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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홍보에 참여하여 근본적으로 수련상태를 개변하다

글/ 오스트리아인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2년 여름에 법을 얻었다. 그때 나도 션윈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그것은 중국 고전무의 공연이며, 예술단원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들로 구성됐다는 것을 알긴 했지만 더 많은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했다. 2013년 여름, 다른 수련생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현지 수련생들이 모두 션윈 항목에 참여하여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는 그때, 션윈의 진정한 사명이 중생구도라는 것을 아직 분명히 알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2014년 비엔나에서 션윈 공연을 하는 기간에 겪었던 수련 중의 인식의 변화와 어떻게 근본적으로 수련상태를 개변했는가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관념을 내려놓고 걸어 나오다

나는 매주 법 공부와 교류를 통해, 현지 수련생들이 션윈에 많이 투입됐지만 그래도 여전히 일손이 모자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나도 션윈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었으며, 이런 염원은 날이 갈수록 더 강렬해졌다. 하지만 두 가지 생각이 나를 가로막고 있었다. 첫째, 나는 아직 션윈을 보지 못했다. 자기가 보지 않고서 어떻게 남을 설복시킬 수 있겠는가? 션윈에 대해 아는 것도 없이 어떻게 남에게 션윈을 소개하겠는가? 둘째, 나는 아직 사부님께서 설법 중에 션윈을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읽어보지 못했다. 그러므로 나는 법리적으로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했다.

남편과 나의 이런 사상적 의문에 대해 교류했다. 남편은 사부님의 신경문에있는 션윈에 관한 내용을 읽어 볼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하기 전에 이미 남편과 함께 션윈 특간을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결심을 내렸을 때 나는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한 어떤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길을 바르게 걸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비록 션윈을 직접 관람해본 적은 없지만 이 공연에 대해서는 충만한 믿음이 있었다. 신사신법만으로도 충분한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사람의 관념을 내려놓았다. 이는 나로 하여금 사부님의 천목에 관한 설법을 떠오르게 하였다.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는다는 이 말은 듣기에는 아주 이치에 맞는 것 같다. 그러나 조금 높은 층차 중에서 보면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1]

나는 시장에서 션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관념과 두려워하는 마음을 인식하였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션윈에 관한 문제를 물어보면, 나는 늘 어떻게 사람에게 정확하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션윈에 관한 사부님의 설법을 읽었다. 그러자 션윈은 속인의 일이 아니라는 것과, 수련자에게는 속인들이 물건을 팔 때 동원하는 판촉수단 같은 것이 전혀 필요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신경문을 읽을 때, 지금 이 말법시기에 대법제자가 된 것은 뭘 의미하는가, 또 무엇을 사부님의 안배에 따르는 것이라고 하는가를 인식할 수 있었다. 이는 이 일에 대한 나의 신심을 강화시켰다. 사람을 구하는 가운데서 션윈 공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이는 사부님께서 친히 협조하시는 항목이며 단번에 수천 명을 구할 수 있는데, 이 일은 참으로 아주 성스러운 것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단지 사람을 공연장에 오도록 하는 것뿐이다.

집착심을 인식하고 그것을 닦아버리다

나와 남편이 션윈 전단지를 배포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의 딸은 태어난 지 6개월이 되었다. 나는 다시 대학공부를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곧 시험이 있는 학기를 맞게 되었다. 오직 딸이 잠들었을 때가 공부할 시간이었다. 그래서 나는 늘 아주 늦은 밤에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한두 시간이 되면 딸이 시끄럽게 우는 소리에 깨어나곤 했다. 아이는 이가 막 나오는 시기라 몹시 아파하며 심하게 보챘다. 이 일로 나의 수면시간은 늘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숙면을 취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어떤 때는 남편과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 나는 또 늘 두통과 관절통을 앓았는데 이런 동통이 예고도 없이 나타났다. 어떤 때는 견디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래서 ‘잠이 너무 적다, 좀 더 일찍 자도록 해야겠다.’는 염두가 늘 맴돌았다. 이런 염두로 말미암아 법 공부와 연공을 소홀히 하게 됐다. 문제를 재빨리 인식하기는 했지만 다음날이면 여전히 잠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나를 괴롭히던 동통도 여전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나는 갈수록 신경질적으로 변해갔다.

