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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가 새 생명을 얻다

글/신롄(新莲)

[밍후이왕] 나는 초등학교 교사다. 10여 년간 학생을 가르쳤고, 매년 거의 모범교사로 선발되기도 했지만 승부욕이 강했다. 그러던 어는 날 눈병에 걸렸다. 눈이 뻑뻑하고 메마르고 아파서 책을 볼 수도 글을 쓸 수도 없었으며, TV도 시청할 수 없었으므로, 학생들의 숙제검사는 물론 잘못한 숙제를 정정해줄 수도 없게 되었다. 그래서 진(镇), 현, 심지어 성 소재지의 유명하다는 모든 안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았지만 무슨 병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나는 이렇게 젊은데, 이러다가 두 눈을 실명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 속에서 나날을 보냈다.

2011년 여름방학이 끝난 후 개학이 되었는데, 내가 담당해야할 국어와 수학 등 주요 과목의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자, 학교 측에서는 나에게 “급여 카드를 반납하고 집으로 돌아가 요양하라”며 직권으로 질병휴직처분을 내렸다. 나의 시부모와 친정 부모들은 모두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남편은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심한 골절상을 당해 아직까지 다리에는 보철 두 개를 고정시켜 놓은 상태라 힘든 노동은 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게다가 아들은 이제 겨우 두 살 반밖에 안 된 어린애이기 때문에 우리 세 식구는 그동안 내 월급으로 생계를 유지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직장에 출근할 수 없게 되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방도가 없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남편이 상한 다리를 이끌고 먼 네이멍구(内蒙) 지역으로 일하러 갔으며, 나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때 나는 절망감에 빠졌다. ‘이제 나의 인생길은 더 이상 순탄하게 걸어갈 방법이 없게 됐구나!’

어느 날 아이를 데리고 슈퍼마켓에 갔다가 한 여자 분을 만났는데, 그녀가 나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 주었다. 나는 매우 놀랐다. 왜냐하면, 나는 파룬궁(法輪功)에 대해서는 조금도 아는 것이 없이, 오직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에 속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나를 삼퇴시켜준 후 ‘전법륜(轉法輪)’ 책 한 권을 주었다.

대법은 정말 신기하다! 나는 그동안 눈병 때문에 책을 보기만 하면 아파서 읽지를 못했었다. 심지어 휴대폰 문자메시지도 남편이 대신 읽어줘야 했기 때문에, 차라리 내가 글자를 모르는 문맹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날 대법책(轉法輪)을 연속적으로 몇 십 페이지를 읽었는데도 눈이 시큼하지도 아프지도 않았으며 붓지도 않았다. 그리고 TV도 시청할 수 있었으며, 션윈(神韻) 공연 내용을 2시간 넘게 단번에 보았다. 이런 경우는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해 동안 아팠던 위장병과 부인병 등도 모두 날개를 단 듯 모두 사라졌다. 정말로 무병상태라 일신이 홀가분했다.

지금 생각하니 정말 연분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나에게 잘 배치해 놓으셨던 것이다. 지금 나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을 정상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더는 이기려고 다투지 않을 것이며, 일체를 순리대로 하기로 했다. 한 수련생이 “파룬궁은 나의 생명이다.”라고 한 말이 생각났다. 동감이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다. 나는 반드시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할 것이며, 그리고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대법의 길을 바르게 걷겠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23/3018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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