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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사관에 진상을 알리다

글/ 체코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우리 부부 두 사람은 늘 중국공산당 대사관에 가서 진상을 알리려 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평소에 중국 대사관 밖에서 각종 반 박해 활동할 때면 대사관 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대사관 사람들은 안에 숨어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사관 밖에서 행인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을 널리 전했으나 대사관 사람들은 안에서 바깥의 동정을 살피기만 했지 우리가 알리는 진상은 오히려 듣지 못했으므로 그들 때문에 몹시 유감스러웠다. 그래서 우리는 줄곧 중국 대사관 사람들과 근거리 접촉을 해서 대면 진상할 기회를 찾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 역시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이므로 그들을 빼놓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2015년 새해 전, 우리 부부 두 사람은 프라하주재 중국공산당 대사관 영사부에 가서 영사를 찾아 우리에게 새 여권을 바꿔주기를 요구했다. 대사관 사람은 모두 우리를 알고 있었고 모두 우리가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는 줄 알고 있었다. 영사와 주임 두 사람은 동시에 우리를 접견했다. 우리는 말했다. “우리는 규율을 지키고 법을 준수하는 중국 공민입니다, 우리가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해서 대사관은 2008년부터 우리에게 새 여권을 바꿔주지 않았으며 지금까지도 바꿔주지 않고 있습니다. 대사관에서 우리에게 새 여권을 바꿔주지 않는 데는 어떠한 이유도 없고 법률적 근거는 더욱 없습니다. 이런 방식은 완전히 틀린 것입니다.” 그들이 말했다. “당신들은 먼저 돌아가십시오, 전화번호를 남겨 놓고 통지를 기다리십시오. 우리 연구해 보고 다시 말해 봅시다.”

며칠 후 우리는 대사관 영사부의 전화 통지를 받았는데 우리에게 대사관에 와서 면담하자는 것이었다. 영사와 주임은 접대실에서 우리를 맞이했다. 먼저 우리를 앉으라 하고는 우리에게 물 한 컵씩 따라 주었다. 주임은 미리 준비해 두었던 자료를 꺼내 들고 우리에게 말했다. “당신들에게 새 여권을 바꾸어주지 않는 원인은 당신들이 대사관에 와서 시위하고 정좌(靜坐) 등 활동을 하며 또 ‘밍후이왕’에 ‘중국 대사관이 여권 발급을 거절하자 체코 내무부가 대신 지원’이란 문장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인식이 있어야만 우리도 위에다 교대하기 좋고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저는 77살입니다. 이전에는 노년성 전립선염을 앓았는데 갈수록 심해져 고통스럽기 그지없어 귀국해 수술할 준비를 했습니다. 한편, 내 경추 골극은 신경을 압박해 오른팔을 들 수 없었고 약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때, 한 체코 친구가 저에게 파룬궁을 소개해 주었고 게다가 나에게 진상 자료를 보내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2004년부터 파룬궁을 연마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달 남짓 연공하니 모든 병이 자신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남편도 원래는 간장, 신장 및 심장에 모두 병이 있었고 역시 오래 치료해도 낫지 않다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재빨리 다 나았습니다.”

“우리는 여러 해 동안 질병의 시달림을 받다가 파룬궁을 수련해 모두 온몸에 병이 없어지고 심신이 건강해졌는데, 은혜에 감사한 그 격동된 마음은 생각만 해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파룬궁의 목숨을 구해준 은혜에 몹시 감격합니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모함하고 증오를 선동하며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합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마음이 몹시 괴롭습니다. 파룬궁 수련의 수혜를 본 사람으로서 우리의 감격 정을 표현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입니다. 우리가 일어나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고, 자신의 진실한 경험으로 파룬궁 진상을 알리며, 장쩌민 정치 집단의 거짓말을 폭로하고 중국공산당에 파룬궁 박해를 중지할 것을 호소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우리는 늘 서양 수련생들과 함께 대사관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반박해 활동합니다. 목적의 하나가 대사관이란 이 창구를 통해 베이징에 우리 국외 파룬궁수련생과 민중의 마음속 소리와 요구 즉 즉각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는 것을 표현하려는 것입니다. 여러 해 동안 우리는 시종 이렇게 평화 이성적으로 반 박해를 해 왔으나 오히려 당신들 대사관의 탄압을 불러왔고 여권 발급 갱신을 거절하는 것으로 타격 보복하면서 우리를 위협했습니다.”

