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동진(同眞)
사부님께서는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1], “고층차 중의 법을 모르고서는 수련할 수 없으며, 안으로 수련하지 않아 心性(씬씽)이 수련되지 않으면 공이 자라지 않는다.”[1]라고 하셨다. 대부분 수련생들은 금방 입문했을 때 모두 이 근본적인 요구로 자신을 닦고 문제에 부딪히면 자신에게서 찾으며 집착심을 발견하면 법에 대조해 닦을 수 있었다.
하지만 수련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어떤 수련생들은 차츰 수련의 근본적인 내용을 소홀히 하고 일부 외적인 것들을 크게 보았다. 매번 수련생들이 “OO는 하루에 책을 얼마나 보고, OO는 하루에 몇 명이나 탈퇴시키며, OO는 하루에 진상자료를 얼마나 배포한다”는 말을 할 때마다 그 부러움이 말이나 표정 속에 다 드러난다. 숨은 뜻은 바로 이 수련생들은 정말 수련을 잘했다는 것이다.
나는 책을 얼마나 많이 보고,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는 다만 한 방면일 뿐 진정으로 수련을 잘한 대법제자는 시시각각 법을 스승으로 삼아 일언일행을 모두 대법으로 가늠하고 모순에 부딪혔을 때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중생을 구도하는 일 역시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5년 4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17/3076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