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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간 묵묵히 수련하다

글/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나는1999년에 법을 얻은 제자다.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고 우리 가족 모두를 구하셨으니 나는 대법의 이로움을 가장 많이 얻은 제자다.

법을 얻고 온 몸이 가벼워지다.

예전에 나는 고통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냈는데 신경성두통,만성위장염,빈혈,저혈압,신경쇠약,좌골신경통을 앓았고 등허리 관절이18년간 어긋나 있었다.어릴 때부터 기관지염에 걸려 늘 콧물을 흘렸고 편도선염증이 생겼는데,주변의 누군가가 감기에 걸리기만 하면 그냥 지나칠 때가 없었다.더구나 몸이 말라서 체중은40여kg밖에 되지 않았다.비록 남편이 잘 보살펴주었지만 나는 매우 고통스러웠고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몰랐다.건강이 안 좋으니 성격도 나빠졌고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몰랐다.

1999년,한 조카딸이 지방에 갔다가 돌아왔는데 건강이 좋지 않은 나를 보고 파룬궁을 배우라고 권했다.그는“이것은 바로 수련이며,불법(佛法)수련이에요.”라고 말했다. ‘수련’이라는 두 글자를 듣고 나는 매우 격동이 되었다.왜냐하면 나는 어릴 때부터 수련하려 했기 때문이다. ‘전법륜’을 받은 후 사부님의 법상을 보니 매우 자비로우신 모습이셨다.

법공부할 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자신을 법속에 완전히 용해시켰다.어느 한번 나는 밤12시까지 법공부를 했는데,한 줄 글자가 날아올랐고 글씨도 두 배 정도 커졌다.나는 마음속으로‘너희들이 날아가 버리면 안 돼.나는 계속해서 공부해야 한단다.’이렇게 생각하자 글씨들은 다시 책속으로 들어갔다.당시에는 법공부 시간이 길지 않아서,이것이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몰랐다.대법은 너무 신기했다.나의 궁금증은 매우 많았는데 앞 페이지에서 문제가 있으면 뒤 페이지에서 답을 알려주셨다.인생에서 어쩌지 못하고,이해되지 않고,풀리지 않던 많은 문제들이 갈수록 명백해졌고 대법의 법리가 매우 박대정심(博大精深)한 것을 알게 됐다.나아가 내가 걸어온 인생이 위사위아(爲私爲我)의 길이었다는 것 역시 알게 됐다.

10여일 후 사부님께서는 나의 신체를 청리해주셨고 병이 있던 곳은 모두 일종의 느낌이 있었다.어떠한 고통이든지 오직‘사부님께서 나에게 소업해 주시는 것이구나.’하고 깨닫기만 하면 신체는 바로 좋아졌다.한번은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보는 과정에서 어긋났던 관절들이 뚝뚝 소리가 나며 맞춰지는 신기한 체험을 했다.

나는 건강한 신체가 됐고 살이 오르기 시작했으며 나이에 비해 젊어보였다.병이 제거되자 온몸이 나는 듯한 미묘함을 느꼈다.속인들도 대법이 매우 신기하다고 했다.

신기한 점화

낮부터 밤까지 법공부를 하면 곧 사부님과 함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꿈속에서 많은 고비를 넘었고,색욕이든 이익이든 나는 모두 잘 넘었다.정공을 할 때 다리가 아프면 사부님께서는“몸을 고달프게 하고(勞其筋骨)마음을 괴롭게 하는(苦其心志)”[1]페이지를 읽으라고 점화해주셨다.내가 그 한 페이지를 외우자 자부님께서는 나를 보며 웃으셨다.나는 아직 그곳까지 배우지 못했는데 나는 어떻게 외웠는지 스스로도 몰랐으며 다리는 아프지 않았다.

어느 날 밤,나는 무서운 광경을 보았는데 인류가 대도태되는 장면이었다.중생들은 어디로 도망가야 할지 몰랐고,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남겨진 사람들이 매우 적었다.여기까지 보고 나는 매우 놀랐고 감히 잠을 이룰 수 없었는데,그것은 보통으로 느끼는 그런 두려움이 아니었다.사부님의 설법을1시간가량 들은 후에야 마음이 조용해지기 시작했는데,사부님께서 나에게 중생들을 많이 구하라고 점화해 주신 것임을 깨닫게 됐다.