“2008년 체코 내무부가 우리에게 ‘체코 외국인 여권’을 발급해 준 일에 관해, 2008년 당신들 대사관은 우리에게 새 여권 발급을 거절했는데 원인이라면 우리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우리를 좀 막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알아야 할 것은 국외에서 여권이 없는 것은 신분 증명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서 불법체류자가 됐으므로 우리가 조급할 것은 당연합니다. 여러 번 대사관과 교섭했지만, 결과는 없었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국제이민기구’에 구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 조직과 체코 내무부의 도움으로 체코 내무부는 우리 부부 두 사람에게 ‘체코 외국인 여권’을 발급해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체코 국민이 아니기 때문)”

“우리는 규율을 지키고 법을 준수하는 중국 공민인데, 단지 파룬궁 수련을 한다고 해서 중국 공민의 신분을 취소당했고 우리를 무국적 불법의 처지에로 밀어놓았습니다.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려고 체코 정부와 국제이민기구는 우리에게 원조의 손을 내밀었고 우리를 도와 잠시나마 신분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처지로 우리는 마땅히 누구를 질책하고 누구에게 감격해야 할까요? 체코 정부와 국제이민기구에 대해 우리는 감사드리지 말아야 하나요? 중국공산당은 외국 주재 대사관을 통해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악한 정책을 국외까지 확산시켰는데 우리는 이에 대해 항의와 비난을 표시하지 말아야 하나요? 나는 문장 한 편을 써서 일의 자초지종을 서술했고 우리를 도와준 체코 내무부와 국제이민기구에 감사드렸는데 이것이 큰 금기를 어긴 것인가요? 그럼 우리를 박해한 중국공산당에 감격해야만 당신들 대사관은 만족하겠다는 건가요? 하물며 제가 문장에서 한 말은 모두 진실한 말로서 실제가 아닌 말은 조금도 없습니다.”

“최근, 국내 90여 세 부친이 홀로 생활할 수 없어 노인요양원에 보내졌습니다. 한편, 국내의 딸도 병세가 악화돼 자신도 돌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우리는 혈육이 걱정스러워 귀국해 그들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부친과 우리는 이미 생이별한 지 여러 해 되고 그는 자기가 이 세상을 뜨기 전에 우리와 한번 만나보고 싶어 합니다. 이 때문에 나는 대사관에 여러 번 우리에게 중국 여권을 발급해달라고 재삼 요구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 공민으로 오히려 자기 국가의 국외주재 대사관의 어떠한 인도적 도움도 받지 못하고 오히려 포악하게 문밖으로 밀려나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조우는 중국공산당이 추호의 인성도 없고 냉혹하고 무정함을 의미합니다.”

“여권 갱신 발급을 거절하는 것은 국내의 뜻이라고 전임 영사가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여권 갱신 발급’ 문제에서 우리에 대한 당신들의 비난은 국내의 지시에 의한 압력임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사관의 구체 직원에 대해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당신들에게 이런 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당신들을 친구로 여기기 때문에 당신들에게 마음속 말을 하려 합니다. 현재, 중국의 시국에 변화가 엄청 큽니다. 한 방면으로 지금 이미 근 2억에 달하는 중국인이 ‘삼퇴’ 성명을 해서 중국공산당은 지금 바로 해체에 직면했고, 다른 한 방면은 시진핑의 반부패 운동에서 낙마된 그런 고위관리는 기본상 모두 장쩌민파의 파룬궁 박해 졸개들입니다. 그들은 업보를 당한 것입니다. 이 역시 세인에게 선악에는 보응이 따름을 경고한 것입니다. 희망하건대 당신들께서 형세를 분명히 보아 하늘의 뜻을 따르는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이때 주임이 말했다. “보아하니 당신들의 이런 인식대로 보고한다면 여권은 해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마칩시다. 앞으로 일이 있으면 전화로나 인터넷으로 연락합시다.”

집에 돌아온 후 즉시 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채 하지 못한 말을 했다. “여권 갱신 발급 이 일은 표면으로 보기에는 당신들이 우리를 도와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 같지만, 실질로는 당신들 자신을 위해 미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들 대사관은 오히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습니다. 체코 화교들은 션윈을 보고 자기 민족의 유구한 문화를 알려 하는데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당신들 대사관은 한사코 방해합니다. 그럼 중국공산당 정권은 취약하기가 그 정도여서 한 차례의 공연마저 두려워한단 말입니까? 체코의 화교 상인은 장사하려고 ‘따지웬시보’에 광고를 실었는데 역시 당신들 대사관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당신들 대사관은 모두 무슨 짓을 했습니까? 아직도 장쩌민을 따라 계속 나쁜 일을 할 건가요? 홍조(紅朝)의 종말, 역사의 거대한 변혁이 눈앞에 놓였습니다. 역사가 이 한 폐이지를 넘길 때 바라건대 당신들은 자신에게 평생의 유감을 남기지 말기를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25/3055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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