어찌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람들이 나에게 적지 않은 돈을 넣어주었지만 나는 함부로 쓰지 않았고 어려운 수련생을 도와주었으며 옥살이를 하고 있지만 선량한 마음을 갖고 대법제자를 잘 대해주는 죄수에게도 원조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에 그들은 아주 탄복했다. 내가 집에 돌아갈 때 나는 이미 2년 넘게 가족에게 돈을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떠날 때 여전히 3000여 위안(약 52만원)이 남아있었다. 나는 솔직하게 어머니에게 그 돈은 모두 수련생이 나에게 준 것이기 때문에 이후에 그들에게 그만한 액수의 돈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했다. 어머니는 자세하게 나를 보고 감개무량해 하며 말했다. “나는 네가 단식하여 신체가 아주 못쓰게 됐다고 들었는데 네가 시달림을 받아 형편없게 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도 괜찮구나. 내 상상을 완전히 뛰어넘었어.” 나는 웃으면서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다. “그곳에서 아주 괴로웠고 몸과 마음이 극심한 박해를 받았지만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셨기 때문에 박해를 경감할 수 있어 살아난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에게 목숨이 몇 가닥이나 있어도 그들에게 박해 받아 죽었을 겁니다. 수련생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박해를 경감할 수 있었고 가족과 연락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밖에 있는 수련생들이 우릴 도와 사이트에 사악의 박해를 폭로하고 우릴 도와 발정념하여 사악을 해체하고 안에 있는 수련생들은 일체를 이루어 마음을 합쳐 협력했습니다. 사악이 누구를 박해하든 우린 모두 일어나 반대하고 질책했으며 수련생들은 고락을 함께 나누고 서로 도와주었기 때문에 사악은 우리가 함께 있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습니다. 갖은 수단을 다 해 우리를 갈라놓으려 했으며 누굴 박해하려면 남몰래 배후에서 했으며 소식을 봉쇄했습니다. 양심이 있는 죄수들도 남몰래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런 죄수들은 늘 우리에게 탄복하고 부러워하면서 말합니다. ‘파룬궁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마음이 한데 뭉쳤는가 봐봐. 가족보다 더 친해! 아무도 그들을 이간질하지 못해. 한 사람을 건드리면 열 사람이 움직이지.’ 그들은 교도관들이 파룬궁이 한데 있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힘이 너무 커 아무도 방법이 없다면서 우리가 서로 한 번 쳐다보아도 눈빛이 서로 부딪쳐도 이룰 수 없는 힘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왜 대법제자 사이가 이럴 수 있는지 여태껏 알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바로 우리는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진선인(眞善忍)’의 우주 대법에 따라 했기 때문에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법의 입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시각각 법에 용해되어 하나의 정체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수호한 것은 우주의 진리이지 개인의 무엇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때 죄수들은 살그머니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사실 교도관들은 당신들 중에서 확고한 대법제자에게 가장 탄복합니다. 그들이 겉으론 화를 내지만 사실 배후에선 모두 당신들에게 엄지손가락을 내밉니다.’”
이어서 나는 어머니에게 한 죄수가 대법제자를 각별히 우호적으로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감옥에 들어오자마자 우리에게 특별히 흥미를 가졌다. 우리가 언행에서 품성이 모두 나쁜 사람 같지 않거나 나쁜 일을 한 사람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루는 결국 참지 못하고 우리에게 다가와 뭘 하는 사람들이냐고 물었다. 우리가 대법 수련자라는 것을 알고 그는 아주 흥분해하며 이전에 접촉했었는데 당신들은 다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그 후부터 그는 대법제자하고만 접촉했고 기회만 있으면 대법제자가 있는 곳으로 왔다. 교도관은 아주 화내면서 몇 번이나 그를 찾아 면담했다. 감형해 주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하면서 대법제자와 접촉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교도관에게 반문했다. “저는 그들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고 희망이 있습니다. 당신들이 저에게 그들보다 좋은 사람을 찾아준다면 저는 그들과 왕래하지 않겠습니다!” 교도관은 말문이 막혔다. 이 사람은 또 끊임없이 감옥의 어두움과 교도관의 사악함을 보았지만 일반인으로서 그의 정념도 끊임없이 일어나 그 후 교도관이 무리하게 그를 괴롭히면 그는 교도소장, 교도소에 주재하고 있는 검찰관에게 편지를 썼으며 외래 검사나 참관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이 받은 불공정한 대우를 반영해 교도관은 두려워 그에게 조건을 내걸었다. 파룬궁을 떠나기만 하면 그에게 비교적 편안한 환경을 주겠다는 등등이었다. 그가 마음을 움직이지 않자 교도관은 교도소 정치과에 보고해 그를 파룬궁수련자가 없는 감옥구역으로 보냈다. 교도관들이 속으로 좋아하기도 전에 그들의 속을 긁는 일이 또 발생했다. 매일 아침, 저녁 일하러 가고 일 마칠 때면 온 감옥은 모두 울타리 안에서 줄을 서 질서대로 생산 현장 구역으로 가는데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의 방비, 저애를 꿰뚫고 인사를 한번 하려고 우리 옆으로 왔다. 교도관들은 정말 화가 나도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그는 이렇게 자신의 정념으로 사악의 위협을 돌파해 이 감옥에서 대법제자 이외 유일한 ‘특수 국민’이 됐다. 이 자리에서 진심으로 이 대단한 친구가 행복하고 평안하길 기원하며 그가 자신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한 것을 축하한다!