언젠가 꿈에 나는 자신이 하나의 큰 산 위에 서있는 것을 보았다.그곳의 일체는 모두 매우 아름다웠고 정말로 진귀한 것들이 눈에 가득 찼다.사부님께서 그곳에 앉아 계셨고 한 사람이 사부님 신변에 있었다.나와 아들은 사부님 맞은편에 있었다.나의 원신은 매우 아름다웠고 고전복장을 했으며17~18세로 보였다.사부님께서는 웃으시며 우리를 보셨고 매우 자상하셨다.사부님께서 손을 한번 흔들자 공중에서 많은 파룬이 날아다녔고 조금 후 모두 떨어졌다.그렇게 많은 파룬은 여러 가지 색상이었고 모두 하나의 망토에 내려앉았는데 매우 아름다웠다.아들은 그 망토를 가져다 내 몸에 씌워주며 여며주었는데 그 느낌을 언어로 형용할 수 없었다.

또 한번은 꿈에 나는 매우 높은 큰 산 위에 서있었다.길은 매우 좁았고 나는 아주 높은 곳까지 올라간 후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었다.뒤돌아보니 사부님께서 대 연화장을 하고 계셨고 사부님께서는 괜찮으니까 더 올라가라고 말씀하셨다.나는 사부님께서 계시는 것을 보고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고 마치 아이처럼 기뻐했다.사부님께서는“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1]라고 말씀하셨다.

박해를 타파하고 제거하다

1999년7월20일부터 사당(邪黨)은 대법에 대해 박해를 시작했다.수련생들은 감히 서로 만나지 못했고 나는 매우 괴로워 생각했다. ‘이게 무슨 영문인가?우리는 대법으로 말미암아 좋은 사람이 되고 도덕이 고상한 사람이 되었으며,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수련하는 좋은 사람이 되었다.사부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신체를 조정해주셨으며,우리에게 그렇게 많은 혜택을 주셨는데,무엇 때문에 나와 함께 법공부하던 그런 사람들은 수련하지 않을까?’나중에 나는 몇 십리 밖 지역에서 함께 수련하던 수련생을 찾았다.그러자 그들은 나를 매우 반겼으며 수련생마다 모두 나를 격려해주었다.

사악들은 내가 법공부하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는 수련생들이 나에게로 오기 편했다. 2001년4월 수련생이 납치돼 박해를 당했고 악도(惡徒)들은 찾아와 나에게 사부님을 욕하라고 했다.나는 말했다. “제가 왜 제 사부님을 욕하겠습니까,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고 좋은 사람은 욕할 줄 모릅니다.당신들은 이렇게 살아왔나요?내가 당신들을 욕해도 되나요?”그러자 그 사람은 더 이상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그들은 우리 집을 뒤집었고 진상 자료 몇 장을 찾았다.내 대법서적은 독안에 있었는데 나는 사부님께 그들이 대법서적을 찾을 수 없게 해달라고 청했다.그들은 독을 몇 바퀴 맴돌며 정말로 감히 건드리지 못했다.그들은 나를 파출소에 잡아갔고 나에게 대법은 가짜라고 말하라고 하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마치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가 들렸다.나도 모르게“대법은 좋은 것입니다”라고 말한 것이었다.그들은 나를 구치소에 감금했다.

구치소에서 나는 눈을 감고 있었다.눈앞에 보이는 것은 모두 철 바구니였고,철근이 와르르하는 소리에 문이 열리며 사부님께서“그들은 너를 감금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다.나는 사부님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비우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나는 연공하고 싶으면 연공했고 그들도 나를 상관하지 않았다.그 후에도 두 명의 수련생이 들어왔다.그녀들은 모두 수갑과 족쇄를 했는데 나는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한 수련생은 나에게 몇 명의 수련생을 털어놨냐고 물었고 나는 수련생의 이름을 발설할 수 없기에 하지 않았다고 했다.그 수련생은 그녀와 함께 자료를 배포하던 수련생들 몇 명의 이름을 말했다고 했다.이야기를 듣자 나는 매우 괴로웠다.나는 한 속인과 함께 그 수련생의 수갑과 족쇄를 열어주었다. 15일이 됐다.나는‘오늘은 나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고 날은 아직 밝지 않았다.나는 하나의 큰 글씨‘방(放:석방)’자를 보았다.경찰은 나에게 무언가 쓰게 하려 했고 나는 곧 사부님의‘홍음’을 외웠다.경찰은 손을 매우 심하게 부들부들 떨며 말했다. “당신은 나가시오.”

