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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나로 인해 시누이들에게 대법을 연마하게 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4년 12월 31일] 나는 어릴 적부터 몸이 허약하여 편도선에 염증이 생겼다 하면 열이 나서 2, 3일에 한 번씩 병원에 가야만 했다. 열 몇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류머티즘 관절염에 걸려 다른 아이들의 생기가 넘치고 활발한 모습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몸이 튼튼하면 얼마나 좋을까!

1968년 한 방직공장에 입사하여 세사 작업장에서 일을 하는데 일 년도 안 돼서 관절염이 다시 재발했다. 의사선생은 “당신이 걸린 류머티즘은 세계적으로 아직도 치유하기 힘든 병입니다. 아마도 평생 갈 겁니다.”라고 말했다. 30여 년간 나의 두 다리는 납(铅)을 부어 넣은 듯 저리고 아팠다. 심장까지 연계가 되다 보니 성질도 까칠해지고 짜증을 많이 냈다. 남편과 딸은 주기적으로 다리를 주물러줘야 했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끝이 보이지 않았다. 30여 년간이 병을 치료한다고 각종 방법을 써 봤으나 효용이 없었다. 누군가가 나한테 파룬궁을 소개할 때 난 다른 기공과 같은 것인 줄 알고 “나는 기공을 믿지 않으니 연마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1999년 3월 중순쯤 내가 49세일 때, 나는 운 좋게도 대법을 얻었다. 《전법륜(转法轮)》을 처음 2강쯤 봤을 때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이렇게 좋은 공법인데 나는 반드시 해야지, 오후에 계속 읽자. 참! 이렇게 좋은 걸 더 일찍 배우지 못한 게 후회된다.”라고 생각하며 주방에서 식사 준비를 하는데 난생처음 편안함이 온몸으로 느껴졌고 두 다리도 가벼워졌다. 눈물이 서슴없이 흘러내렸다. 꼭 수련하겠다고 결심했다. “나 여기에서는 병 치료를 말하지 않으며, 우리는 병을 치료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진정하게 수련하려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병 있는 몸을 가지고서는 당신은 수련할 수 없다. 나는 당신의 신체를 정화(淨化)해 주려고 한다. 신체정화는 오직 진정하게 공을 배우러 온 사람, 진정하게 법을 배우러 온 사람에게만 국한한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모두 다 진실이다! 1999년 4월 나는 파룬궁 연공 장소를 찾아가 오래된 수련생들과 함께 연공을 시작했다.

법을 얻은 후 나는 1966년 문화대혁명(文化大革命)부터 나의 정신적 변화를 곰곰이 되새겼다. 홍위병을 따라 조반(造反), 때리고, 파괴하고, 약탈하던 그 시기 나는 일부러 싸우고 빼앗지 않으면 무능해 보일 뿐 더러 “조반유리(造反有理:반란에도 도리가 있다)”가 진리처럼 느껴졌다. 심지어 누가 나를 범하면 크게 갚아 주리라 생각하다 그래도 꺾지 못한다면 은밀하게 수를 써서 혼 좀 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내가 심안이 자라서 뿌듯했다. 이런 식으로 나에게 잘못을 한 인간들에게 기회를 봐서 복수했다. 결코 틀린 것은 상대방이지 나의 옳음을 밝혀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나는 많은 덕을 잃고 많은 업을 저지른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인간의 목적은 바로 반본귀진(返本归真), 중공사당이 조성한 문화대혁명에서 나는 나의 착한 본성을 잃어버렸고, 나는 우주의 진리 “쩐싼런(真善忍)”에서 밀려나 도덕이 급격히 하락했다. 사부님께서《전법륜(转法轮)》 에서 말씀하신 “사람이 자기 자신을 위하지 않으면 천벌을 받는다는말이좌우명이 되기까지 했다!(人不为己,天诛地灭,都成了座右铭了)”[1] 나는 우주의 특성 “쩐싼런(真善忍)” 원칙으로 새로 태어나기를 결심했다. 더러운 관념과 생각을 다 버리고 자신의 도덕을 제고시켜 진정으로 쩐싼런에 부합되는 좋은 인간이 되기를.

