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국내외 대법제자가 홍법하고 진상을 널리 알림에 따라 갈수록 많은 사람이 대법 수련을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인종이 다르고 피부도 다르지만 인연이 있어 함께 만나게 되었고 불법(佛法)의 무량한 자비에 감사하며, 신심은 정화를 얻어 심성이 승화됐다. 그러므로 수련을 지도하는 ‘전법륜(轉法輪)’등 대법서적은 당연히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책으로 됐다.
나는 알고 있다. 해외 수련생과 신수련생들은 수련의 경서를 얻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왜냐하면, 대법서적과 음반 등을 모두 공개적이고 정상적으로 취급하고 경영하며 책임지는 ‘천체서점’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박해시기의 중국대륙수련생들은 이런 행운이 없다. 그곳에서는 대법 책이 몰수당하고 봉쇄당하며, 금지당하고 훼손당하는 등등 지금까지도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불법적으로 비방하는 악행은 각 지역에서 아직도 사악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 진상을 알고 있는 많은 세인들이 수련하고 싶어서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구하려 해도 쉽지가 않은 실정이다. 공개적으로 유통되는 그런 정상적인 운영방식의 서점이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대법정보는 더욱 얻기 어려우며 대법 책을 제작하는 수련생과 자료점을 연결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요소는 세인들이 법을 얻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나는 정보교류가 봉쇄된 대륙의 그런 현상을 보았다. 어떤 사람은 어렵게 ‘전법륜(轉法輪)’을 청한 후 내심으로 아주 격동하는데, 그는 ‘대법 책 얻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책을 얻은 후 시간이 길어지면 소중히 여기지 못한다. 한번은 시골에 내려가 노년 수련자의 집에 놀러 갔다가 ‘전법륜(轉法輪)’이 찻상 밑에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잡다한 용기와 과일 간식과 음식물 각종 집기들과 함께 방치돼 있었다. ‘전법륜(轉法輪)’ 책을 살펴보니, 책을 볼 때 남긴 손때 자국이 묻어 있고, 책모서리에는 접힌 흔적이 선명했다. 그래서 책은 원래보다 더 두꺼워진 느낌이 들었고 또 많이 낡아 있었다. 당시 마음이 너무 아파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앉아 이 일에 대해 교류했다. 마지막에 수련생을 도와 책을 깨끗이 정리했다. 하지만 자국은 제거할 수가 없었다. 수련생은 그제야 자책하며 후회했다. 그런 후 수련생에게 일부 구체적인 주의 사항을 알려주고 수련생 집을 나왔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 책을 말씀하실 때 우리에게 경고를 하신 적이 있다. “이전에 강의할 때 어떤 사람은 그를 엉덩이 밑에 깔고 앉았는데 당신은 이 법(法)이 무엇인지 아직 인식하지 못했다. 당신이 인식했을 때 당신은 이 일체가 모두 아주 엄숙함을 발견할 것이다”[1] 이런 상황은 수련생이 책을 청할 때 수련생이 똑똑히 말해주지 못한 것이며 혹은 수련생이 말했어도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한 것이다. 조심하지 않아 발생하지 말아야 할 일이 발생한 것이다.
전에 수련생이 나에게 이런 일을 알려 주었다. 한번은 수련생의 친구가 파룬궁(法輪功)이 좋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배우겠다며 ‘전법륜(轉法輪)’ 한권을 청했다. 그날 약속을 하고 친구를 만났다. 수련생이 말하지도 않았는데 친구는 책을 받아 습관적으로 손에 침을 발라 책을 펼쳐보았다. 수련생은 즉시 이런 부적절한 방법을 바로 잡아 주었다. 이때 전화벨이 울렸다. 수련생은 빨리 전화를 받으러 가면서 순간적으로 책상 위의 필을 들어 조심스럽게 표시를 했다. 그래서 수련생이 자세하게 친구에게 ‘어떻게 경법하고 법 공부를 해야 하는가’를 알려 주고, 정중하게 친구에게 연꽃이 그려진 책갈피를 주었다고 했다.
지금 대륙에는 끊임없이 신수련생이 들어온다. 그들은 먼저 ‘전법륜(轉法輪)’을 청한다. 이 때 대법 책을 만드는 수련생이 책을 청하는 신수련생에게 신경을 써야 한다. 예를 들면 “대법 책에 함부로 낙서하면 안 되고, 더럽히거나 훼손되게 해서는 안 되고, 법 공부를 할 때는 손을 씻고 책을 읽어야 한다. 진심으로 책을 보야 하며 책을 보면서 졸면 안 되고, 간식을 먹으면서 책을 보면 안 된다. 법 공부를 하고 책을 되도록 깨끗한 곳에 놓아야 하며 낮고 초라한 곳에 놓으면 안 된다. 더럽히거나 젖는 것을 예방해야 하며 혹은 어린애가 만질 수 있 곳에 놓아 책을 망가뜨릴 수 있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알려줘야 한다. 또 신수련생에게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줘야 한다. “전법륜(轉法輪)’은 속인의 보통 책과 다르며 사람을 가르쳐 수련해 승화하게 하는 대법이니 반드시 소중히 여겨야 하며 존중해야 한다.”라고.
사실 이 방면에서 우리는 이미 실질적으로 심각한 교훈이 있다. 박해초기 사당이 얼마나 많은 책을 훼손시켰는가.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수련생이 지속적으로 대량으로 진상을 알려, 진상을 알게 된 선량한 많은 사람들이 아주 중요한 시기에 수련생과 대법 책에 대해 적당한 방법으로 보호했던 것이다. 이런 선의의 행동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무량한 복을 쌓았다. 나의 친구는 중공의 박해가 시작된 후인 2001년 사당(邪黨)이 대법 책을 훼멸시키려고 준비할 때 많은 ‘전법륜(轉法輪)’ 책을 훼멸로부터 보호했다. 당시 이웃의 친구는 모 공안국의 부국장이었다. 아내가 불치병에 걸려 베이징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낫지 않고 희망이 없던 차에 대법을 수련하고 완치됐다. 그 친구는 그런 사실을 친히 목격하고 근본적으로 사당이 파룬궁을 비방선전 하는 것을 믿지 않았던 것이다.
속인이 대법수련으로 들어서면 제고는 언제나 모두 ‘전법륜(轉法輪)’에 의한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사람에게 남기신 천상의 계단이다. 사실, 고대부터 세간에 끊임없이 천서가 전해진다는 설이 있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떤 것이 천서인지 사람의 개념은 모호했다. 천서의 대략적인 의미는, 지고무상하고 세간의 법리를 초월한 책이라는 것이다. 희귀한 보물처럼, 비교할 바 없이 소중한 책으로 그것으로부터 첨예한 천기가 나온다. 천서를 얻은 사람은 마땅히 고덕복후(德高福厚)해서 조상의 복을 계승해서 천서의 내용을 알아볼 수 있고, 사람으로 세속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지혜를 열어줄 수 있다. 생명의 경계는 이로써 끌어올려지는 것이다. 지금, 널리 전해지고 있는 고덕대법(高德大法)의 ‘전법륜(轉法輪)’은 진정으로 반본귀진(返本歸真)하는 천서라 인연이 닿아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만물은 쉽게 얻으면 쉽게 잃는 법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소중히 여겨야 한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휴스턴법회설법’
문장발표: 2014년 1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26/3019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