중생들이 구도되기를 기다리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다시 중생구도의 길에 나섰다.매번 나가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마다 모두 매우 순조로웠고 나는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며 나는 다만 움직이기만 했다는 것을 알았다.나는 사부님께서 수호신을 배치해 나를 보호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고 구세력 역시 나를 호시탐탐 노려보았으며 나는 반드시 신사신법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정념정행으로 정법의 길을 잘 걸어가야 했고 사부님께서는“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1]라고 말씀하셨다.어떤 때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깊은 밤에 길을 잃으면 나도 모르게 수련생의 집으로 갔고,어떤 때는 무거운 자료를 메고 진창이든 울퉁불퉁한 길이든 나는 듯 걸을 수 있었다.

한번은 오토바이에2~3백 개의 탁상용 달력을 싣고 연말 대목을 맞은 시장에 가서 배포하려 했다.시장에 가는 사람들은 매우 많아서 걷기조차 힘들었는데 오토바이는 더욱 운전하기 어려웠다.나는 사람들을 구하러 왔고 구도될 사람들은 모두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했다.사부님께 중생들이 길을 내줄 수 있게 해달라고 가지(加持)를 요청했다.생각하는 순간 사람들은 곧 길 하나를 내주었는데 곧바로 오토바이가 움직일 수 있었다.내가 박스를 열어 탁상용 달력을 꺼내자 사람들은 파룬궁 진상 달력인 것을 보고 모두 달라고 했고 잠깐 사이에 모두 가져갔다.매번 달력을 배포할 때마다 준비한 것이 모두 부족했다.진상을 전해 받지 못한 사람들이 실망어린 모습을 보고 나의 마음도 매우 안타까웠다.

얼굴을 맞대고 션윈CD를 배포했는데 매 마을에 도착할 때마다 사람들은 모두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마치 예약이라도 한 것 같았다.나는 세 박스를 갖고 갔지만 모두 부족했다.받지 못한 사람들은 나에게“당신은 또 올 겁니까?”라고 물었고 나는“해마다 이곳에 와서 당신들에게 션윈CD와 달력을 나눠드립니다.”라고 하자 그들은 모두 감사를 표했다.내가 어느 곳에 가서 진상을 알리든 사람들은 모두 내 뒤를 따랐다.어떤 이는 말했다. “나에게 좀 많이 주세요.해마다 수고스러울 것인데 내가 당신을 도와 나눠주겠습니다.”나는 진심으로 중생들이 고마웠다.

2009년 어떤 사람이 우리 집에 찾아왔는데,자신을 수련생이라고 했다.나는 지금껏 이런 수련생에 대해 들은 적이 없는데‘어떻게 나를 알 수 있을까?’하며 의아해했다.그는 담배 두 통을 꺼내며 나에게 주었고 또 매우 깨끗하지 못한 몇 장의 진상 전단지를 나에게 주었는데,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그는 나에게 누구와 연락하며 자료는 어디에서 오는지 물었다.그는 그의 집에도 몇 명이 수련하고 있는데 그는 어디에서 자료를 만들 수 있는지 물었다.이야기하다보니 그는 법에 있지 않았고 그 역시 근본적으로 법리를 이야기하지 못했다.그는 자신이 법공부를 잘하고 자료를 얼마만큼 배포했다고 했다.나는 그에게“그렇게 법공부를 잘했다는데,당신은‘전법륜’에서 사부님께서 어떻게 이야기하셨는지,정법진행은 어느 정도까지 갔는지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라고 묻자 그는 대답하지 못했다.나는 그에게 아무것도 모르며 누구도 모른다고 말했다.그는 나에게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곧 가버렸다.그 후 그는 더 이상 찾아오지 않았다.

주:

[1]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4년10월26일
문장분류: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26/2992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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