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위 문장에 이어)
(3) 신이 인간세상에 있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옆에 계시는데 이는 정말 틀림없다. 어떠한 마난에서든 모두 정념을 확고히 하고 두려운 물질이 나타났을 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을 보면서 분명하게 가려내고 제거해야 한다.
1. 사부님께서는 바로 옆에 계신다
사부님께서는 옆에 계시는데 이건 정말 확실하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수련하면서 나는 시시각각 이 점을 느꼈다. 금방 수련했을 때를 예를 들어 얘기하려 한다.
가부좌할 때 다른 사람에 비해 아팠는데 연공장에서 다른 사람들은 매일 가부좌를 한 시간 했지만 나는 느슨한 가부좌[散盤]조차 10분도 하지 못했다. 연공이 끝나자 7,80세 노년 수련생들은 모두 일어나 가버렸지만 나(당시 30여세)는 원래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아파서 다리를 내려놓지도 못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가부좌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정말 조급했다.
어느 날 저녁, 내가 선퉁쟈츠파(神通加持法)를 연마할 때 금방 구결을 다 외운 후 속으로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해 달라고 빌었다. 생각이 끝나자마자 다리가 너무 아파 즉시 다리를 내려놓았다. 이때 사부님 법상 방향에서 ‘두불(逗佛: 부처를 놀리는가)’이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급히 아내에게 물었다. “‘두불’이라고 외치는 것을 들었어?” 아내는 야밤에 무슨 두부를 파느냐고 물었다.(逗佛와 豆腐는 중국어로 발음이 유사함: 역주) 나는 즉시 ‘사부님께 가지를 빕니다’는 말은 절대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옆에 계신다. 나는 즉시 다리를 올려놓고는 아무리 아파도 견지하면서 내려놓지 않았다. 가부좌 때문에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지만 이 관을 넘은 후 신체가 가벼워졌고 저녁에 이불을 덮어도 사람과 이불이 함께 날아올랐다. 저녁에 창문 아래에 앉아 법학습을 할 때 책을 쥐고 앉아도 날아오를 수 있었다. ‘전법륜’ 책에서 말한 초상적인 현상들을 나는 모두 직접 경험했다.
2. 마난 속의 일념
몇 년 전, 우리 자료점은 과거에 한 무리 악경(악독한 경찰)들에게 겹겹이 포위됐는데 당시 나는 방에 있었고 방안 창문에는 자물쇠가 없었다. 악경들은 이미 바깥쪽 창문을 열고는 소리를 질렀다. “나는 당신을 봤어. 당신을 봤어!” 매우 위급할 찰나에 나는 즉시 앉아 발정념을 하면서 제자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달라고 사부님께 빌었다.
발정념을 하자 나는 밖의 일체가 나하고 너무 멀리 떨어져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갑자기 “일이 생겼어!”라는 소리가 들렸고 발정념을 하고 보니 나를 포위하던 악경들이 하나도 없어졌다. 이렇게 나는 사부님의 가호 하에 안전하게 떠났다.
3. 누가 두려운가
또 한 번은, 자료점의 한 수련생이 저녁 내내 들어오지 않았는데 악경에게 납치됐다. 이튿날,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구역이 경찰에게 포위됐는데 구역 매 출구마다 모두 경찰이 지키고 있었다. 나는 다른 한 수련생에게 우리는 반드시 뚫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어느 한 출구를 선택한 후 오토바이를 타고 수련생을 태우고는 발정념을 했다. 그 출구를 지키고 있던 사람은 국가보안대대 대대장이었다.
나는 속으로 나는 내 길을 가겠으니 누구도 막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국가보안대대장 앞까지 갔을 때 내가 가속을 하자 그는 놀라서 한쪽으로 피했다. 나와 수련생은 경찰 눈앞에서 위험을 벗어났다.
몇 년 후 내가 그 국가보안대대장과 만났을 때 그는 물었다. “그때 당신은 나를 부딪쳐 죽이려 했나요?” “대법제자는 사람을 구하러 왔고 모기조차 때리지 않는데 어찌 그럴 수 있겠어요?” 그리고는 그에게 되물었다. “당신도 죽는 걸 두려워하나요?”라고 묻자 그는 “당연하죠. 나도 아내와 애들이 있는데 당신과 같은 사람을 만나면 나도 두려워해요”라고 했다.
4. 경찰이 지키는 중에 자료를 이전하다
나와 수련생이 위험에서 벗어난 이튿날, 자료점에 돌아가 자료를 이전하려 했다. 당시 악경은 우리가 거주한 단지만 알았을 뿐 우리가 몇 동, 몇 호에 사는지는 몰랐다. 수련생은 내가 가는데 동의하지 않았는데 너무 위험하다고 하면서 나와 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나는 두뇌가 아주 또렷했고 정념 역시 아주 강해서 갔다.
단지 주위에는 모두 사복경찰이 지키고 있어 발정념으로 경찰들을 멀리가라고 했다. 그러자 경찰들이 하나둘씩 산책하는 것처럼 50여 미터 밖까지 멀리 갔다. 너무 가까워 금방 발견될 것 같아 속으로 또 50미터 멀리 가라고 했다. 이러자 경찰들은 또 유유히 50미터 걸어 나갔다.
