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0년 6월, 수련생과 함께 베이징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실증하러 갔다가 납치당한 후 현 구치소에 수감됐다. 대략 4, 5개월 수감됐는데 턱과 목을 연결하는 곳에 큰 혹이 생겨 현 병원에 보내져 검사를 받았으나 별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에 나는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받았다. 노동교양소에서 법공부하고 연공하지 못하게 하자 혹은 더욱 커졌고 혼자서 머리를 숙여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검사 결과 림프암이었다.
그때 ‘시드니법회 설법’ 중 사부님께서 “‘청산(靑山)을 남겨 두었거니 땔나무 없을까 봐 걱정이랴, 사부가 있고 법이 있는 한 무엇이 두려운가? 그것을 상관하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내려놓기만 하면 당신의 난(難)은 작게 변하고, 당신은 크게 변해 한걸음에 넘길 수 있게 되는바, 그 난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변한 것을 발견할 것이다. 보증하고 이러하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났다.
노동교양소에서 나보고 수술을 하라고 했지만 난 동의하지 않았다. 3개월 후 노동교양소는 현 공안국에게 전화해 사람을 데려가라고 했지만 공안국은 책임질까 봐 데려가지 않았다. 가족이 나를 데려갔는데 직접 병원으로 보내 검사해보니 겨드랑이까지 다 암세포가 확산됐다고 했다.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했지만 ‘병원에서 나를 구할 수 있을까? 대법이야 말로 나를 구할 수 있다’고 확고하게 믿었다.
나는 가족과 모순을 일으키기 싫어 먼저 집에 돌아가 좀 생각해보자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오전, 오후 모두 산에 올라가 나뭇잎을 모았고 아침저녁으로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하고 연공을 했다. 큰 아버지와 형님은 나를 매우 걱정해 매일 한 번씩 내 큰 혹을 만져봤는데 혹이 하루하루 작아지고 보름 사이에 정말로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주변 고향사람들은 모두 보고 정말 신기하다고 했다.
소식이 진(鎭) 정부에 전해지자 사당요원은 오히려 공문을 작성했다. 내가 신체가 나쁜데 지도자가 여러 번 문안하러 갔고 관심을 많이 갖고 살폈다고 썼으며 병원에서 내 병을 고쳐줬다고 허튼 소리를 했고 아울러 나보고 자료에 쓴 내용에 따라 사람들에게 선전하라고 했다. 나는 단번에 자료를 찢어버렸고 그들에게 파룬따파가 내 건강을 회복해줬으므로 나는 영원히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한다고 알려줬다.
몇 년 수련 중 나는 무한한 혜택을 받았다. 학교를 다녀본 적이 없고 글을 모르던 사람이지만 오늘은 모든 대법 책을 읽을 줄 아는 대법제자가 됐다. 감사하는 마음 외에 사부님께서 하시라는 세 가지 일만 잘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14/3072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