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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기세등등하던 박해, 하룻밤 사이에 해체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에서 사부님께 보고 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하는 것은 나의 신변에서 발생했던 수련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고험 앞에서 마음을 움직이지 않다

지난 정월대보름 점심 때 무렵, 나는 아들(수련생)과 함께 차를 몰고 전체 시단위의 농촌업무 선전활동 행사에 참가하러 갔다. 그런데 인근 마을의 수련생 메이춘(梅春-가명)의 남편으로부터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다. 메이춘은 지역 협조인인데 그녀 남편은 아내의 법 실증 일을 극력 반대했다. 나는 메이춘과 편하게 접촉하기 위해 그녀 남편과 속인의 업무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녀의 남편과의 전화는 통상 속인의 업무문제로 연락을 해왔다. 그는 평소 나에게 존경하는 태도로 대하면서 아주 겸손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쩐 일인지 그런 평소 태도와는 달리 아주 딱딱하고 다급한 어투로 나에게 질문을 했다. “당신들, 그 주련을 우리 마을에만 배포한 건가요? 아니면 다른 곳에도 배포했나요?” 나는 발정념으로 사부님께 사악의 감시를 막아달라고 청하는 한 편 그에 말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말씀하세요, 주련이 어떻다고요?” 상대방이 말했다. “공안국의 많은 사람들이 와서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집집마다 파룬궁 주련이 붙어있는지 조사하며 사진을 찍어 갔어요. 지금 우리 집은 온톤 난장판이 됐어요. 메이춘도 잡혀 갔어요. 당신들이 내 말을 듣지 않더니 보세요, 이 일을 이렇게 크게 벌려놨으니, 우리 이 광경을……” 그의 어투는 두려움과 초조 그리고 원망이 담겨 있었다. 나는 귀로는 그의 말을 듣고 있으면서도 마음속으로는 한 가지 염두가 번개처럼 떠올랐다.

메이춘이 있는 곳 모든 대법자료는 모두 내가 직접 공급한 것이다. 특히 현지의 진상주련은 거의 전부 내가 직접 쓰고 나눠 주며 배포한 것이다. 사악이 나를 향해 온 것이 아닐까? 나는 현지 수련생 중에서 협조자의 중임을 짊어졌고 우리 집 또한 자료점이어서 대법을 실증하는 진상자료와 관련 설비는 물론 관련 소모품 역시 적지 않게 쌓여 있다. 대법의 물건과 자원이 손실을 당해서는 안 되겠기에 ‘나는 즉시 그것들을 모두 옮겨야 하지 않을 까?’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 한 목소리가 마음속에서 외쳤다. ‘어서 집에 돌아가 물건들을 치워라, 반드시 사악보다 먼저 가야한다!’ 그런데 다른 한 목소리가 말했다. ‘정념을 가져야지, 두려운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또 한 목소리가 말했다. ‘이건 안전조치다.’ 다른 하나가 또 말했다. ‘우리가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사부님의 안배다. 집이 수색당하는 박해는 구세력의 배치이니 그것을 승인할 수 없다.’ 다른 하나가 또 말했다. ‘이건 분명히 사부님께서 너에게 대법자원을 보호하고 아울러 사악이 박해할 증거를 제거해 버리라고 점화하신 것이다. 그런 시기는 순간에 사라질 것이다!’ 다른 하나가 또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1]” 이것이야말로 대법제자의 정념이 아닌가! 내 마음은 단번에 안정됐다.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데 두려울 게 무엇인가!

나는 차분하게 메이춘의 남편에게 말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고 우리가 진상주련을 배포하는 것 역시 사람을 구하는 선량한 일로서 우리 그 주련에는 전부 악을 징벌하고 선을 발양하라고 사람에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법을 위반하지 않았는데도 경찰이 법을 집행하면서 법을 위반한 거예요. 가장 좋기는 당신이 가서 석방을 요구하는 것이며 또한 그들이 사람을 어디로 데려갔는지 수시로 파악하는 겁니다.” 나는 전화를 끝내고 아들과 차를 몰고 가는 중에 함께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으며 동시에 강대한 정념을 발해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와 그 음모, 그리고 박해를 해체시켰다.