내가 집에 돌아온 후 많은 친구들이 나를 보러 왔는데 그들 상상 속의 나는 이 몇 해간 비참한 경험을 겪어 벌써 몰골이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모두 동정하는 마음으로 나를 보러 왔지만 나를 보고 오히려 크게 놀랐다. 내 피부가 깨끗하고 부드러워졌으며 표정이 조용하고 평안해 고난을 겪은 티가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나보다 나이 어린 여성들도 내 피부를 보고 스스로 부끄러워했다. 특히 어머니는 나를 보고 멍하니 반응이 없었다. 나는 매번 그들에게 웃으며 말했다. “오늘 당신들이 본 저는 정말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당신들 앞에 서 있지만 저는 저를 박해한 어느 누구도 증오하지 않습니다. 그들이야말로 가장 가련한 사람입니다. 무지하게 이용되어 사실 자신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후에 나는 어머니에게 상세하게 감옥에서 받은 각종 고문을 알려주었다. 이런 것은 어머니가 상상하지 못하신 것이었다. 때문에 이런 사실과 대비해 어머니는 공포와 본의 아니게 사악을 응대하던 데에서 그들의 진면모를 똑똑히 알게 되셨다. 대법제자를 이해하지 못하고 배척하던 데에서 받아주고 좋아하고 고마워하고 삼퇴도 하셨다.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너는 허리를 펴고 다녀라. 감옥에 갔었지만 창피하지 않다. 네가 집에 없을 때 나는 네 아버지에게 아이가 감옥에 갔어도 조금도 창피하지 않다고 말했다. 전국에 우리 아이만 연공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에서도 지지하고 선양했는데 정부에서 어제는 지지하다 오늘 타격하고 있으니 정부도 책임을 져야 한다. 때문에 너는 지금 집에 돌아왔으니 대범하게 거리 이웃들과 말을 해라. 우린 창피하지 않다.” 박해 초기 어머니는 두려워했지만 정말 머리 들고 어깨를 펴고 다녔다. 이 역시 속인의 정념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집에 돌아오기 한 달 전에 수련생들은 끊임없이 발정념하여 사악을 해체하고 정념으로 내가 순조롭게 집에 돌아올 수 있도록 가지해 주었고 사악의 불법적이고 강제적인 박해를 허용하지 않았다. 또 몇몇 수련생은 방을 치우고 이불을 준비해 나를 맞이해 거주하길 기다렸다. 수련생들은 나를 위해 사전에 무엇이든 다 준비했다. 안전 방면, 의식주 등등 각 방면 준비를 다 했다. 정말 우리 가족이 생각한 것보다 더 꼼꼼하고 전면적이었다. 내가 돌아오던 날 각지에 10~20여 명 수련생이 감옥 문 앞에서 맞이해 사악은 간담이 서늘했다. 원래 아침 8시에 가려고 타산했는데 11시가 다 되어서야 벌벌 떨며 나를 맞이하러 온 수련생들을 외돌아 우리 가족에게 옆에 있는 작은 문으로 나를 데려가게 했다.
어머니는 내가 고향으로 돌아가길 바라셨다. 이유는 친척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서로 돌봐줄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웃으면서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다. “이번 고난을 겪고서야 저는 혈연관계가 있는 친인척이 진정하게 가까운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윤리, 형식상 육친 관계이지 사람의 행위는 완전히 이런 것에 장악된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찌 그렇게 부모를 부양하지 않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며 부자가 반목하고 자신의 남편을 해친 사람이 그렇게 많을 수 있으며 자녀를 학대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 도덕규범이 없으면 무슨 나쁜 일이든 다 할 수 있습니다. 육친 관계가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를 유지하는 유일한 유대가 아닙니다. 우리 많은 대법제자는 어디서든 알든 익숙하든 서로 아무런 육친 관계가 필요 없이 모두 무조건 서로 돕습니다. 물질에서뿐만 아니라 정말 관건적인 시각엔 생사를 내려놓고 대법을 위해, 중생을 위해, 수련생을 위해 대가를 치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선인’의 우주 대법을 수련하기 때문에 정말 수련생이 함께 있으면 가족보다 더 친합니다! 어머니는 시름 놓으세요. 저는 어디에 있든 다 마찬가지이며 모두 저의 수련생들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진심으로 대하고 사심 없이 돕습니다. 우리는 대법이라는 이 정토에서 점점 순정해질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 나온 김에 위에서 언급했던 내가 박해 받던 기간 수련생이 나에게 보내준 몇 천 위안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나는 나에게 돈을 부쳐준 수련생을 찾았다. 그녀는 말했다. “당신은 갚을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지금 막 집에 돌아왔는데 돈이 필요할 것이고 또 갚을 방법이 없습니다. 모두 다른 수련생들이 주어 제 명의로 넣어준 것입니다. 저 혼자 낸 돈이 아닙니다. 수련생들이 늘 보내준 것입니다. 정말 구체적으로 누가 보낸 것인지 모릅니다. 또 찾아낸다 해도 그들은 당신에게 갚으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말했다. “그럼 저는 다시는 누가 보낸 것인지 알아보지 않고 시간을 들여 갚지 않을 것이지만 기회가 있으면 꼭 저의 감사의 뜻을 전해주십시오! 이건 모두 대법 자원입니다. 이 돈은 제가 가질 수 없습니다. 수련생에게 갚을 수 없다면 제가 수련생을 대신해 자료점(자료 만드는 곳)에 헌금해 자료를 만들어 사람을 구하게 하겠습니다. 또 저는 지금 돈을 벌기 때문에 제 몫도 추가할 것입니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수련경력>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13/3072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