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제자는 다른 사람의 집착심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에서 흔히 잘하지 못하고 수련생의 집착에 또 집착하게 된다.
최근 한 철학 교수가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다. 언어에서 강렬한 당문화 및 변증법적인 사유 방식이 나타났다. 교수 수련생은 나에게 한편의 글을 써서 투고해 달라고 했다. 내가 보기에 일부 법리가 똑똑하지 않고 사부님의 설법 인용이 적절하지 않으며 당문화 사유와 변증법 이론이 섞여 있다. 나는 1, 2, 3, 4 순서로 수련생에게 지적해 주었다. 그는 받아들이지 않고 변증법 이론으로 나에게 변론했다. 단체 법공부에서도 이런 상태가 나타나 일부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에게 자신을 변명하는 이유를 찾아 주었다.
나는 어떻게 이 수련생과 소통해야 하는가? 어떻게 그가 다른 사람에게 영향주지 않게 해야 하는가? 이 이치를 어떻게 그에게 똑똑히 알릴까 생각했다. 하지만 그에게 자신의 문제점을 의식하게 하는 것은 아주 어려웠다.
가족 수련생과 이 일을 교류하자 수련생은 나에게 자신을 수련하라고 주의를 주었다. 다른 수련생의 상태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 문제는 비교적 엄중해 해결하지 않으면 법공부팀 및 다른 수련생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가족 수련생은 나에게 어떤 모순이든 사부님께서 배치해 자신이 제고하는 기회라며 밖으로 보지 말라고 했다. 자신의 집착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그 수련생의 상태는 자연히 변한다고 했다. 문제가 나타난 자체는 자신을 수련하는 것인데 오히려 다른 수련생을 지켜보고 내려놓지 않고 자신을 제고하려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 어떤 상황에서도 마땅히 자신을 수련해야 하며 다른 수련생의 집착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고 그 수련생의 장점을 많이 보아야 한다. 그 수련생은 단체 법공부에 참가한 시간이 짧은데 이미 큰 변화가 있다.
내가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교수 수련생을 만났을 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에게 제출한 문제점을 돌아가 진지하게 생각하니 이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몇 군데 수정을 했어요.”
어제 교류를 할 때 다른 수련생도 이런 이야기를 했다.
‘2014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중에서 사부님께서 다단계 판매, 직접 판매 문제를 말씀하셨다. 한 수련생이 법공부 팀에서 다단계 판매를 한다. 그와 교류했지만 그는 스스로 자신은 다단계 판매, 직접 판매가 아니라며 한 무더기 이유를 대며 자신은 문제가 없다고 했다. 수련생은 생각했다. 자신이 다른 사람을 개변시키려는 집착심이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에게 부득이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 수련생으로 선하게 지적해 주면 되고 결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그가 이렇게 생각하자 몇 분이 지나서 그 수련생이 다가와 말했다. “확실히 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수련생은 감탄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다른 수련생의 집착심만 지켜보면 안 된다!
약간의 체험이며 적절하지 않는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18/3003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