마난이 올 때 안으로 원인을 찾다

우리는 선전활동행사 중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해 수련생들과 정체적으로 발정념할 것을 협조하고 또 교류했다. 당일 밤 대부분 농촌수련생들과 긴급히 연락을 취해 교류하고 토론했다. 나는 맨 먼저 스스로 안을 향해 찾았다. 나는 설 명절 전에 주련을 만들면서 일하는 마음이 생겨 법공부와 발정념을 느슨히 했으며, 주련을 붙여 놓은 후 중생들로부터 칭찬과 호평을 받게 되어 속으로 흐뭇해하면서 환희심과 과시심, 그리고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이 일었으며, 설을 쇨 때는 큰일을 성취하고 나서 무거운 짐을 벗은 듯한 그런 기분을 가졌다. 그러므로 속인의 안일한 마음과 함께 스스로 공로가 있다고 여기면서 교만한 마음과 혼동하는 등등의 자세를 가졌던 것이다. 나의 이런 부정확한 상태는 정체에 일정하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했던 것이다.

내가 이런 나쁜 마음을 찾아낸 후 모두들 똑같은 인식을 하게 됐는데 정체 상에서 확실히 모두 해이해지는 바람에 상당히 큰 누락이 생겼으며 그로 인해 사악에게 틈탈 기회를 준 것이라고 했다. 비록 우리의 당사자 수련생이 수련에서 누락이 있다고 해도 대법제자는 수련 가운데서 어떠한 부족함이든 모두 대법수련 중에서 질서 있게 바로 잡아야 한다. 절대로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구실과 빌미를 줘서는 안 된다. 이번의 메이춘이 당한 박해는 우리 정체에 대한 박해이며, 근본적으로는 중생에 대한 박해와 정법에 대한 범죄인 것이다. 또 모두들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부딪힌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2]를 인식했다. 이는 완전히 표면적으로 악인과 악경(惡警)이 교란하는 것이 아니라, 이는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가 틈을 타고 들어온 것이므로 우리는 장계취계(將計就計)하여 정념을 강화하고 신통을 운용해 그것을 철저히 해체하고 소멸함으로써 그것을 우리가 악을 제거하는 기회와 정체제고의 수련환경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본 시의 정체적인 발정념과 일을 잘하기 위한 협조를 한 후, 나는 또 밤을 이용해 메이춘 집을 찾아가서 그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원망의 매듭을 풀어주어 가족의 이해를 얻었다. 또 메이춘의 친정집 사람에게도 구출활동을 취하면서 사악의 동향과 당사자 수련생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라고 알려줬다.

우리가 속한 시는 현급 시이므로 사악이 대법제자를 송치할 때는 보통 지급(地級)시인 A시로 보낼 것이라고 예상돼, 나는 이튿날 새벽에 아들과 함께 차를 몰고 A시로 가서 각 지역 협조인과 협의해 모든 수련생들이 모두 사악을 제거하는 발정념에 참여해 납치된 수련생을 가지하고 박해를 해체하는 협조를 구했다. 그 순간, 다른 공간의 무적의 거대한 법망이 신속하게 움직여 난동을 부리는 사악한 난귀(爛鬼)와 공산사령 그리고 구세력의 흑수와 난신(亂神)을 씌워버렸다.

메이춘의 친정집은 A시와 우리 집 중간에 있었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먼저 그녀의 친정집 마을에 들어가 메이춘이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을 알아보려 했는데 뜻밖에도 그녀는 이미 우리보다 한 발 앞서 무사히 집에 도착해 있었다. 메이춘은 그 동안의 과정과 원인 그리고 전후의 모든 과정을 상세히 서술했다. 아래는 메이춘의 자술내용이다.

“그건 신선이 쓴 것이다”

나는 설을 쇠고 나서 수련을 느슨히 하면서 안일을 구하는 마음, 혈육의 정에 대한 집착,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하는 마음 등등으로 인해 일종 어쩔 수 없는 그런 형태의 공포심을 자아냈다. 이런 상태가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발정념으로 제거하기 시작했을 때 이미 사악의 마수가 뻗쳤다.