나는 수면 부족과 시험이 상황을 엉망이 되도록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이런 일은 모두 사람 표면의 것이다. 나는 수련자다! 그렇다면 수련자로서 속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가늠해서 되겠는가? 자신에게 물었다. 도대체 무엇이 나를 이렇게 불편하게 하는가? 엄숙하게 안으로 찾았다. 그러자 많은 집착심을 찾아낼 수 있었다. 안일심, 나태함, 질투심, 불신, 병에 대한 두려움, 아픔과 결점에 대한 두려움 등이었다,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나에게 이런 집착심을 버리도록 안배하신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수면을 그렇게 중하게 보지 않기로 결심했다. ‘몇 시간 잤는가?’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고 딸이 나를 깨울 때 일어났으며, 모든 일을 다 완수한 후에야 잠을 잤다. 또한 저녁에 딸이 잠든 후에 ‘전법륜(轉法輪)’을 읽었으며, 그런 다음 다시 다른 필요한 일들을 했다. 나는 상태가 즉각 좋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비록 동통과 피곤은 여전히 존재했지만 그것이 더는 나의 일상생활과 정서를 조종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뚜렷하게 증상이 완화되었다. 남편과의 관계도 훨씬 좋아졌다. 우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모두 법 공부 팀에 가서 법 공부를 했으며, 매주 하루 시간을 짜내어 전단지배포도 했다.

나의 수련이, 션윈 항목에 참여하고 중생구도에 참여하는 것과 긴밀히 이어져 있음을 서서히 알게 되다

며칠 밤을 힘들게 보냈을지라도 오직 우리가 나가서 션윈 자료를 배포하기만 하면, 몸이 뚜렷하게 홀가분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남편과의 관계도 갈수록 좋아졌다. 늘 법이 우리를 보호해주고 우리를 앞으로 밀어주는 것 같았다. 어떤 때 집 문을 나서기가 아주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역으로 가는 길에서 여러 번 어지럼을 느끼기도 했고 그 때는 심리 상태도 유달리 나빴다. 나의 이런 정서가 남편에게 영향을 미쳐 우리는 이따금 다투기도 했다. 그러나 전철에 오른 후 정진요지 중의 경문 몇 편을 읽고 나면 흐리멍덩한 상태는 대번에 사라지곤 했다.

어떤 땐 집을 떠나 차에 오르기만 하면 청성해지기도 했다. 션윈 자료를 배포하기 전에 우리는 우선 하나의 장애를 넘어야 했다. 구세력은 나의 수련중의 누락을 보아내고는 그것들이 우리가 진상 자료 배포하러 가는 것을 저지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우리가 대법제자로 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고험인 것이다.

신사신법하다

내가 대학에서 시험을 치르는 그날이 바로 션윈이 비엔나에서 첫 공연을 하는 날이었다. 시험공부를 하는 시간은 여전히 아주 긴장되었다. 그래서 저녁에 장시간 정신을 집중할 수가 없었다. 늘 수업내용을 복습할 때는 눈이 감겼으며, 무엇을 읽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이렇게 적은 시간으로 수업내용을 복습한다면 내가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지가 의심스러웠다. 그래서 낮 시간을 좀 더 많이 할애하여 복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전단지를 배포할 시간이 적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중에 나는 생각했다. ‘속인처럼 문제를 봐서는 안 된다. 나는 수련자다! 나는 마땅히 션윈의 일을 가장 잘 해야 하며, 힘이 들기는 하지만 시험 준비도 잘 해야 한다.’ 나는 학교시험을 수련 중의 고험으로 여기기로 결정했다. 속인사회 중의 성공이 중요한가, 아니면 중생 구도가 더 중요한가? 나는 계속 법 공부하면서 자신의 의심을 한쪽에 밀어놓았다. 내가 사람의 관념을 중시하지 않고 션윈의 일을 포기하지 않으며, 오직 사부님을 따라 사부님이 안배하신 대로 간다면 나는 모두 해낼 수 있다고 믿었다.

관을 넘다

2014년 션윈 공연 전, 나와 남편에게 마지막 그 한 동안 연달아 발생했던 일, 우리의 딸아이의 이가 장기간 자라는 일 등은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닥친 고험이었다. 그 가운데서 사람의 관념을 폭로하고 아울러 이런 집착심을 닦아버릴 수 있었으며 이런 과정 역시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고험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어떤 때 우리는 우수개 소리로, “무엇이든 단번에 다 지나가 버리지 않을까?” 라고 하면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션윈 공연 첫 날 치른 학교시험을 순조롭게 통과했으며, 이튿날 드디어 나는 션윈공연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몸의 동통도 단번에 다 없어졌다. 딸의 이도 공연 며칠 후 다 자랐다.

이 나날을 돌아보니, 션윈 홍법에 참여하면서부터 나의 수련 상태는 철저히 개변됐음을 알 수 있었다. 관을 넘는 가운데서도 많고도 새로운 인식이 있게 되었다. 이런 것을 한 편의 심득체험에서 다 이야기할 수는 없다. 나는 자신의 집착을 찾아내어 그것을 닦아버리며, 속인 사상을 인식하고 그것을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부님 안배와 자비로운 인도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현 단계에서 인식한 것이니,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삼가 지적해 주기를 바란다.

(2014년 유럽 법회 교류원고)

주 :

[1] 리훙쯔사부님저작 : ‘전법륜(轉法輪)’

문장발표 : 2014년 10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30/2995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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