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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오 중에 본 장기 적자와 경영 문제(4)

글/ 홍원(洪願)

[밍후이왕] 편집자의 말: 본문은 작가가 자신의 상태에서 본 것이기에 수련생들에게 참고로만 제공하고 수련생들은 법을 스승으로 삼기 바란다.

(전편에 이어)

8. 추구하는 마음으로 사명을 실행

한 사장 수련생이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큰돈을 협찬했는데 얼마 후 사업이 곤경에 빠져 나를 찾아와 교류했다. “이 일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바르지 않기에 번거로움을 초래한 것입니다. 함께 법공부하죠”라고 했다. 그러나 한참 법공부를 했는데도 여전히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것을 보고 그에게 실례를 들어줬다.

한 외지에서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돈이 부족했다. 절대 자금을 모아서는 안 되고 상황을 아는 몇몇 수련생도 더 이상 쓸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마침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부부는 수입이 안정적인 공무원이라 의식주의 염려가 없었다. 그러나 매우 소박하게 살아서 집에 20만 위안의 저금이 있었다. 둘은 돈을 이용해 대법을 실증하는데 쓰려고 생각했었으나 현지 수련생이 비교적 다 부유했기 때문에 필요가 없었다. 내가 그에게 외지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돈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하자 그는 바로 동의했으나 진짜인지 좀 의심해 사람을 찾아 사실인지 알아보았다.

저녁에 우리는 ‘전법륜’을 배웠다. 이 수련생과 함께 법리를 교류할 때 이 돈을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협찬하는 것은 공기둥을 꺾어 다른 우주공간을 충실히 하는 것이고 그곳에서 사람을 구하는 것도 자신을 원만하게 하는 것이며 사심 없이 공헌하는 범위의 크기는 아마 이전에 구도하겠다는 범위와 같거나 혹은 범위 내에 제한되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마음은 갑자기 확 트였고 즉시 집에 돌아가 우연히 부딪힌 이 좋은 일을 했다. 그 항목을 알아본 결과도 문제가 없었는데 관건은 그가 먼저 깨달았던 것이다.

나는 이 사장에게 말했다. “마음속으로 아직도 자신의 공덕을 생각하고 있나요? 신의 경지에서 볼 때 제가 말한 그와 당신을 비교해 보면 누구의 공덕이 더 큰 것 같아요? 그의 공덕이 더 크죠. 그는 저축한 돈 모두를 다 꺼냈을 뿐만 아니라 아무런 욕망과 추구도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당신은 어땠죠? 멜레르빠(密勒日巴)의 수련을 봐요. 사부를 공양할 돈이 없어 자신의 몸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공양했어요. 그것은 멜레르빠의 전부이었기에 그가 꺼낸 것은 그 누구보다 더 많은 것입니다. 신은 사람의 마음을 보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현재 하고 있는 이 일체는 모두 법을 실증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의 인식과 제고는 모두 법 중에서 오기 때문이다. 그럼 대법제자로 말하면, 당신들은 당연히 법을 실증해야 하며, 그것은 무슨 말 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한 일체는 모두 당신들 자신에게 해 주는 것으로서, 내가 당신들에게 하라고 한 것을 포함하여 어떤 한 가지 일도 나에게 해주는 것이 없다. 왜냐하면, 매 대법제자는 원만을 향하여 걸어 나가는 과정 중에서 모두 자신의 위덕을 건립해야 하며, 특히 대법이 육성해낸 생명으로서, 당신들이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모두 체현되어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법제자가 한 일은 모두 위대한 것이다. 보기엔 가장 간단한 전단지 배포,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 영사관에 가서 발정념(發正念) 하는 것을 포함하여, 대법제자는 정부사회·지역사회·매체의 일을 하는 등등 각종 형식의 법을 실증하는 이 일체는 모두 자신에게 위덕을 수립하여 주고 있으며, 모두 최후 원만의 길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당신들이 한 일체, 자그마한 한 가지 일을 포함하여 모두 자신의 일이며, 대법에 해주는 일은 한 가지도 없고, 나, 이 사부에게 해주는 것 역시 한 가지도 없다.”

그가 아직 철저히 깨닫지 못한 것을 보고 실례를 또 들었다. “대륙의 어떤 어린 대법제자는 여름에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고 모아둔 몇 십 위안을 진상자료를 만들라고 자료점에 줬고 어떤 어린 대법제자는 세뱃돈을 정법 항목에 쓰라고 어른에게 다 줬습니다. 신들이 보고 모두 감탄했습니다! 신은 어린 대법제자가 꺼낸 것은 그때 그의 ‘재산 전부’라는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재산 전부는요? 어린 대법제자의 마음은 천진하여 이렇게 하면 공덕을 쌓을 수 있다는 생각마저 없었습니다. 바로 이 순진하고 빈틈없는 마음을 연마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일을 하기 전과 일을 한 후에 무엇을 생각했나요? 책에 씌어져 있는 ‘구함이 없어야만 스스로 얻게 된다.’[1]는 것을 이해하시나요?”