어제 오전, 시 공안국 국보대장과 부대장이 두 명의 경찰관과 우리 마을 간부를 대동하고 우리 집으로 뛰어들었는데 내가 설전에 대법진상 주련을 배포했다는 빌미로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단행해 대법경서와 ‘밍후이주간’, 80여 부의 대법진상 자료를 등을 강탈한 후 나를 납치해 시 공안국 국보대대로 끌고 갔다. 나는 그것들에게 끌려가면서 앞에서 말한 수련 상의 누락을 진지하게 찾으면서 사부님께 ‘저의 정념을 가지해 주십시오!’라고 청을 드렸다. 그리고 속으로 반복해서 사부님의 법문을 외웠다. “몸이 감옥에 갇혔다고 슬퍼하지 말라. 정념정행하면 법이 있도다. 조용히 생각해 보니 집착한 일 얼마이더냐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3] 최근 들어 이 며칠 동안은 두려운 마음이 사라졌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진상을 몰라 모함과 박해를 자행하는 자에 대한 한 가닥 자비로운 염두가 솟아올랐다. ‘대법제자는 어디에 있든지 모두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가장 좋은 환경이다. 경찰은 오늘날 이 사회에서는 가장 가련한 사람이므로 나는 반드시 그들을 구해야 한다.’

나를 납치하고 심문하는 경찰관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법을 집행하면서 위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리 상에서 악에는 악의 보답이 있다고 알려 주었을 때 그들은 뜻밖에도 내가 파룬궁 진상을 배포하고 주련을 붙인 것은 국가정권을 뒤엎는 반동행위라고 주장했다. 나는 말했다. “우리의 주련은 전부 다 덕을 쌓고 선을 행하면 복을 받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착한 마음을 품으면 하늘의 보우를 받는다는 이념을 체현한 것입니다. 그것은 몇 천 년을 전해 내려온 중화 전통문화의 정수인데, 그렇다면 물어 봅시다. 어느 구절이 반동인가요?” 우스운 것은 그들이 ‘진선인(眞善忍)’을 현수막 사진을 들고 증거로 삼는 것이었다. 나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말했다. “그럼 당신들 모두 말해 보세요, 도대체 진선인이 좋아요? 아니면 가짜, 사악, 폭력이 좋아요?” 그들은 서로 쳐다보면서 일시 말문이 막혔다. 별수 없이 화제를 바꾸어 물었다. “그 주련은 누가 쓴 것인가?” 내가 말했다. “당신들은 내가 배포했다고 하니 그럼 내가 쓴 것으로 칩시다.” 그들은 말했다. “그 주련은 아주 잘 썼는데 당신은 쓸 수 없어, 당신 진선인이라는데 진실한 말을 해야 돼.” 내가 말했다. “당신들은 사람이 그렇게 잘 쓸 수 없다고 하는데 그럼 신선이 쓴 것이겠죠.” 그들은 나의 우스갯소리에 웃어버렸다. 팽팽했던 분위기는 풀어지기 시작했다. 그랬지만 그들은 여전히 단념하지 않고 일부러 사납게 물었다. “솔직히 말해, 당신의 주련과 이런 자료는 도대체 어디서 온 거야?” 나는 태연자약하게 대답했다. “신선이 쓴 것이므로 하늘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온 사무실 안의 사람들이 와그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그들의 사악한 기운이 서서히 와해되고 용해됐다.

