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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당해 죽은 수련생의 부모를 찾아뵙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스청 피눈물(狮城血泪)’이란 CD를 다시 봤다. 주로 박해당해 죽은 일부 창저우 대법제자의 운명을 서술한 것이다. 그들이 교도소에서 박해당한 장면을 보고 가슴이 아팠고 그들이 마난 속에서도 확고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 하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부터 탄복하기도 했다.

박해당해 죽은 수련생 중에 내가 아는 한 수련생이 있었는데, 그의 부모와 만난 적도 있다. CD 중 그는 큰 효자라고 했다.수련생이 사당에 박해당해 죽은 후 그의 아버지는 대법(大法)을 아주 미워했고, 만약 대법을 연마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아들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을 나는 들었다.노인이 도대체 누가 그의 아들을 죽였는지 이치를 알게 해야 하고, 그렇지 않고 대법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노인도 사당에 박해당해 죽고 미래가 없을 것으로 나는 생각했다. 수련생이 세상을 떠나 그들을 구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하나의 대법을 연마하는 사람이고 같은 사부님이 계시기 때문에, 마땅히 이 일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양심에 부끄럽고 노인에게 죄송하다고 생각했다.

이 수련생의 어머니가 최근 이틀 전에 넘어져 다쳤다는 것을 듣고, 나는 먹을 것을 좀 사 들고 찾아뵈었다. 그의 집에 도착했는데 어르신은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나는 “CD를 봤는데, 이렇게 좋은 아들이 있기 때문에 어르신은 너무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아주머니께서 넘어져 다쳤다는 것을 듣고 뵈러 왔어요.”라고 하며 몇 마디 일상사를 주고받고 “어르신을 자주 뵈러 올게요.”라고 했다.

돌아와 ‘노부인의 지팡이 발이 하나라서 바닥에 닿은 것이 미끄러져 넘어졌겠지. 지금 네 발 달린 지팡이가 있고 바닥에 닿아도 안전하다. 그의 아들은 살아 있을 때 큰 효자였는데 수련생이 없어 사 줄 수 없으니, 우리가 수련생이니 내가 응당 그를 대신해 효도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지팡이를 사서 수련생의 노부모에게 갖다 드렸다.

어르신이 문을 열어주셨는데 내가 노부인께 드릴 지팡이를 사왔다고 말하자, 이때 노부인이 침대에서 “누구냐?”라고 물었다. 어르신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당신, 아들 하나 잃었지만, 딸이 하나 왔네.”라고 했다. 이때 나는 노부인을 끌어안고 울었고, 울면서 “제가 오빠 대신 효도할게요. 아들은 좋은 사람이었고 누가 아들을 협박해 대법을 배운 것이 아니에요. 그는 자신이 배우고 싶었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했는데,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하게 했어요. 고대 악비는 충신이지만 간신 진회에게 모함당해 죽었는데, 후세 사람들은 모두 진상을 명백하게 알게 됐어요.”라고 했다.

수련생의 노부모께서 너무 슬퍼할까 봐 몇 마디 위로하고 화제를 바꿨다. 이때 어르신은 주동적으로 내게 말을 걸었고 역사에 대해 좀 이야기했는데 대법에 대해 그다지 반감을 품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줄곧 삼퇴에 관해 말하지 않았다. 수련생의 노부모가 연세가 너무 높아서 이후에 제때 찾아뵈러 오고, 그때마다 청소를 좀 해주고 이후에 기회가 있으면 삼퇴를 권하겠다고 생각했다.

수련생은 나에게 써내어 설 쉬는 기회를 빌려 시간이 있으면 주변 박해당한 수련생의 가족을 한번 찾아뵈러 가고, 수련생들 가족이 대법제자의 선량한 마음을 느끼게 하고, 대법제자는 진정한 좋은 사람이고, 이런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일은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함으로써 그들을 구도해야 한다고 수련생들을 일깨워주라고 했다.

정확하지 않은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3038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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