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청련(淸蓮)
[밍후이왕] 대법제자로서 경사경법은 본분이다. 우리가 홍법을 하거나 진상을 알려 사람들을 구하고, 특히 문장을 쓸 때 사부님의 법을 인용해야 할 때는 우선 ‘사부님’ 이 두자를 앞에 써야 한다.
예를 하나 들면, ‘밍후이주간’ 670호의 문장 ‘서양 사람들에게서 무엇을 배울까’에서는 이렇게 썼다.
서양인들은 아주 교양이 있다. “내가 느끼건대 50년대 이전의 그 미국문화, 그것은 사람의 문화이다. 사람도 비교적 선량하다. 그들 백인 남자는 신사 풍격을 중시하고 아주 문화적이며, 여인도 여인다워 나는 아주 좋다고 느낀다.”[2] 당문화의 파괴로 오늘날 중국인들은 행동이 저속하여 외국인들의 멸시를 받는다.
여기서 첫 부분은 자신의 말이고 중간은 사부님의 법인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혹은 ‘설법하셨다’ 등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데다 바로 이어서 또 자신의 말을 썼다. 비록 중간에 주석 표기 [2]가 있지만 대법제자가 아닌 일반 독자가 본다면 잘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 나는 여러 호의 ‘밍후이주간’ 문장에서 모두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이미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이 알려주셨다. “당신은 나의 원래 말을 자신의 말로 삼아 이야기할 수 없는데, 그렇게 하면, 바로 법을 훔치는 행위이다. 당신은 다만 나의 원래 말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 스승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고, 책에는 어떻게 쓰여 있다고 다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무엇 때문인가. 당신이 이렇게 말함으로써 대법(大法)의 힘을 지니게 되기 때문이다.”[3]
때문에 우리는 글을 쓰면서 사부님의 법을 인용할 때 반드시 앞에 사부님의 말씀이라고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 만약 사부님의 법을 중간에 놓고도 사부님의 말씀이라고 설명하지 않는다면 혼동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경사경법하지 않는 표현이다. 우리는 늘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한 대법제자로서 항상 경사경법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을. 이렇게 해야만 우리의 홍법, 진상 알리기, 글에 법의 위력이 있게 되고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또 보태어 말한다면, 어떤 문장은 사부님의 설법을 자신의 말 속에 놓는데 따옴표를 넣었지만 역시 좋지 않다. 이밖에 사부님의 설법을 인용할 때 인용한 문장의 마지막 한 구절의 문장 부호(예를 들어 마침표)도 따옴표 안에 표기할 것을 건의한다.
주)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法輪大法 북미 제1기 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5년 3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1/3057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