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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교수의 탈당기

글/ 대륙대법제자 한메이

[밍후이왕] 하루는 외출해서 한 아파트의 화원을 지나다가 흰머리에 성격이 아주 좋아 보이는 60대 노인을 태운 휠체어를 미는 한 중년의 남성을 보았다. 그들은 햇볕이 좋은 화단의 모서리에서 멈춰 섰다. 나는 다가가서 말을 건넸다. “어르신들 안녕하세요! 어르신들은 인상이 아주 좋고 아주 교양 있어 보이는데 틀림없이 고층차의 문화인인 것 같습니다.”

노인은 머리를 들고 웃으면서 나를 보고 말했다. “나는 모모 대학의 모모 학계의 교수라네.”, “그러게, 제가 말씀드렸죠, 어르신은 퇴직하셨나요? 햇살 쏘이려 나오셨나요?”, “ 그렇다네, 온몸엔 병뿐이네. 이젠 글렀어, 이렇게 사람을 불러 보살핌을 받고 있지 않나.” 노인은 힘없이 말했다.

“괜찮아요, 조급해하지 마세요, 제 엄마는 지난해 6번 입원했고 곧 임종하실 지경이 되어 우리 자식들을 힘들게 했어요, 후에 우리는 마음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 우리 엄마에게 ‘호신부’ 하나를 주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늘 외우면 틀림없이 기적이 생기고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어요, 처음에 엄마는 반신반의했는데 우리는 엄마에게 그 사람은 돈 한 푼도 받지 않았는데 한 번 시도해 보는 것도 무방하다고 말씀드렸어요. 엄마는 그대로 했어요, 한 달이 안 돼 정말 나았어요, 지금은 아래층에서 채소를 사다가 밥을 지을 수 있게 됐어요.” 나는 천천히 말했다.

“오, 파룬따파라, 파룬궁이 아닌가?” 노인은 놀랍다는 듯이 물었다. 내가 말했다. “맞아요,”, “정부에서 반대하고 있지 않은가?” 그는 나를 쳐다보았다. “정부는 그저 부산하게 굴지요! 원래 저도 알지 못하다가 후에 자세히 알아보고야 분명히 알게 됐어요. 파룬궁은 수련인데 과거에 절에서 수행하는 사람과 비슷하답니다. 불법이 강림한 걸 정부가 어찌 알 수 있겠어요! 사람이 나쁘게 변하면 신불이 세상에 와서 사람을 구도하는데 바로 예수가 세상에 와서 사람을 구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역시 무슨 미신이 아닙니다. 지금 세계 백여 개 나라와 지역에는 모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있어요, 파룬궁 탄압은 당시 장쩌민이 혼자의 고집으로 이번 박해를 빚어낸 것입니다. 그는 이 정권을 이용해 무고하고 선량한 수련인을 탄압했는데 그야말로 분수를 모르고 무모하게 날뛰지요! 그 역시 불법에 대항하면 어떤 끝장인지를 모릅니다. 마야문화의 훼멸을 인류는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중화 5천 년 문명 가운데서 어느 조대(朝代)인들 수행하는 사람이 없었겠어요?! 오직 중공만이, 49년 정권을 탈취한 후부터 ‘무신론’을 선양하고, 하늘과 싸우고 땅과 싸우며 사람과 싸우도록 고취했는데, 네가 나를 때리고 내가 너를 때리면서 운동을 또 하나 일으켰고, 정통문화를 타격하고 선량한 민중을 탄압하며, 심지어 학생마저도 살해했습니다. 통계로는 49년부터 지금까지 8천만 중국 사람이 중공의 박해로 치사했다고 합니다. 말씀해 보십시오. 이런 억울한 혼들이 공산당을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리는 법입니다. 지금 천재 인화가 이렇게 많은데 사람들은 도대체 어찌 된 영문인지를 생각해 보지 않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탈당 물결’이 일고 있는데 이는 천상(天象)입니다! 공산당 멸망은 하늘이 정한 것이며 또한 그가 자업자득한 것입니다.! 지금 어떤 사람은 국외로 관광을 갔다가 국외에서 탈당합니다, 저는 국외로 갈 수 없어 사람을 청해 인터넷에서 탈당했습니다.”

나는 노인의 표정을 보면서 계속 말했다. “우리는 모두 세상살이를 오래 한 사람으로서 공산당이 저지른 모든 일을 우리는 다 직접 겪었으므로 그를 따라 함께 매장되고 싶지 않습니다! 탈당하면 일신이 가벼워요, 어르신은 당원인가요?” “몇십 년 당력을 갖고 있네.” 그는 쑥스럽다는 듯 말했다. “어르신은 ‘9평 공산당’을 봤어요?” “아직 보지 못했네.” 그가 말했다.

“‘9평 공산당’은 공산당의 기인과 결과를 상세히 서술했고, 공산당의 껍질을 벗겨 공산당의 허울과 교활한 면목을 보여 주었습니다. 어르신께서 ‘9평’을 보시렵니까? 마침 저에게 있습니다.” 나는 호주머니에서 ‘9평’과 션윈CD를 한 장씩 꺼내어 그에게 주면서 말했다. “이건 ‘9평 공산당’이고, 이건 중국의 진정한 신전문화인 션윈인데 세계적인 무용입니다.”

“아, 고마워요, 고마워요.” 그는 기쁘게 받았다. “개의치 않는다면 제가 어르신께 지어준 이름으로 탈당하십시오.” “될 수 있을까?” 그가 물었다. “될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 이렇게 탈퇴했어요.”, “좋아, 그럼 자네에게 감사드리네.” “별말씀을, 우리는 모두 인연이 있어요.”

“그래, 그래,” 우리는 모두 웃었다. 곁에 서 있던 중년남성도 웃었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당원입니까?” “아닙니다” “입단했어요?” “아니요” “소선대에 들었어요?” “예, 들었어요” “그럼 내가 당신을 탈퇴시켜 드릴게요” “좋아요!” 내가 말했다. “그럼 당신들은 여기에서 햇볕을 쬐세요, 나는 일이 있어서 먼저 가 보겠습니다.”

노인은 손을 내밀었다. 나는 그의 손을 잡으면서 말했다. “당신을 만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나는 정말 고맙네!” 그가 기뻐하면서 말했다.

나는 멀리 가서 되돌아보니 노인은 아직도 나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다.

문장발표 : 2015년 3월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 정법수련원지 > 수련체득 >진상 알리어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12/3060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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