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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말하지 않으면 예리한 칼처럼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다”를 읽은 소감

글 / 시왕

[밍후이왕] 수련생들 중에는 성격이 시원하고 솔직하면 입바른 소리를 잘 한다고 하는 설이 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은 자신의 애호와 관념에 따라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다 해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옳고 그름을 판정하는 이런 행위는 바로 시비를 말하는 것으로, 적막을 견디지 못하는 표현이 아닌가, 좀 심각하게 말한다면 바로 욕망의 표현이 아닌가?

수련인으로서 자신의 생각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부딪힌 문제에 대해 자신을 수련하지 못하고 시간을 끌게 되면 전체에 간격을 조성할 수 있다. 그리하여 수련생들이 서로 질책하여 현지 중생을 구도하는 환경이 좋지 않게 되고 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

나는 어떤 말을 하던지 출발점이 모두 진실에서 비롯된다면, 이 진 속에 선이 있어서 선은 상대방에게 따뜻함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진 속에는 또 인도 있다. 나의 지금 인식으로는, 인은 자신의 견해를 억제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고 수련생을 이해할 수 있다. 만약 수련생들 모두 이렇게 모순을 대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한마음으로 정체를 형성할 수 있다.

개인 인식이므로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4년11월24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 >정법수련마당 >이성인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24/3006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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