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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대법제자, 의뢰심을 제거하고 혼자서 수련하는 것을 배워내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중학교 3학년 어린 대법제자다. 중 3학년에 진학한 이후의 수련 과정과 체득을 써내 사존께 보고하고 수련생과 교류하고자 한다.

중3이 되자 학교에서는 반드시 학교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고 한 달에 한 번만 집에 갈 수 있다고 했다. 나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았다. 말로는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고 했지만 사실은 아빠와 엄마를 떠나기 싫어하는 것이었다.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는 방법은 단 2 가지밖에 없다. 하나는 가짜로 질병진단서를 떼어 제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을 찾아 뒷거래를 하는 것이다. 우리 온 가족이 수련하기 때문에 가짜 진단서를 떼는 것은 비록 쉽기는 하지만 이렇게 하면 자신이 병이 있다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고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가는 것이며 또 사람을 찾아 뒷거래를 하는 것은 대법제자가 해야 할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다 똑똑히 알고 있었다.

학교 기숙사 생활을 한지 일주일 무렵 법공부와 연공이 따라가지 못해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그리하여 나는 허락을 받아 집에 돌아왔다. 부모는 얼굴이 초췌하게 변한 나를 보고 안쓰러워했다. 나는 울면서 숙소생활하기 싫고 학교에 다니기 싫다고 했다. 부모는 내가 고생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 뒷거래를 하고 집에서 다니게 하려고 했다. 법리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정 때문에 여전히 이렇게 했다. 그런데 일이 거의 성사될 무렵 문제가 생겨 집에서 학교에 다니겠다는 소원은 수포로 돌아가 버렸다. 후에 부모는 이것은 사부님의 배치이시고 아마 스스로 수련하는 것을 배우라는 것이고 응당 해야 할 고생이라고 깨달았다. 부모님께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자 나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그렇다면 속인 사회 중에서 수련하면서, 속인 사회에 물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속인이 당신에 의해 개변되는 것인데, 틀림없이 이러하다.”[1]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신에게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길을 걷고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다. 매일의 공부는 매우 많았다. 원래 집에 있을 때는 부모의 독촉 하에 연공하고 법공부하고 적극성이 없었다. 지금 학교에서 오직 스스로 자신을 단속해야 하고 법공부를 견지해야 했다. 정법의 형세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매 대법제자의 길은 매우 좁기 때문에 반드시 혼자서 수련하는 것을 배워내고 부모에 대한 의뢰심을 벗어나야 하며 자신이 명백하게 알아야 제고할 수 있고 원만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음가짐을 개변하고 매일의 법공부에 대해 계획을 세웠다. 나는 오로지 저녁과 아침의 잠자는 시간을 이용해 법공부해야 했다. 저녁마다 기숙사 관리원이 순찰했기 때문에 그의 눈에 내가 보이지 않는다고 발정념했다. 나는 줄곧 이불 안에 들어가 손전등을 켜고 법공부했는데 이불로 꽁꽁 빈틈없이 덮어쓰고 침대에 절반 꿇어앉아 10페이지를 배웠다. 이불 속은 마치 큰 난로 같아 좀 지나면 온몸에 땀이 났고 이마로부터 아래로 흘러내렸으며 허리가 시큰하고 등도 아팠다. 그러나 법공부를 다 한 후에 이불을 재끼기만 하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행복 했다. 속으로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했다. 속소의 다른 학생들은 다 깊게 잠이 들었다. 순식간에 신성함이 북받쳐 올라왔다. 아마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와 속인의 구별인가 보다!

비록 법공부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견지하기 매우 어려웠다. 나는 인내가 없는 아이라 무엇을 해도 끝까지 견지한 적이 없다. 그러나 어린 대법제자로서 꼭 대법을 끝까지 연마하고 게으르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매일 다른 사람이 다 잠든 후에 법공부했고 다른 사람이 일어나기 전에 손전등을 켜고 법공부했지만 매우 즐거웠고 매우 충실히 이전보다 더욱 정진했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의 사상이 우위를 점한다면, 그럼 그는 사람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신의 사상과 사람의 정념이 우위를 점한다면, 그는 신으로 나아가는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 나는 꼭 정념정행하고 신을 향해 걸어갈 것이다!

원래 저녁에 10페이지, 아침에 10페이지를 배우려고 했는데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 시계가 작동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가 람을 켜두는 것을 잊었다. 아무튼 며칠 동안 아침에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 나는 시계에게 “매일 아침의 법공부는 다 너에게 달렸다. 날 깨워줘야 한다. 넌 나의 법기다. 제때에 깨워줘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효과가 없었다. 갑자기 사부님께서 “수련인이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2]라는 법리가 생각났다. 나는 게으른 마음을 찾아냈다. 매일 아침 매우 추워 알람이 울린 후에도 언제나 좀 더 자고 일어나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잠들면 다시 정한 기상시간까지 자는 바람에 법공부하는 것을 지체했다. 나는 게으른 마음을 찾아낸 후 시계에게 “내가 잘못했다. 꼭 나를 깨워야 한다. 깨우면 즉시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이튿날에 정말 울렸고 시간이 정확했다.

지금 학업성적도 매우 빨리 제고되어 학년에서 50등 안에 들었다. 이전엔 7, 80등을 왔다 갔다 했지만 이번에는 1등까지 했다. 이는 내가 올바르게 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시고 지혜를 열어주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몇 개월의 수련과정을 돌이켜 보면 자신이 진정한 대법제자로 된 것 같고 수련을 견지해 냈다. 나는 꼭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9- 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설법’

문장발표: 2015년 1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린이제자마당>청소년이 대법을 배우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7/3028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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