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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정신지체 장애인 여성이 지금은 대법제자

글/ 대륙 대법제자 링얼(靈兒) 구술, 수련생 대필

[밍후이왕] 나는 링얼이라고 부르며 태어났을 때부터 정신지체아여서 말문이 매우 늦게 트였다. 어릴 때부터 마르고 허약해 사람들이 말하는 뜻을 알아듣지 못해 제대로 소통할 수 없었다. 담력도 작았고 표정은 멍하니 무표정이었으며 눈길과 행동 모두가 원활하지 않았는데 정말이지 어머니가 지어준 이름에 미안했다.(링얼은 영리하다는 뜻: 역주) 법을 얻기 전 10여 년간 나의 고통은 나는 물론 우리 가족에게도 고난과 곤혹을 가져다주었다.

학교에 다닐 무렵 학교에서는 나를 받아주지 않아 결국 어쩔 수없이 청강생이 됐다. 내 기억으로 엄마는 빗자루를 들고 내가 문제풀이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틀리게 풀면 곧장 때렸는데 맞는 문제가 몇 개 없었다. 매를 무서워하는 내 모습을 보고 엄마는 나를 끌어안고 울었다. 나중에 나는 또 특수반에 들어갔는데 20미만의 계산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많은 한자를 익혔는데 7년 뒤 대충 졸업하게 됐다.

나도 법을 얻다

96년 초, 부모님 두 분 모두 파룬따파를 수련하게 되면서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었다. 그들은 매일 퇴근하고 난 후 법공부하고 홍법, 연공을 하며 매우 정진했다.

어느 날 밤 나는 신기한 꿈을 꾸었다. 삿갓을 쓴 한 할아버지가 작은 배를 노 저으며 끝없이 큰 바다에서 앞으로 나아가 아름다운 선경으로 나를 데려다 주었다. 나는 그곳이 전혀 생소하지 않았고 마치 우리 집에 돌아간 것 같았다. 그곳의 정자누각은 그림처럼 아름다웠고 활짝 핀 꽃들은 머리를 끄덕이며 나를 향해 환영했으며 새들은 반갑게 나와 인사를 나누었다. 나는 어느 큰 궁궐에 들어갔는데 와! 황금색의 궁궐 중에 금빛 찬란한 큰 부처님이 앉아계셨는데 큰 연꽃방석 위에서 눈을 감고 앉아 계셨다. 내가 근처에 다다르자 큰 부처님은 눈을 뜨고 자비롭게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신 후 다시 눈을 감으셨다. 돌아올 때 나는 하늘을 날았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래 세계는 검은 풍랑이 넘실댔고 도처가 썩은 수렁들이었다.

내가 말을 더듬으며 그 꿈을 이야기하자 아빠 엄마는 놀랐다. 그들은 나도 대법과 인연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리하여 나도 법을 얻었다!

안에서부터 밖으로의 변화

나의 법공부 형식은 곧 법을 베끼는 것이었다. 엄마는 매일 시간을 내어 나와 함께 앉아서 얼굴을 맞대고 진지하게 사부님의 경문을 베꼈다. 나는 처음에는 글씨를 매우 못 적어서 비뚤비뚤 오른쪽과 왼쪽이 나누어졌고, 또 그렇게 오랜 시간을 앉아 있을 수도 없었다. 하지만, 점차 법리가 내 마음에 들어오면서 글씨도 바르게 됐고 심신의 변화 역시 매우 컸다.