남편은 7자매 중 맏이다. 부모님은 농민이시고, 일만 터지만 돈부터 달라고 한다. 나는 1977년에 시집와서 30위안(약 5,300원)원 월급으로 양쪽 부모님들에게 돈을 드리고 적금은 거의 없었고 집도 낡고 허름했다. 86년에 집을 지을 때도 시어머니는 일전 한 푼도 안 주시면서 오히려 마음 상하는 말만 던졌다. 문화혁명의 영향을 받아 하늘땅이 무서운 줄 모르는 나는 새해 첫날에 시댁으로 찾아가서 시아버지가 잘못을 인정하게끔 하었다. 시누이들은 : “형님 참 대단하십니다, 아버지는 그 누구에게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신 분인데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낡고 나쁜 관념들과 잘못된 행위는 버리고 선한 마음으로 시댁을 대했다. 1999년 9월, 시동생이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다. 3일이 지나서야 정신이 들었고 사고를 낸 기사는 너무 가난해서 돈을 지급 하지 못하고 우리 형제들이 시동생의 의료비를 부담했다. 나는 5,000위안(약 88만 원)을 냈고 아직 돌려받지 못했지만 불평하지 않았다. 시동생이 5개월쯤 입원했는데 나는 동서 같이 병간호했다. 병원장이 보더니 50여 년간 일하면서 형수가 입원해서 시동생이 병간호하는 건 보았어도 형수가 시동생 병간호하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시부모님도 나한테 감격스럽기 그지없었다. 만약에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못 했을 거라며 감사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우리 사부님이라고 말했다.

그때부터 시부모님은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어머니는 매번 당뇨병과 심장병으로 입원할 때 나는 불평없이 병간호를 해드리고 동서들과 비교하지도 않았다. 시어머니는 가끔 싫은 소리를 할 때면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轮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생각하라고 말한다. 시어머니는 의사에게서 병세가 위중하다는 통지를 여러 번 받았지만, 매번 기적처럼 나았다. 2010년 설에 시어머니는 병원에서 보내야만 했다. 시누이와 시동생들을 위해서 나는 적극적으로 시누이들과 함께 시어머니의 병간호를 맡았다. 양력설 전날 자정이 지나자 시어머니는 갑자기 대변을 보겠다고 하여 화장실로 가려는 참에 침대에 대변을 이미 봤다. 우리는 깨끗한 옷을 갈아 입혔지만, 또 바지에 변을 보았다. 우리는 다음날 날이 밝을 때까지 정신없이 보냈다. 시아버지, 시동생과 시누이들은 아침에 일어난 일을 알게 되고 몹시 감동했다. 시어머니도 내가 더럽든 힘들든 꺼리지 않는다며 칭찬했다.

최근 6개월간, 시어머니는 병원만 여러 번 드나들었다. 의사도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먹으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도 이젠 입원이 질려서 집으로 돌아갔고 우리 7남매는 번갈아가며 보살폈다.

남편은 2004년에 사망한 데다가 외할아버지께 아들이 없어서 외할아버지네로 계승한 상황이라서 시어머니를 보살피지 않아도 되었지만 나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에 남을 먼저 생각해야 했다. 나는 적극적으로 보살피겠다고 하고 그 누구보다 더 잘해야 했다. 시어머니는 수련하지 않지만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으며 자신도 사부님 제자라고 하신다. 우리는 정성껏 간호를 하다 보니 시어머니의 건강은 나날이 좋아지고 시부모님도 나에게 매우 만족해하며 동생들에게 “너의 형수를 따라 대법을 해.”라고 하셨다. 시동생과 시누이들도《전법륜(转法轮)》을 보기 시작했다.

2014년 4월 8일, 내가 이 원고를 쓰고 있을 때 시어머니는 꿈속에서 편안히 웃음을 지으며 세상을 떠났다. 항온 관에 놓은 이틀 후 마지막으로 세면 의식을 할 때 시어머니의 얼굴은 달콤한 꿈을 꾸듯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사람의 사유로는 헤아릴 수 없었다.

여기까지 쓰는데 나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도덕이 지극히 낙후된 현재 문화대혁명 후 인간은 독이 든 분유, 독이 든 쌀, 공업용 식용유 등 돈이라면 못할 짓이 없으며 거짓(假), 악(恶), 흉악(暴) 한 일들이 범람하여 재해를 낳는다.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쩐싼런(真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남을 먼저 고려하고 개인의 득과 실을 중요시하지 않는다. 수련하지 않으면 나는 어찌 그 더러운 관념들을 버릴 수 있단 말인가. 사람마다 스스로 엄격히 요구한다면 쩐싼런(真善忍)표준으로 살아간다면 세상가 얼마나 아름다울까.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转法轮)》

문장발표: 2014년 12월 3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31/3021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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