이번에 그는 진짜로 깨달았고 사부님께서 ‘전법륜’ 중 ‘구하고자 하는 문제’를 정말로 마음에 닿게 배우지 못했다고 했다. 나는 또 그에게 춘추시기 안자(晏子)의 이야기를 해줬다. 안자는 제나라 재상으로서 수입이 매우 높았지만 매우 간고하고 소박하게 생활했다. 먹고 입는 것은 보통 백성들과 같았고 부인도 무명옷을 입었으며 하사품과 봉록을 다 가난한 백성들을 돕는데 사용했다. 악인도 감히 그를 차마 해칠 수 없었다. 그의 명성이 너무나 높았기 때문이다. 안자는 첩을 두지 않았고 공주마저 거절했으며 조강지처와 백년해로했다. 당시 공자도 그에 대해 칭찬을 그치지 않았다. 후세에 ‘사기’를 쓴 사마천은 만약 안자가 아직 살아있다면 그의 마부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 역사의 바른 참고들을 물론 대법 중에서 당신이 정말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의 사업은 할수록 크게 할 수 있고 누구도 감히 막지 못한다. 만약 당신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누구도 당신을 쉽게 가로막을 수 있다.

그가 마음속으로 진짜로 깨닫자 다른 공간의 일부 방해는 이미 놀라서 도망쳤고 아직 움직이지 않는 것은 직접 떼어버렸고 조금 남은 것은 그의 정념이 나오기만 하면 소멸할 수 있다는 것을 봤다. 만약 그가 깨닫지 못하고 고치지 않는다면 발정념을 할수록 방해가 더욱 심할 것이다. 제거하지 못하고 또 새로운 것을 보태기 때문이다.

많은 수련생이 ‘대법에 공헌했는데 신들이 도와주지 않을까?’, ‘이렇게 큰 덕을 쌓았는데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라는 이런 비슷한 생각이 있는 것을 보았다. 심지어 속으로 ‘이렇게 큰 공헌을 했는데 사부님께서 방해를 좀 감소시켜주시지 않을까? 더 많은 돈벌이 기회를 배치해주시지 않을까? 돈을 벌어 또 기부해야지’라고 사부님께 계속 빈다. 이것은 일반적인 추구하는 마음이 아니다. 신과 장사하는 것이고 사부님과 흥정하는 것이다. 이런 마음으로 인해 초래한 번거로움은 너무 크다. 만약 깨닫지 않고 제거하지 않으며 원망하는 마음까지 생기면 큰 손해를 보고 곤두박질할 것이다. 언제 깨닫고 잘 해내야 바른 정도로 돌아올 것이다.

9. 경영할 줄 모르고 경영에 대한 사명이 없는데 억지로 경영하려 해

적지 않는 수련생들은 빈곤한데 그의 형제자매들은 매우 돈이 많다. 사실 역사상 이런 실례는 적지 않다. 공부하는 사람은 돈을 벌 줄 모르고 예술하는 사람도 돈을 벌 줄 모르지만 그의 친척은 돈이 많다. 그러나 이런 수련생들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운명에 꼭 돈이 있다고 생각하고 법을 실증할 수 있는 장점을 내려놓고 경영을 하자 그 결과 큰 손해를 봤다. 사실 그의 친척의 돈은 그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통해 대법을 위해 좀 공헌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 어떤 부부를 봤는데 한 사람(수련생이 아닐 수 있음)의 운명에는 매우 돈이 많았고 수련생 운명에는 돈이 없고 어릴 때부터 가난하게 살았다. 사실 초기 가난한 생활 습관은 아마 장래 잘 살게 된 후에도 소박하고 간고하게 생활하는 기초를 닦는 것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 돈은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수련생들은 남편(아내)이 벌어온 돈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도 운명에 큰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한다. 그 결과 손해를 봤다. 이런 수련생들은 입으로 어떠어떠하다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삶을 즐기고 아이들도 삶을 누리게 한다. 지나치게 누렸던 이 돈은 사실 사명이 있는 돈이다. 엄격하게 말해서 아이도 대법에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유한 가정은 더욱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고 어려운 정도도 여기에 있다. 사심과 공심(公心)은 입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행위야말로 최종적인 표현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가장 간고하고 어려운 시기를 당신들은 모두 걸어지나 왔다.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는데 초기의 대법제자와 역사상 나와 인연을 맺은 이, 혹은 사부를 따라온 이들은, 당신들 개개인 모두 다 만약 속인 사회에서 뭘 좀 하려고 한다면, 당신들 개개인이 모두 억만장자이며, 당신들 개개인이 모두 이 사회의 유명인사이며, 당신들 개개인이 모두 높은 계층의 사람이다. 당신들은 금생에 와서 대법제자가 되어, 그런 것들을 모두 포기했다. 당신들이 돈을 벌려고 생각한다면, 당신들은 벌써 돈을 벌 수 있었는데, 더는 조그마한 이익 때문에 자기 생명의 오랜 소원을 망치지 말라.”[2]

사실 경제 사명이 있는 수련생은 필경 소수이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으로 법을 실증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경제 사명이 있는가 없는가? 반평생 살아온 길, 자신의 성격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진정한 사명을 완성하는 것은 가장 좋다.