나는 어릴 때 길을 걷기만 하면 토하고 헛구역질을 했다. 10여 년간 헛구역질이 끊이지 않아 엄마는 그 소리를 듣기만 하면 마음이 흔들렸다. 또, 두피에는 비듬이 가득해 그 무엇으로 머리를 감아도 소용이 없었는데 늘 비듬이 와르르 떨어졌다. 가래가 있어도 뱉을 줄 몰라서 그 역시 엄마가 가르쳐야 했다. 가장 힘든 것은 몸에 난 부스럼이었는데 하나가 나면 또 하나가 났는데 작은 것은 땅콩크기만큼 했고 큰 것은 계란만큼 컸다. 수련하기 전에는 약을 발랐지만 수련한 후부터는 나는 줄곧 이겨나가려 했다! 나는 칼로 에이는 듯한 고통을 참으며 눈물을 머금고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難行能行)”[1]를 외우며 입을 악물고 아픔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참으며 높은 소리로 “원만은 불과(佛果)를 얻나니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圓滿得佛果吃苦當成樂)”[2]를 외웠다. 그리하여 그 난관을 끝내 이겨냈다!

대법은 그렇게 나를 안에서부터 밖에까지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게 했다.

비바람 속에서 성장

1999년 ‘7.20’, 사당의 박해가 시작됐다. 나는 맑은 하늘이 갑자기 검은 먹구름으로 뒤덮인 느낌을 받았다.

어느 날 파출소에서 두 명의 경찰이 찾아와 어머니는 주방에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엄마가 그들과 이야기할 때 방으로 뛰어들까봐 두려웠다. 왜냐하면 나는 법을 베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이 돌아간 후 엄마가 방에 들어왔을 때 나는 이미 책과 연필을 모두 정리해 상자 안에 넣었고 책상 위는 깨끗했다. 예전에 나는 사람을 경계하는 마음이 없어서 계량기 측정하는 남자가 와도 집안으로 들어오게 했기에 가족들은 걱정이 되어 나를 두고 외출할 때는 밖에서 문을 잠그고 다녔다. 이번에는 달랐다. “경찰은 사당이 파견한 것이고 나는 대법제자인데 그들을 왜 상대하겠어요?”라고 하자 어머니는 내 얼굴에 뽀뽀하며 “우리 딸은 너무 총명해!”라고 했다.

2002년 겨울 어느 날 밤, 가도(街道: 주민센터의 해당) 간부가 집으로 찾아와 어머니에게 다음날 가도에 나가 표를 작성하고 서명(파룬궁 수련을 포기)하게 했고 안 가면 결과를 책임지라고 했다. 어머니는 엄숙하게 거절하고는 “하루를 모신 스승이라도 평생 아버지와 같이 존경하여 모셔야 하므로 이 서명은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자원(自愿)’이라고 표시한 후 돌아갔다. 그녀가 떠난 후 아빠와 여동생 모두 발정념을 했다고 했고 나도 발정념을 했는데 그 배후의 사악은 일찌감치 사라졌다. 우리는 모두 사부님의 제자가 아닌가! 우리는 한바탕 웃었다.

그런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나는 나날이 성숙해졌다. 나는 원래 말하지 않던 성격이었지만 수련생들과 법에서 교류할 수도 있게 되어 그들도 나를 매우 좋아했다. 가족 수련생들이 없을 때 경문과 대법자료를 주고받을 때 구호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문을 열어주었는데 엄마는 나에게 너무 과감하게 그냥 열어준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는 걱정하지 마세요. 수련생이면 모두 열어주고 속인이면 절대 열어주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나의 일체 능력을 다해 중생을 구도하다

2005년, 외할머니가 갑자기 인사불성이 되어 헛소리를 하셨다. 눈을 감으면 죽은 사람들이 보인다고 했으며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등, 놀라 두려워하는 모습에 자녀들이 놀랐다. 가족들이 속수무책일 때 나는 천목으로 외할머니가 거대한 구렁이에게 꽉 묶여 헤쳐 나올 수 없는 것을 보고는 엄마에게 알려주었다. 혼란했던 가족 수련생들은 즉시 한편으로는 외할아버지에게 진상을 알려 두 노인에게 삼퇴를 해드린 후 동시에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했다. 정념 중 사령(邪靈)이 소멸되자 외할머니는 정신을 차리셨다.