위험한 환경에서 자아를 잊고 세인을 구하다

나는 당시 틀림없이 사부님의 법신과 수련생들의 정념이 나를 가지한다고 생각했다. 사부님의 법이 나의 머릿속에 나타났다.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하는 도다.”[4] 그리하여 나는 무슨 ‘두려움‘을 잊었고, 생사를 잊었으며, 내가 어떤 곳에 있는지를 잊었고, 갈증과 배고픔을 잊었으며, 그들이 나를 어떻게 하리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았다. 마음속에는 원망과 미움이란 게 없었고 다만 그들을 이제 곧 무너지려는 건물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는 형제자매로 여겼다. 뒤이어 다가온 형세는 완전히 뒤바꿔졌다. 그들이 진상을 물으면 내가 그들에게 해석하는 것으로 변했다. 오후 내내 이곳에는 사람들이 드나들었는데 나는 기회만 있으면 진상을 알렸다. 진상을 알리는 틈에는 가부좌하고 발정념하여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밤이 되자 그들은 나를 난방설비가 없는 큰 방에 감금했다. 부대장이 직접 사람을 데리고 나를 보러 왔다. 그는 아주 운 좋게 진상을 가장 전면적이고 또한 아주 진지하게 들은 사람이었다. 9시가 지나자 경찰은 이곳으로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을 잡아 들였다. 정월 대보름이라 여인숙을 급습해 남녀관계를 하고 있는 사람을 붙잡아 들였는데 잠깐 사이에 열 몇 쌍 남녀가 수용됐다. 나는 그들이 모두 인연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며 무작정 말했다. 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에서 직접 받은 혜택에서부터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전해진 것에 이르기까지 모두 말해줬으며, ‘4·25’, ‘7·20’에서부터 천안문 거짓분신자살 사건에 이르기까지 말해줬을 뿐만 아니라 중국공산당 사당(邪黨)의 어두운 내력과 우민정책, 세뇌문화와 사악한 본질에 이르기까지, 또 장쩌민이 어떻게 중국공산당의 폭정과 특권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지와 심지어 파룬궁수련생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해 폭리를 취하는, 이 지구상에서 유례없는 죄악의 만행을 저질러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소멸하려 하므로 삼퇴해야만 평안을 지킬 수 있다는 등을 말했다.

파룬따파의 무한한 법리는 부대장을 감화시켜 진상을 접수하게 했으며 그의 마음속 양심과 선념을 깨우쳐 주었다. 그는 그곳에서 아무런 티도 내지 않았다. 부단히 드나드는 다른 경찰관들도 나의 진상을 듣기 좋아했으므로 누구도 나를 방해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모두 진상을 알게 됐으며 세 명이 중국공산당의 단과 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난방설비가 안 돼 있는 큰 방은 몹시 추웠다. 나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어 주었다. 인연 있는 사람은 모두 불은호탕의 법광 속에 잠겼다. 사람들은 온 밤 누구도 눈을 붙이지 않았고 나에게서 진상을 들었으며 또 나의 5장공법과 발정념을 구경했다. 그야말로 대법제자는 어떠한 곳과 영역에서도 모두 주연이었다.

“바로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아침식사 전에 나를 납치한 국보대장이 웃으며 말했다. “누님, 온 밤 공산당과 장쩌민을 욕했으니 배도 고프죠? 식사하세요!” 내가 말했다. “공산당과 장쩌민은 누나가 욕할만한 가치가 없어요. 내가 말한 것은 진상이고 진상은 사람을 구하지만 거짓말은 사람을 해쳐요, 이곳 밥을 나는 먹지 않을 것이고 나는 집에 가서 내 밥을 먹을 거예요.” 그는 은밀하게 말했다. “그럼 식사 후 제가 모셔다 드리죠.” 차에 오른 후 과연 정·부대대장이 기사 한 명과 함께 나를 직접 호송했다. 시 구역을 벗어난 후에야 나는 우리 집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발견하고 말했다. “당신들은 사람을 속여요. 이건 A시로 가고 있어요.” 부대장이 말했다. “큰 누님, 정말 죄송해요, 우리 아우들은 강호에 있는 몸이라 자기 뜻대로 할 수가 없음을 용서하세요. 이건 국장이 친히 우리 두 대장에게 지시해 임무를 수행하게 했는데 15일 구류로 하기로 했으니 아주 가벼운 셈이죠. 지금 누님은 집에 전화를 걸어 제때에 마중하러 오라고 알려 줄 수 있어요. 참! 방법이 없어요, 아우는 한 번 악인으로 될 수밖에 없어요.”

나는 이 부대장이 한 말이 진심의 말임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어제 저녁 그는 나에게 은밀하게 “누님, 저는 누님이 대법 책을 그렇듯 정성스럽게 포장한 것을 보고 누님이 귀중하게 여기는 그 정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그것을 잘 보관했다가 꼭 누님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말했다. “당신은 명백한 사람이니 꼭 이 책을 잘 보세요, 이익을 적잖게 볼 것입니다, 고마워요.” 그가 말했다. “꼭 그럴게요, 그럴게요!”하고 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찌됐든지 간에 나는 이 배치를 승인할 수 없었다. 나는 확고한 어투로 말했다. “안 돼요, 당신들 국장이 결정할 수 없어요!” 대장이 내 말에 끼어들었다. “우리 국장이 결정하지 못한다고요? 그럼 그래 멀리 미국에 있는 당신들 사부님이 결정한단 말인가요?” 내가 말했다. “당신 말이 맞는 셈이죠. 바로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세요.” 나는 대장도 일정한 정도로 대법진상을 알고 있다고 느꼈다.