나는 순리롭게 단지에 들어갔다. 막 방에 도착해 자료를 수습하려 할 때 급하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당시는 여름 한낮이었는데 나는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었다. 덥기도 했고 두려움도 있었다. ‘두려운’ 물질이 나왔을 때 나는 그것을 보면서 그가 모두 반응할 때까지 없애버렸다. 다 정돈하고 나자 마음속이 조금 불안해서 앉아 발정념을 했는데 얼마 지났는지 모를 때 공간장이 아주 깨끗했고 ‘박해 받는다’는 개념이 없어졌다. 큰 보따리 4개를 들고 곧 떠났다.
수련생은 기뻐하면서 말했다. “정말 아무 일도 없었어요? 이렇게 많이 갖고 나왔어요?” 그때 갖고 나온 4개 가방에는 대법서적, 진상자료, 진상현수막, 그리고 수련생에게 필요한 갈아입을 옷들이었다. 내 물건은 하나도 갖고 오지 않았다.
5. 사심이 없어야만 두려움이 없다
나는 수련생을 구출할 때 일심으로 수련생을 위하고, 진상을 알릴 때 일심으로 세인을 위하며, 베이징에 가서 청원할 때 대법을 실증하겠다고만 생각하는데 그러면 자신이 특별히 높고 커졌다.
1999년 ‘7.20’ 사당이 박해를 발동했을 때 대법제자들은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 우리는 20여명이 함께 갔는데 모두 산해관에서 경찰에게 끌려갔고 나 혼자 밖에서 왔다 갔다 했다. 이후에 나는 반드시 청원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하고는 밤새 베이징으로 갔다. 차에서 내리자 나와 열 몇 명 수련생들은 경찰에게 붙잡혔는데 전혀 말을 못하게 하자 탈주했다. 푸유가(府右街)에 가보니 두 세 걸음에 하나씩 보초서가 있었다. 민원처리사무실에 오자 대문은 꽉 닫혔고 입구에는 특무들이 아주 많아 한마디도 못했고 이틀 돌아다니다 돌아왔다.
집에 온 후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 밥도 먹을 수 없었고 잠도 잘 수 없었다. 속으로 왜 정의로운 말을 할 곳조차 없지 하고 생각했다. 한 방면은 사당의 사악이고 다른 한 방면은 자신의 문제로서 두려운 마음이 있어 직장을 잃을까 봐 두려웠고 생명 위험이 있을까 봐 두려웠다.
이 ‘이기적인[私]’ 마음을 찾아내자 마음이 훨씬 홀가분해졌고 다시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기로 결정했다. 아내는 “우리 집 돈을 다 내놓아 다른 사람들이 가게 하고 당신은 가지 마세요. 안 되겠어요?”라고 했다. 나는 “대법제자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오” 당시 사악의 요소는 장인어른을 통제해 여러 방법으로 나를 가로막았지만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장인어른은 큰 소리로 “그렇게 하면 목이 달아날 거다”라고 말했다. 나는 조리 있게 “저는 눈 한번 깜박이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장인어른은 “됐어. 나도 상관하지 않을 거야. 상관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그날 당번을 끝낸 후 집안 열쇠를 사무실에 놓았다. 베이징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릴 때 거지 조직의 8, 9살 남자아이가 대합실 사람들에게 돈을 요구했다. 내가 잔돈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그는 이미 내 앞에 왔다. 내 허벅지를 치더니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는 큰 소리로 “당신은 정말 대단해요!”라고 말하고는 계속해서 다른 사람에게 구걸하러 갔다. 나는 사부님께서 이로써 제자를 격려해주신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끝내 사람에서 나왔다.
베이징에 왔을 때 민원처리사무실은 이미 유명무실해졌고 아예 대법제자를 만나지 않고는 오직 전국 각지 베이징 주재 사무실 사람들과 협조해 사람을 붙잡았을 뿐이다. 나는 직원 세 명이 국무원 사무실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는 가로막고 그들에게 말했다. “누구도 가지 마세요!” 그들은 “당신은 무엇 하러 왔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파룬따파가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 이는 안 됩니다. 저는 실제 상황을 반영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들은 기록하기 시작했다.
나는 진실한 성명과 주소를 남겼고 자신이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도덕이 승화되고 백혈병이 완쾌된 사실을 말했다. 마지막에 내가 말한 대로 파룬따파는 우주대법이라고 썼다.
청원하고 돌아온 후 직장의 한 지도자는 전체 직원에게 영상물을 보여주었다. 나는 첫 부분을 보고 파룬궁을 모욕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들은 왜 아직도 무슨 일인지 모르지? 나는 또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야겠군’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1999년 ‘7.20’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대법을 실증하는 길에서 걸어오면서 끊임없이 이기심을 내려놓고 사람에서 걸어 나왔다. 매번 구출에 참여해 수련생을 구원하고 경찰들과 왕래할 때 지금껏 누구도 나에게 이름이 무엇인지 묻지 않았다. 다만 수련생이 거주한 대대간부를 찾아가 대법제자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실증해 줄 때 대대 지도자는 나에게 그 수련생과 무슨 관계냐고 물었다. 내가 형(나는 그 수련생보다 나이가 많다)이라고 하자 누구도 계속해서 묻지 않았다.
사심이 없을수록 더욱 자유롭고 길은 갈수록 넓어질 것이며 주위 일체는 갈수록 상서롭고 순조로워질 것이다. 대법제자는 일심으로 중생을 위하는데 ‘진선인’의 법광은 우리에게서 체현되어 나올 것이다. 세인들도 각성되고 구도되며 대법의 홍은(洪恩)에 감사드릴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가호와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전문 완결)
(밍후이왕 제11기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4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11기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11/2999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