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랴우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 10월 주변의 수련생 2명이 갑자기 병으로 우리 곁을 떠나갔다. 이 갑작스레 찾아온 타격은 현지 수련생들과 주위의 중생 그리고 가족들에게 아주 큰 영향을 주었고 조사 정법 하고 중생을 구하는데 손실을 가져왔다. 무엇 때문에 구세력은 사부님의 정법 마지막 단계, 시간이 촉박하고 사람을 빨리 구해야 하고 일손이 필요한 이때 왜 동료수련생들을 빼앗아 갈 수 있는가? 또한 이 두 사람은 조사정법 하고 사람들을 만나서 진상을 밝히는 일에 모두 앞장섰었다.
먼저 A수련생을 말해보자. 그녀는 55세로 법을 얻은 지 19년이 되었다. 수련하기 전에는 많은 병이 있었지만 수련하면서 병이 없어졌다. 몸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피부도 희게 변했으며 동년배에 비해 아주 젊어 보였다. 그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묵묵히 한다. 매일 사부님이 요구하신 대로 3가지 일을 잘하고 시간을 짜내서 “전법륜”을 외운다. 이미 몇 번을 외웠다. 수련 중에서 자신의 이익에 손해를 보았을 때 혹은 누가 그에게 무례하게 말했을 때 그녀는 모두 수련인의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태연하게 상대했다. 자주 그녀와 접촉하는 다른 수련생들도 그녀가 수련에 정진한다고 느꼈다.
작년 10월 어느 날 저녁 A수련생에게 병업 같은 가짜 현상이 나타났다. 구토와 설사를 동반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는 곧 가서 그를 위해 발정념을 했다. 그 다음날 A수련생의 가족들은 그를 병원으로 모셔 갔다. 이 사실을 안 수련생들은 모두 가서 그녀를 위해 발정념을 했다. 그러나 점심때 A수련생은 우리 곁을 떠났다.
소식을 들은 수련생들은 모두 오리무중에 빠졌고 A수련생이 어디에 누락이 생겼는지 몰랐다. A수련생이 돌아간 후 셋 째날 그녀의 딸이 나한테 “엄마가 이미 돌아가실 줄 아셨던 것 같아요. 전에 어떤 사람이 봐줬는데 엄마가 55세까지 산다고 했대요. 얼마 전에 생일이 지나고 방학이 되어 집으로 왔을 때 엄마는 집문서와 공증서 그리고 유서까지 모두 저에게 주셨어요. 그 당시 나는 심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일이 터진 겁니다.”라고 말했다. 나는”너는 왜 좀 일찍 말하지 않았어? 좀 빨리 말했으면 너희 엄마가 돌아가시지 않았을 텐데”라고 했다. 그녀는 “엄마가 병이 난 그날 저녁 당신한테 말하려 했는데 말이 잘 떨어지지 않았어요.”라고 했다. 나는 “네가 그날 나한테 하려고 했던 말이 이거였어?”하고 물었다. 그녀는 그렇다고 했다. 나는 알았다. A수련생이 구세력의 안배를 철저히 부정하지 못했고 그녀의 가족들도 구세력의 통제를 받아 말하지 못했다는 것을. 만약 그날 저녁 혹은 법공부 모임에서 말했더라면 수련생들이 그녀를 도와 사부님의 법 중에서 구세력의 안배를 철저히 부정하고 제고해 올라왔을 것이다. 그러면 A수련생도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A수련생이 떠난 후 연이어 B수련생에게도 병업 현상이 나타났다. 며칠 열이 나고 기침이 멈추지 않았다. 사실을 안 수련생들이 가서 그를 도와 발정념을 했다. B수련생은 현지 수련생들 사이에서 영향력이 아주 컸고 역시 10여년을 수련한 노 수련생이다. 그녀는 그 지역에서 사람을 구하는 항목 중의 많은 일들을 맡았다. 평소 신체에 교란이 생기면 발정념을 하여 안으로 찾아 넘어가곤 했었다. 이번에는 줄곧 돌파하지 못하고 아주 오랜 시간을 끌었다. 수련생들은 후에 그녀의 집으로 가서 발정념을 하고 함께 법공부도 하면서 그녀와 교류했다. 그때서야 이 몇 년 동안 B수련생이 발정념을 할 때 손이 넘어가고 법공부를 하면 흐릿해진다는 것을 알았다. 수련생들이 여러 차례 교류하고 그녀도 급해했지만 언제나 돌파하지 못했다. 그녀는 밖에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는 정신이 나는데 집에 와서 발정념을 하고 법공부 할 때면 흐릿해진다고 했다. 이런 상태는 시종 나아지지 않았고 병업의 가상도 날이 갈수록 더 심해졌다. 후에 열려서 수련하는 수련생과 교류했는데 그 수련생은 그녀의 체면을 납작하게 하는 가장 두려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했고 그것을 드러내놓고 사부님에게 잘못을 승인해야 하고 오직 사부님만이 그녀를 구할 수 있다고 했다. 후에 B수련생은 원인을 찾았다. 그러나 그녀는 완전히 내려놓지 못했고 철저히 드러내지 못했으며 최후에는 유감을 안고 떠났다.