해외 수련생 단체에서 어떤 때 경영하고 광고 등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기초가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반응이 느리고 두뇌회전이 느리며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라고 하면 안 된다. 그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10. 구세력이 배치한 내부에서 경영을 파괴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많은 장사하는 수련생은 아마 다 이런 사람을 만난 적이 있을 것이다. 그가 어디에 가면 적자가 생기고 원래 사업은 돈을 잘 벌었는데 그가 참여하기만 하면 적자가 생긴다. 어떤 사람은 적자가 생기려 할 때 그가 우연히 부딪히게 된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다. 그가 갈 때 적자의 요소를 갖고 갔기 때문에 이 팀의 정체적인 업력이 커져 돈을 벌지 못하게 되는 것이고 만약 그의 계획을 따르면 더욱 큰 적자가 생길 것이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말재주가 좋다. 가짜를 진짜로, 상상한 것을 진짜처럼 말하고도 전혀 얼굴이 붉어지지 않는다. 어떤 것은 대법제자가 아니고 끼어 들어온 사기꾼인데 이것은 쉽게 분별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것은 진짜 수련생이고 이전에 매우 정진했고 큰 고생을 했으며 대법을 위해 매우 힘썼고 돈만 있으면 꺼내 대법을 실증하는 일에 사용한다…… 이런 것은 취사선택하기 어려운 것이다. 사실 어떤 사람은 정법 중에 바른 작용도 일으키고 나쁜 작용도 일으키고 있는데 나쁜 작용은 이전의 바른 작용의 기초가 필요하다.

이런 수련생은 심성에 뚜렷한 누락이 있다. 예를 들어 성격이 나쁘고, 명에 집착하며, 대법 자원을 이용해 스스로 돈을 벌려 하고, 큰일을 하는 것에 집착하고, 눈만 높고 손재주는 없으며, 실천이 없고 입만 벌리면 거짓말을 한다.…… 이런 문제 중에 한 가지라도 있다면 매우 쉽게 구세력 요소에 지배를 당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매우 잘 덮어 감추고, 자신의 이전 잘못을 매우 교묘하게 다른 사람에게 떠밀며, 늘 자신이 얼마나 성공했고, 어떻게 대법에 공헌(정말로 공한한 사람은 입이 매우 무겁다)했다고 말하며, 당신의 경영에 참여하거나 한 ‘항목’을 가져와 수련생에게 투자하라고 한다. 그가 참여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하거나 그의 협찬을 이용하라고 권한다.……

사업하다 이런 수련생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가장 좋기는 법으로 가늠해 그들의 말을 분별해야 한다. 만약 법공부를 깊게 하지 못했고 분별할 수 없다면 그들이 말하는 것을 끊임없이 들어서는 안 된다. 미혹적인 것들을 너무 많이 들으면 법공부를 착실하게 하지 않는 사람은 미혹되며 많은 사람들은 이런 사람에게 미혹되기 때문이다. 많은 수련생이 이렇게 미혹당한 적이 있고 그들을 도와 대면적으로 헛소문을 전하거나, 명(名)을 전하거나, 능력 있는 사람을 찾는다고 하는데 이로써 수련생 내부에서 진상을 전한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내부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다.

어떤 수련생이 본 것처럼 명(名)과 헛소문을 전하고 따르는 수련생도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므로 법에서 분별하기 어려우면 속인의 방법으로 착실하게 관찰, 확인하고 절대로 사람 마음으로 가늠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은 속인의 말을 곧이듣지 않으나 수련생의 말은 잘 분별하지 않고 진짜로 간주한다. 그래서 투자할 때 맹목적으로 수련생을 믿고 충고를 듣거나 확인하지 않는데 이런 마음은 사기꾼을 초래해 곤두박질할 수 있다.

이런 수련생들은 크게 곤두박질하고 생활이 매우 어렵게 됐는데 어떤 개별적인 수련생은 줄곧 생활이 어렵다. 그들과 함께 법공부하고 법에서 정진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가장 좋기는 사업하는 그 어떤 수련생과도 접촉하지 못하게 하고 그들을 도와주게 해서도 안 된다. 그들에게 속인 사회에 돌아가 일자리를 찾으라고 권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의 방해도 적을 것이다. 그리고 함부로 돈으로 도와주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큰 고생을 하는 과정에서 보완하고 갚아야 하기 때문에 그들이 업을 갚는 것을 방해하면 당신은 나쁜 일을 하는 것이다. 절대 속인 마음을 움직여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은 속인 사회에 돌아가 일자리를 찾을 수 없다고 하는데 사실 그들은 대법제자의 사업에만 참여하려 한다. 속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 지름길이고 돌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큰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며 심지어 대법자원을 이용해 경제적으로 일어나려고 생각한다. 이 마음들은 절대 가져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정말 방법이 없으면 그들에게 속인 일자리를 소개해주고 가장 낮은 직업부터 시작하라고 하면 된다.

(계속)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법을 배우다(學法)’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4년 11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26/300667.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12/8/1472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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