그는 성실하게 나에게 말했다. “누님, 정말 탄복합니다. 아우의 말 한 마디를 들어 주세요. 누님이 대법이 좋다고 여겨지면 돌아가신 후 잘 배우고 잘 연마하되 절대로 밖에 나가서 그런 것들을 배포하지 마세요.” 내가 말했다. “당신의 호의에 감사드려요. 그러나 내가 사람을 구하는 자료를 배포한 것이 잘못인 게 아니라 나 때문에 이 자료를 제때에 중생의 손에 보내주지 못하게 되면 그게 바로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이 얻었으니 그럼 잘 보세요, 뿐만 아니라 당신들 수하의 형제들도 모두 잘 보게 하면 공으로 되어 속죄하는 것으로 치지요.” 그들은 말이 없었다. 나는 이 기회를 이용해 그들에게 삼퇴를 권했는데 대장은 대답이 없었고 부대장은 나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나는 내내 발정념으로 박해를 부정했다. A시에 이르러 그들은 여러 기관을 찾아 다녔어도 내 지장을 찍지 못했다. 내가 끝까지 협력하지 않자 기사가 손찌검을 하려 했으나 부대장이 제지했다. “폭력으로는 법을 집행하지 못합니다.”

A시 구치소에 이르러 인계 과정에서 쌍방 경찰관 간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구치소 측은 혈액검사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신병을 인수하지 않으려 했고 호송측은 “‘혈액검사기록’은 임신여부를 알기 위한 것이 아니냐? 당신이 겉으로 볼 때 젊어 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이미 60세다. 그러므로 그런 것이 전혀 필요 없다!”라고 했다. 이 문제 하나를 가지고 양측은 서로 물러서지 않았다. 나중에 호송측은 그냥 나를 그곳에 남겨놓고 자기들만 가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그들을 따라가면서 집에 가겠다고 했더니 나를 방안에 밀어 넣고는 으스대며 떠났다. 그러자 구치소 사람이 소리 질렀다. “당신, 들어와서 뭘 해? 우린 당신을 받지 않아!” 나는 거의 명령식으로 말했다. “나에게 문을 열어 주시오!” 그는 순순히 나에게 문을 열어 주었다. 나는 그곳을 나온 온 후 잠시 서서 나를 압송해 온 차가 대문을 나가는 것을 바라보았다. 나는 재빠른 걸음으로 정문으로 나와 택시를 잡아 탄 후 친정집으로 갔다. 사부님께서 또 한 번 나를 구해 주셨고 수련생들의 정체적인 정념이 나를 도와주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공동의 깨달음

기세등등했던 한 차례 사악한 박해가 하루 낮밤을 지나 철저히 해체됐다. 비록 우리는 모두 다른 공간에서 벌어졌던 정사대결의 파란만장한 상황을 보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위치에서 모두 직접 절실하게 사부님의 호탕한 은혜와 무한한 법력을 감수했다. 우리가 오직 신사신법하기만 하면 지나지 못할 화염산(火焰山)이 없음을 체험했으며, 사부님의 대법 중에서 하신 말씀 “제자 정념이 강하면 사부에게는 회천력 있노라”[5]를 또 한 번 실감했다.

우리는 대법수련의 길에서 아직도 많은 부족한 점이 있어 정진하는 수련생에 비하면 거리가 아직도 매우 멀다. 하지만 우리는 사부님 말씀을 듣고 반드시 ‘수련을 처음처럼‘하여 사부님께서 시름을 놓으시게 할 것이며,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 경문: ‘정진요지2-최후의 집착을 버리자’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3-시카고 법회’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슬퍼하지 마라’

[4]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법정건곤(法正乾坤)’

[5]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사도은’

(밍후이왕 제11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 2014년 11월 9일
문장분류 : 대륙법회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9/2996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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