어머니는 인내로 노인을 돌보았고 아울러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묵념할 수 있도록 가르치셨다. 최근 2년간 소뇌가 위축돼 말하기 어려웠던 외할머니는 마침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울 수 있었고, 동시에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된 이모, 삼촌, 조카들 모두 사당에서 탈퇴했다. 모두가 외할머니가 매일 외울 수 있도록 알려드렸고 외할머니는 신속하게 회복해 현재 얼굴색이 매우 좋아졌다.

외할머니가 이사한 후 밥상 한 개를 남겨두었는데 비록 오래 사용했지만 우리 집 밥상보다는 좋았다. 어머니가 우리 집 밥상과 바꾸자고 해서 나는 우리 집 밥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더니 땔감으로 태워버리면 된다고 했다. 저녁에 밥상이 울면서 나에게 자신을 구해달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 이튿날 나는 어머니에게 그 밥상에서 법을 몇 년 동안 베꼈는데 바꾸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자 아버지와 어머니는 바꾸지 않고 흔들거리던 상다리를 튼튼하게 수리한 후 아름다운 밥상보를 두르자 매우 예쁘게 됐다! 나는 밥상이 기쁘게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고 내 마음에도 꽃이 활짝 핀 것 같았다!

작년 어느 일요일, 프린터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오전 내내 원인을 찾아보았지만 작동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기계가 너무 오래되어 새로운 프린터기 한 대를 구매하려 했다. 어머니는 다시 프린터와 소통해보라고 말함과 동시에 자신의 문제를 찾았다. 나는 들은 후 프린터를 보았는데 원래의 원신은 개구쟁이 남자 아이였는데 밖에서 놀고 있었다. 나는 의념으로 그와 소통하면서 “왜 일을 하지 않니?”라고 물었더니 그것은 팔을 펼치더니 곧 기계로 변한 뒤 즐겁게 일을 시작했다. 아버지는 기쁘게 큰소리로 “됐어! 됐어!”라고 했다. 만약 내가 자신을 찾지 않았다면 기계만 좋지 않다고 인정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시 새로 구매한다면 그것은 매우 큰 손해였다!

정진하여 더욱 높은 한 층으로 오르다

대법 서적을 나는 18년간 베꼈다. 나는 기본적으로 매일 모두 베꼈고 이미 대법을 떠날 수 없게 됐다. ‘전법륜’은 여러 번 베껴 썼고 모든 경문들을 모두 베꼈는데 이로움이 매우 컸다. 그 몇 년간 나는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없었지만 현재는 각종 집안일을 할 수 있어서 부모님의 부담을 많이 덜어 드렸다. 바보였던 한 여자 아이가 현재는 사유가 민첩하고 신체 건강한 대법제자가 되자 친척친구들도 새로운 안목으로 대하게 됐다.

2011년 하반기부터 나는 수련생들의 건의로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게 되면서 매우 큰 변화가 발생했다. 일주일간 두 번에 걸쳐 번갈아가며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하는 것을 제외하고 다른 날은 모두 어머니와 함께 법공부를 했다. 처음에 나는 전혀 잘 읽지 못했고 말을 더듬었을 뿐만 아니라 글자를 연달아서 읽지 못했다. 수련생들은 나를 격려해 빨리 읽지 말고 천천히 읽으라고 했고 한 글자를 틀리게 읽어도 모두 다시 읽었는데 줄곧 막힘없이 정확하게 읽을 때까지 읽었다. 점차 한 단락을 읽던 데로부터 몇 페이지를 읽을 수 있었다. 게다가 통독하는 과정에서 매우 많은 법리를 깨달았으며, 대법에 대조해 많은 집착심을 제거했고 다른 사람들이 말을 하지 못하게 하던 습관을 개변했으며 자신을 찾는 것을 배웠다. 현재 단체 법공부할 때 나는 매우 유창하게 읽으며 수련생들 모두 나에게 매우 좋은 협조자가 됐다. 여기에서 나는 아주머니 수련생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또한 위대하신 사부님께도 말씀드린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제자는 반드시 최후의 길을 잘 걸어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사부님의 시가: ‘홍음-마음 고생’

문장발표: 2014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11기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12/299786.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11/16/1468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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