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 수련은 이미 최후의 최후에 접어들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매 한 대법제자를 성취시키기 위해, 세인(世人)을 한 명이라도 더 많이 구하기 위해 심혈(心血)로써 중생을 대신해 업의 빚을 감당하고 계시며 거듭 종결 시간을 연장해 주셨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명확히 알려주셨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책임이다. 당신은 절대 전가할 수 없다! 정말로 구세력이 당신을 안 되겠다고 여길 때 당신은 곧 위험하다! 왜냐하면 당신의 생명은 이것을 위해 온 것이기 때문이다.”[1]
우리의 수련상태가 저마다 각기 다르고, 층차와 경지도 다 다르기에 표현되어 나오는 정진(精進)의 정도에도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전력투구하고 마음을 써서 사람을 구하는 항목을 관리하고 있으며, 어떤 사람은 추위와 혹서를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 시간을 짜내 거리와 골목을 분주히 뛰어다니며 진상을 알린다. 하지만 또 어떤 수련생은 대법제자로서의 책임의 간고함과 막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느슨함과 마비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이기심, 두려운 마음으로 인해 머뭇거리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멈춰서 있다.
바로 사람을 구하는데 마음을 두지 않기 때문에 어떤 수련생은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되어 그것들이 각종 교란을 만들고 심지어 생사관까지 조성하게 했다. 어떤 수련생은 가정에 얽매이고, 손녀손자를 돌보는 일에 매달려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사업과 얽혀 방해받고 있으며, 또 어떤 이는 병업(病業)의 시달림을 받아 짧은 시간 내에 구세력에게 끌려 육신을 잃고 만다. 비참하고 침통한 교훈 중에 언어로써 표현할 수 없는 그러한 유감이 남아있다. 그렇다. 우리는 구세력의 교란을 승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부님의 표준 요구에 따라 하지 않는다면 곧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매번 설법하실 때마다 모두 번거로움을 귀찮아하시지 않으며 제자들에게 자신을 잘 수련하는 동시에 반드시 세인을 구도하는 본연의 일을 잘하라고 말씀하셨다.
도처에 꽃이 필 정도로,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진상을 알리라고 사부님께서 요구를 제기하신지가 이미 10여년이 되었건만 우리는 얼마나 해냈는가? ‘비학비수(比學比修)’[2]하여 격차를 찾으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잘 파악하기 위해 특히 이 글을 쓰는 바이다.
아래에 몇 가지 방면으로부터 개인 인식을 말하려 한다.
1. 몇 가지 숫자로 서로 간의 격차를 되돌아보자
12월 중순, 한 수련생으로부터 들은 바로는 그녀를 포함한 세 사람은 팀을 구성해 2015년 밍후이 달력 10상자를 배포했다고 한다. 평균 한 상자가 적어도 70개에 달해 10상자면 곧 700개다. 또 하루는 수련생들이 한 팀이 되어 한 시간 반도 채 되지 않는 사이에 19명에게 삼퇴‘(三退-중국공산당 부속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는 것)’를 권했다고 했다. 또 다른 몇몇 노년 수련생은 추위와 무더위를 마다하지 않고 일 년 내내 중단된 적이 없이 주변 지역을 넘나들며, 때로는 수 십리 길을 보행하면서 삼퇴를 권했는데 매주 탈퇴하는 사람 숫자가 120명보다 적지 않았으며 아울러 삼퇴 숫자가 줄곧 안정하게 증가되어 저번 주에 삼퇴 성명을 한 사람은 200명에 달했다. 전 세계 대법제자를 1억 명으로 계산할 때 매일 매 사람마다 한 사람씩 삼퇴를 권한다면 매일 삼퇴 숫자는 곧 1억 명에 달한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사람을 실망시킨다. 수련생은 모두 한 부의 법을 배우고 있으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비할 바 없는 신통을 주셨는데 어떤 수련생은 왜 서약을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가? 어떤 이는 자료를 좀 배포하는 것도 두려워 벌벌 떨며, 어떤 이는 아예 탈퇴시킨 세인이 없다.
2. 마음을 쓰는 정도로 사람을 구하는 책임감의 강약을 볼 수 있어
한 80세 고령의 수련생은 매일 걸어 나가 자료를 배포하고 면전에서 진상을 알리는데 아무런 두려운 마음도, 염려하는 마음도 없었다. 태도가 좋지 않은 사람, 거절하는 사람을 만나도 그녀는 항상 자비롭게 말한다. “만나게 됨은 연분이오, 얻게 됨은 복이라오. 내 나이 비록 80이 넘었지만 신체가 이렇게 건강한 것은 바로 파룬따파(法輪大法)로부터 수혜를 입은 것이라오. 이처럼 추운 날씨에 내가 밖에 나와 당신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바로 당신이 복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며, 당신에게 재난을 무사히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오!” 세인들이 진정으로 그녀의 자비를 느꼈을 때 태도는 크게 변했고 모두 진상자료를 받아가며 아울러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게다가 한 사람이 받아 가면 주위 사람까지 이끌어 사람마다 모두 다투어 진상자료를 가져가곤 했다. 한번은 한 사람이 단번에 4개의 진상 달력을 요구했는데 당장 수련생 손에 없어서 급히 집에 돌아와 다시 가져다 그 사람에게 주었으며 아울러 진일보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 사람은 매우 감동해 매번 수련생을 만날 때마다 모두 두 손으로 합장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곤 했다.
또 한 법공부 팀의 수련생들이 서로 협력해 진상 현수막을 걸고 높은 곳에 진상 스티커를 붙였는데, 어떤 현수막은 1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그 자리에 걸려 있었고, 페인트로 칠하여 쓴 진상문구도 지금까지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눈에 뜨이게 빛을 뿌리고 있다. 그 과정에 어떤 수련생은 심혈을 기울여 현수막을 만들고, 돌을 담는 천 주머니를 만들어 정체에 협력하며 힘을 보탰다. 올해 밍후이 달력을 제작할 때도 참여한 수련생마다 모두 아주 많은 대가를 지불했다. 정말로 밥조차 먹을 틈이 없었고, 잠조차 잘 틈이 없이 했기에 비로소 이런 달력들이 왕년에 비해 더 많이 배포되도록 보장할 수 있었으며 아울러 주변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아주 좋은 효과를 거뒀다.
이런 수련생들이 마음을 써서 사람을 구하는 각 항목을 대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매 수련생들도 모두 최후의 이 한 단락 수련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자신을 격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즉 사람은 사람을 구할 수 없고 오직 신만이 사람을 구할 수 있는바, 대법제자가 강대한 정념을 유지한다면 곧 신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고 곧 우리 뜻대로 사람을 구할 수 있다. 그러기에 수련 방면에서 맹목적으로 따라 하지 말아야 하고 자신의 수련상태에 근거해 사람을 구해야 하며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가야 한다. 정말로 아직도 두려움에 떨고 감히 그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하고 있다면 곧 법공부를 많이 하고 발정념을 많이 해야 하며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 순조롭게 하고 잘하고 있는 수련생일지라도 시시각각 정념을 유지해야 하고 시시각각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데, 우리의 안전이야말로 더욱 많은 세인을 구하는 보장이며 또한 사악에 대한 최대의 타격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서로 고무격려하며 우리에 대한 사부님의 기대와 희망을 현실로 만들며 하루빨리 사부님께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상은 개인 인식이므로 만약 타당치 않는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주)[1]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2] 리훙쯔 사부님 시가: ‘홍음(洪吟)-착실한 수련(實修)’
문장발표: 2015년 1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8/3028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