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4년 9월 중순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공무를 집행하는데 급히 달려오는 택시에 부딪혀 몸이 날아가 몇 미터 먼 곳에 떨어졌고 자전거 뒷바퀴가 찌그러졌다. 당시 부딪혀 속이 몹시 괴로웠고 말할 수 없는 심정이었다. 함께 온 동료와 기사는 모두 나보고 병원에 가라고 권했다. 이때 차에 탔던 승객 셋이 돈도 주지 않고 달아난 것을 보고 나는 기사에게 “기사도 돈 벌기 쉽지 않군요. 자전거를 좀 수리해주세요. 탈 수 있으면 돼요”라고 했다. 그는 20위안을 써서 간단하게 자전거를 수리해줬다. 그런데 자전거는 잘 수리하지 못해 탈 수 없게 됐고 기사도 차를 몰고 떠났다. 이렇게 할 수 없이 자전거를 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 침대에 드러눕자 일어나지 못했다. 먹지도 마시도 않고 자꾸 자기만 했다. 남편은 몹시 놀라서 나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원에서는 경도의 뇌진탕이라고 하며 약을 처방해줬다. 그런데 처방약을 먹고 알레르기가 생겨 또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약을 먹어 얼굴에 노란 물집이(지금까지 얼굴에 흔적이 있다) 생겨서 할 수 없이 아무 약도 감히 먹지 못했다. 당시 나는 눈을 감히 뜨지 못했다. 무엇을 봐도 빙빙 돌아 어지러웠다. 이렇게 출근도 가사도 할 수 없게 됐다. 친구들이 병문안을 왔는데 별의별 말을 다 했다. 정상적으로 병을 치료할 수 없으니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했다. 결국 나는 그들에게 끌려서 민간요법을 받으러 갔는데 민간의사는 입을 열자 “수명이 다 됐네. 가야 해요. 그녀의 혼이 이미 인덕전(麟德殿)에 갇혀 있어요”라고 했다. 잇따라 동창은 집에 와서 직접 기공을 가르쳐줬다. 이틀 흉내해 봤는데 안 되겠다 싶어 그만뒀다. 또 다른 공법을 배우러 갔는데 강단에 있는 사람이 “향기로운 냄새가 나나요?”라고 묻자 사람들은 다 향기롭다고 외쳤지만 나는 남편에게 “어떻게 썩은 물고기와 새우가 향기로운 냄새인가. 토하고 싶네. 우리 가요”라고 했다. 그리고 하루도 연공하지 않았다.
이후 남편의 동료가 그에게 “최근에 파룬궁이란 공법이 있는데 모두들 좋다며 적지 않는 사람이 연마하는데 아내보고 좀 연마해보라고 해요, 행여 치료될지도 몰라요”라고 했다. 남편은 “아마 권해도 소용없을 겁니다. 사람들이 다 좋다고 하니 제가 먼저 가서 연마해 보고 좋으면 연마하라고 설득해 보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렇게 남편이 먼저 법을 얻었다.
남편은 수련한 후 파룬궁은 확실히 좋다고 생각해 집에 돌아와 내게 권했다. 그러나 나는 듣지 않았고 매일 정신없이 자기만 했다. 그는 객실에서 큰 소리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틀었다. 자고 있는데 마치 누가 나와 말하는 것 같았다. 목소리가 얼마나 친절했는지, 이치를 얼마나 명백하게 잘 말씀했는지 너무 듣기 좋았다. 나는 벌떡 일어나 “어느 분이 말씀하시는 거죠? 어떻게 제 마음속에 많은 수수께끼를 풀어주셨을까. 누구시죠?”라고 했다. 남편은 “바로 파룬궁의 창시자, 우리 사부님께서 설법을 하고 계세요!”라고 했다. 나는 “빨리 녹음기를 침대 곁에 놔둬요. 나도 듣겠어요!”라고 했다. 나는 열심히 설법을 듣고 난 후 “내 마음속 의문을 다 해결해주셨어요. 예를 들어 사람이 왜 사는가? 사람은 어디에서 왔는가? 등등, 너무 잘 말씀하셨어요. 저도 파룬궁을 연마할래요. 내일 연마하러 갈래요!”라고 했다. 남편은 다급히 “정말? 잘못 들은 건 아니죠. 정말 내일 파룬궁을 연마하러 갈 거예요?”라고 했다. 나는 “네, 내일부터 연마하러 가요!”라고 하자 남편은 기뻐서 “참 좋네, 당신 병을 드디어 고칠 수 있게 됐네!”라고 했다.
이튿날 바깥을 보니 ‘와, 눈이 엄청나게 내리는구나!’라고 감탄했다. 나는 이미 3개월 정신없이 잤기 때문에 아직 가을인줄 알았다. 땅바닥에 두껍게 쌓인 눈을 보고 자전거를 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걸어서 연공장으로 갔다. 가면서 ‘오늘 눈이 정말 많이 왔구나. 사부님께서 내가 연공하려는 마음이 진심인지 아닌지 고험하시는 것은 아닐까? 사부님, 마음을 놓으세요. 사부님을 따라 연공하겠다고 결심한 이상 하늘에서 칼이 떨어져도 저의 연공하려는 결심을 막을 수 없어요’라고 생각하자 어디에서 나온 신기한 힘인지 머리도 그렇게 어지럽지 않게 됐고 12월 뼈에 사무치는 차가운 바람을 무릅쓰고 우리 집에서 4km 떨어져 있는 연공장에 도착했다. 처음부처 제 시간에 아침 5시 연공에 참가했다.
일주일 후 사부님의 법신은 내 아랫배 부위에 파룬(法輪)을 넣어주셨을 뿐만 아니라 두 눈에도 수많은 파룬을 넣어주셨다. 내가 눈을 뜨든 눈을 감든 파룬이 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뇌진탕과 내 몸의 기타 만성질환은 다 온 데 간 데 사라졌고 온몸에 힘이 끝이 없었으며 시계에 밥을 가득 준 것처럼 일해도 힘든 줄 모르고 온 집안의 가사를 도맡아 해도 힘든 줄 몰랐다. 매일 퇴근한 후 밥을 먹을 사이도 없이 연공장에 가서 연공했다. 일요일이 되면 우리는 또 함께 남편 직장의 큰 회의실에 가서 사부님의 설법 녹화를 봤고 광장에서 대형 연공활동을 했고 그림을 전시하는 등……. 정말로 바쁘지만 힘든 줄 몰랐고 사는 게 매우 충실하고 희망이 보였다. 나는 마음속으로부터 이 세계에서 가장 행운아라고 생각했다. 언제나 “여러분 알아요? 사부님께서 저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어요! 저는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거에요!”라고 큰소리로 외치고 싶었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3038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