B수련생이 떠난 후 일부 수련생들이 교란을 받았다. 어떤 수련생들은 B수련생처럼 이렇게 정진한 수련생도 수련을 잘 못하는데 그들이 잘 수련해 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B수련생이 떠난 다음날 저녁 나는 집에 앉아서 사부님에게 “사부님 이건 어찌된 일입니까? 우리전체가 누락이 있는 건 아닙니까? 어디가 잘못 된 겁니까?” 이렇게 말하면서 사부님의 ‘오스트레일리아법회설법’을 펼쳤다.
“제자: 어떤 수련생이 생사(生死)의 고비를 겪고 있지만 그는 흐리멍덩해 있는데, 그러면 그와 함께 있는 수련생은 마땅히 어떻게 해야 좋습니까?
사부: “어떤 수련생이 생사의 고비를 겪고 있다.” 이 말은 그다지 옳지 않다. 게다가 그는 또 흐리멍덩하다고 하는데 이는 그가 수련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는 실질적으로 정진하지 못하고 있다. 법에 대한 감성적 인식과 사람의 열정에 의거한 것이지 결코 진정으로 이성적으로 법을 인식한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정진하고 실속 있게 수련하는 것이 아니며 진정한 수련이 아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서 나는 이러한 사람을 수련자라고 인정할 수 없다. 세간(世間)의 모든 일 중에 수련(修煉)이란 이 일보다도 더 엄숙한 것은 없다. 업력이 온몸에 가득 차 있는 사람, 두뇌가 더러운 사상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 대각자가 되려하고, 수련하여 원만을 이루고자 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엄숙한 일인가. 수련자가 사람의 일체를 내려놓을 수 있는 과정 또한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 그렇다면 여러분이 엄숙하게 대하지 않는다면 되겠는가?! 매 한 고비를 여러분 자신들이 잘 넘기지 못한다면 되겠는가?! 조금도 마음에 두지 않고, 믿는 둥 마는 둥, 수련하는 둥 마는 둥, 자신에 대해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 그가 원만을 이룰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은가? 대법이 요구하는 心性(씬씽)에 따라 해 나갈 수 없다면 그건 안 된다. 속인은 병이 있게 마련이며 생로병사(生老病死)는 속인의 법칙(規律)이다.”
나는 읽으면서 눈물이 흘렀다. 사부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아주 엄숙하였다. 마치 무거운 망치로 나를 두드리는 것처럼 그 당시 나는 창피하여 허스 했다. 감사합니다. 제자가 사부님을 볼 면목이 없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무거운 망치에 의해 철저히 깨달았습니다. 진정으로 잘못의 엄중성을 인식했고 진정으로 자신은 진수하지 못하고 모두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정진하는가 못하는가를 보고 실질적으로는 법을 진정으로 이성적으로 인식하지 못했다. 모두 믿는 듯 마는 듯 수련하는 듯 마는 듯하고 자신을 근본적으로 책임지지 않는 이것은 바로 구세력이 파고 들어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나는 무엇 때문에 수련생들이 재난 중에 있을 때 발정념을 하면 어떤 때는 효력이 있고 어떤 때는 효력이 없는지를 깨달았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본인이 선택하고 해야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두 명의 수련생은 구세력의 안배를 철저히 부정하지 못했고 최종적으로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따라 갔다. 아마 수련생들도 어찌할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은 정법 중에서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으며, 나 이 사부 또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 모든 대법제자가 모두 말하기를 우리는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입으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대법(大法)·정법(正法)의 요구에 따라 하는 것이며, 당신의 역사상에서 배치된 그 일체를 부정하는 것인바, 나는 너 구세력 자체를 포함해 모두 인정하지 않는다. 정념(正念)이 아주 충족하면 그것을 배척할 수 있으며, 그것의 배치를 부정할 수 있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9/3060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